백화점에서 이은미씨 콘서트 본 사연~

임초롱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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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옷을 바꿀 게 있어서 모처럼 백화점엘 갔는데 비가 몹시 내리던 날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참 많이 있더라구요. 무슨 일인가 싶어 봤더니...... !

 

이.은.미!!!!!!!

 

이은미씨가 짠 하고 나타나셨지 뭐에요. 아 갑작스레 미칠듯이 두근거리는 나의 가슴 ㄷㄷ

* 조명 때문에 사진이 조금 이상하져?  ^^;;;;

 

 

 

아주 많진 않았지만 백명은 족히 넘을 것 같았던 그 사람들도 어찌나들 좋아하시던지 ㅋㅋ

아주머니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소녀팬 못지 않은 함성이 울려퍼졌답니다.

 

 

 

그리고 늘 마음으로 수없이 외치며 들었던 그 노래를 부르시던 진정한 디바 이은미씨 -

그녀가 최근 또 한 번 절정의 인기를 누리게 해주었던 <애인있어요>

말도 못할 감동이 쓰나미처럼 몰려왔어요. ㅠ_ㅠ 흑흑

 

 

노래가 끝날 때마다 저렇게 허리를 90도 넘게 굽히며 인사하시던 모습,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맨발로 무대에 서서 엄청난 가창력으로 좌중을 휘어잡으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그녀가

겸손하기까지 하니 더욱 매력적이었다고나 할까요?

 

앵콜곡까지 끝나고 나니까 사회자가 나가서 이은미씨에게 선물을 드렸어요.

그러고 보니 주위에 온통 시바스 리갈 (정말 많이 들어본 이름이어서 낯설지도 않네요)

런칭쇼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층에서 시음회도 한다고 해서

엄마랑 저녁부터 백화점에서 위스키를 마시기도 했다는 ^-^

 

도우미들이 설명해준 바로는 정말 몇 병 없는 술이라고 해요.

시바스 리갈 18년산 알렉산더 맥퀸 에디션!

이름이 참 길죠? 알렉산더 맥퀸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자이너이기도 해서 유심이 관찰을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엄마도 나도 오래오래 잊지 못할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