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무엇이든 말해버리고 나면 말해버린 만큼만 남고 그림자의 질감은 사라지는 법이다. 진실은 어쩌면 말해지지 않은 그 그림자에 있을지도 모르는데. -------인간에 대한 오해는 늘 이렇게 비롯된다. 한 인간이 보여준 몇 가지 언행을 확대해석하고 마음떨림을 보태는 이 작업은 결국 인간에 대한 불신으로 파국을 맞는다. 잘못은 전적으로 오해한 사람에게 있다. 조심할 것. 사람을 믿는 일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할 것. 양귀자 / 천년의 사랑 중에서
천년의 사랑/양귀자
그것이 무엇이든 말해버리고 나면
말해버린 만큼만 남고 그림자의 질감은 사라지는 법이다.
진실은 어쩌면 말해지지 않은 그 그림자에 있을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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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오해는 늘 이렇게 비롯된다.
한 인간이 보여준 몇 가지 언행을 확대해석하고
마음떨림을 보태는 이 작업은
결국 인간에 대한 불신으로 파국을 맞는다.
잘못은 전적으로 오해한 사람에게 있다.
조심할 것. 사람을 믿는 일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할 것.
양귀자 / 천년의 사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