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조명 제품 사용법

소비자시대20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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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제품의 종류 및 특징백열전구값이 싸고 형광 램프에 비해 연색성(자연광에 가까운 비율)이 좋으나 효율이 낮고 수명이 짧아 2013년부터는 사용금지 예정.할로겐전구연색성이 좋아 무대조명용, 전시용 등에 주로 쓰이나 상대적으로 값이 비싸며 고열이 발생하므로 취급이 다소 까다로움.직관형 형광램프광효율이 높고, 수명도 길지만, 긴 길이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의 등기구 설계가 어려움. 안정기내장형램프백열전구에 비해 전기료가 70% 정도 절전되며, 수명은 8~10 배나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나 가격이 비쌈.콤팩트 형광램프직관형 형광램프에 비해 효율이 낮고 열이 많지만 길이가 짧아 다양한 디자인의 등기구 설계가능.LED 조명다양한 형태다른 조명제품에 비해 고효율, 긴수명, 에너지절감, 친환경 등의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 보급이 활발하지 않음.형광램프의 수은이 위험하다!형광램프의 공식 명칭은 ‘저압 수은램프’이다. 예전에 가로등용으로 주로 쓰이던 램프(푸른빛이 감돌던)는 ‘(고압)수은램프’. 두 램프에 공통적으로 수은이 사용되고 있는데, 수은은 대표적 공해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가로등용 수은램프는 사용되지 않고 있으므로 한 개에 25mg 정도로 추정되는 형광램프의 수은회수가 중요한 문제이다.미나마타병이라고 부르는 수은중독 질환은 1950년대 초 일본 미나마타 지방에서 확인되었다. 바다로 배출된 공장폐수 속의 수은이 먹이사슬을 통해 농축되어 최종적으로 사람에게 심각한 환경질환으로 나타난 것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손발 마비, 통증과 오한, 두통, 시각장애, 언어장애 등이며 심한 경우 격렬한 고통 속에서 사망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국적인 처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분리수거를 시행하고 있으나 한해 약 1억4천만 개로 추정되는 형광램프 사용량 중 회수율은 10% 미만인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이 발표대로라면 우리 국토에 그대로 버려지는 수은이 매년 3000톤 이상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므로 심각한 환경오염원인 것이다. 따라서 폐형광등은 반드시 정해진 장소에 깨지지 않도록 모아 재활용하는 것이 후손들에게 환경질환을 물려주지 않는 실천이다.램프에 필름이나 페인트 덧칠은 금물반사갓에 따라서는 등기구 전체의 광효율을 90%까지도 향상시킬 수 있다. 즉, 조도를 높여주는 반사갓을 이용하면 반사갓이 없는 제품에 비해 등기구의 절반으로도 원하는 조명을 할 수 있다. 미관을 위해 아크릴이나 한지 등을 이용한 커버나 격자형 커버를 사용하면 빛을 분산시켜 부드러운 조명이 가능한 반면 광손실이 50% 이상까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콤팩트형 형광램프는 열이 많이 발생하므로 램프 자체에 필름이나 페인트 등을 덧칠하는 것은 효율저하는 물론 안전에도 좋지 않다.먼지나 찌든때는 주기적으로 청소램프나 반사갓 또는 커버를 더러워진 상태로 방치하면 광손실이 증가, 점차 어두워지므로 주기적인 손질이 필요하다. 평상시에는 램프나 반사갓을 먼지떨이로 가볍게 털어 주어도 좋지만 찌든 때는 아무래도 물을 이용해야 제대로 닦인다. 식당이나 부엌은 음식물을 조리할 때 나오는 수증기 등을 타고 천장으로 올라 온 이물질이 등기구에 부착되므로 다른 장소에 비해 오염이 심하다. 따라서 이런 곳은 다른 곳에 비해 청소를 자주 해 주어야 한다.청소할 때는 전원은 off등기구 커버나 램프는 떼어 내서 닦는다. 반사갓은 잘 떨어지지 않으면 부착된 상태 그대로 닦아도 좋다. 닦을 때는 주방용 세제를 조금 푼 물이나 유리용 세정제를 묻힌 수건으로 표면을 닦아 낸 후 부드러운 마른 수건으로 한번 더 가볍게 닦아준다. 또한 감전을 예방하기 위해 등기구 몸체 부분을 닦을 때에는 전원을 끄도록 하고, 특히 램프 양단이나 소켓과 같이 전기가 통하는 금속부분에는 물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주의한다.불빛이 아른거릴 때는 램프 교체모든 전구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사용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조금씩 어두워진다. 그런데 문제는 어두워지는 만큼 소비전력이 같이 줄지 않는다는데 있다. 즉 처음의 밝기보다 30% 이상 어두워진 경우에도 점등이 된다는 이유로 램프를 교체하지 않는 것은 에너지나 비용 면에서 손실이 크다. 형광램프 양단에 흑점이 나타나 있거나 불빛이 아른거리는 느낌이 들면 일단 교체시기로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