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실화를 다룬 르포예요.첨 책을 집어들었을 때는 독특한 소설이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르포물이라서 극적인 구성은 없었죠. 실화이기에 더욱 더 와 닿았을 뿐이예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고베 연쇄 살인 사건(일명 사카키바라 사건) - 1997년 일본 고베에서 14세 소년이 벌인 전대미문의 엽기적 살인 사건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14살 소년은 사회와 공교육에 대한 복수 + 재미로 살인했다고 밝혀서 충격이 되었죠. 하지만...가해자와 피해자에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가해자는 14살 소년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고 풀려나죠. 그리곤 자신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는 이유로 변호사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갑니다.그렇다면 남겨진 피해자의 가족들은...지울 수 없는 기억이 남아 그들을 영원히 괴롭힐 뿐이죠. 이 책은 얘기합니다.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줄 거라고 사람들은 너무 쉽게 말한다.그러나 자식은, 그것도 잔인하게 살해된 자식은 30년이 흘러도 밤마다 나타나 피를 흘린다." 이런 얘기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걸까요? 그냥 그들의 이야기...남의 이야기로만 듣기에는 불편하네요. 예전에 tv 프로그램 중에 감옥에 있는 죄수와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기억나는 내용 중에 아내를 죽인 죄수가 장모님께 사죄를 구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잊혀지질 않네요.장모님은 면전에서 욕을 하면서 죄수를 평생 용서하지 않을거라는 얘기를 하죠. 책을 다 읽고 난 뒤...그림을 보았더니... 잘려나갔지만 환지증처럼 지울 수 없는 가족들의 상처가 보였어요.
오쿠노 슈지 - 내 아들이 죽었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실화를 다룬 르포예요.
첨 책을 집어들었을 때는 독특한 소설이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르포물이라서 극적인 구성은 없었죠. 실화이기에 더욱 더 와 닿았을 뿐이예요.
사건은 이렇습니다.
고베 연쇄 살인 사건(일명 사카키바라 사건)
- 1997년 일본 고베에서 14세 소년이 벌인 전대미문의 엽기적 살인 사건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14살 소년은 사회와 공교육에 대한 복수 + 재미로 살인했다고 밝혀서 충격이 되었죠.
하지만...가해자와 피해자에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
가해자는 14살 소년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고 풀려나죠. 그리곤 자신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는 이유로 변호사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남겨진 피해자의 가족들은...지울 수 없는 기억이 남아 그들을 영원히 괴롭힐 뿐이죠.
이 책은 얘기합니다.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줄 거라고 사람들은 너무 쉽게 말한다.
그러나 자식은, 그것도 잔인하게 살해된 자식은 30년이 흘러도 밤마다 나타나 피를 흘린다."
이런 얘기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걸까요? 그냥 그들의 이야기...남의 이야기로만 듣기에는 불편하네요.
예전에 tv 프로그램 중에 감옥에 있는 죄수와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기억나는 내용 중에 아내를 죽인 죄수가 장모님께 사죄를 구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잊혀지질 않네요.
장모님은 면전에서 욕을 하면서 죄수를 평생 용서하지 않을거라는 얘기를 하죠.
책을 다 읽고 난 뒤...그림을 보았더니... 잘려나갔지만 환지증처럼 지울 수 없는 가족들의 상처가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