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페스티벌 - 나의 살던 서울은

주송미2009.05.08
조회76
청계천변 '모전교'에서 '광교' 사이에 새로운 가게들이 오픈했습니다.
사진관, 이발소, 만화방, 구멍가게 등등.
무슨 소리냐구요? 우리 엄마,아빠 어렸을 때 동네마다 꼭 자리했던
가게들을 한 데 모아 우리 과거의 서울 모습을 재현한 살아있는 전시가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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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만지면 바스락 거릴 것 만 같은 오래된 만화책, 아수라 백작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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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과거에 사용했던 이발소 의자. 물론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과거 저 의자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머리가
손질 되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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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용실에 가면 '헤어 모델'들의 헤어스타일 컬렉션을 보고 '*** 머리로 해주세요' 라고 한다지만
몇년 전에는 저 사진들이 바로 그 역할을 했답니다. 저는 8대 2가르마로 해주세요~
'정신장애 힘들어요, 사회편견 더 아파요' 라는 캠페인 구호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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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교실 앞에서 예쁘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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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줄지어 나란히 앉아 있는 사람들. 손때 묻은 책상과 의자에 앉아 다들 사진을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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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외할머니 댁에나 남아 있을 것 같은 버스정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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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릴 때만 해도 있었던 '종이 인형' 요즘도 있나요?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종이인형 이름이 '애정의 욕망' ㅋㅋ
애정의 욕망으로 저 드레스를 입고 싶단 소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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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페스티벌 - 나의 살던 서울은
너무 신기한 주황색 공중전화, 요즘에는 저렇게 다이얼로 돌리는 공중전화가 없는데요.
어린이들도 신기한지 다이얼을 계속 돌려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