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제대로 키우기2 - 모유수유

권영선2009.05.13
조회204

[2006년 12월 4일 월요일 / 아이, 제대로 키우기2 - 모유수유 ] 
전문가 : 정유미 (소아과 전문의), 김윤미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

■ 모유수유
- 아기가 적어도 만 2세가 될 때까지 젖을 먹이는 것이 좋다.
- 또한 아기가 첫돌이 지난 후에도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기 힘든 경우에 젖은 중요한 영양원이 된다

■ 완전모유수유
- 보통 6개월까지는 오직 모유만 먹이고 6개월 이후 
정확한 이유식을 통해 돌 또는 2돌까지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좋다. 
- 이유식을 하게 되면서 아기에게 모유는 간식이 된다.

■ 생후 6개월 아기의 장
- 장이 완전히 닫혀있지 않아 6개월 전에 
모유 이외에 다른 음식을 주게 되면 알레르기원에 노출이 된다.
- 그래서 모유수유를 하지 않고 분유수유를 한 아기에게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이 2~7배 더 많이 발병된다. 

■ 모유수유를 한 아기의 IQ
- 분유수유를 한 아기보다 평균 8.3이 높고
미숙아의 경우는 10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 모유를 먹이면
자궁수축이 잘 되고 산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 초유란?
- 출산 후 1주일정도까지 나오는 모유로 면역성분이 뛰어나다.

■ 모유량이 늘어남에 따라
- 초유 ⇒ 이행유 ⇒ 성숙유

■ 후유의 중요성! 
- 지방이 많고 칼로리가 높아서 아기의 성장과 두뇌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 전유 : 수유 초반에 나오는 모유로 탄수화물 함량
- 후유 : 수유 후반에 나오는 모유로 지방 함량
- 젖이 많이 차 있는 아침보다는 젖이 다 비워낸 무렵인 저녁에 지방함량이 높다.
- 전유만 먹게 되면 변을 묽게 자주 보고 녹변을 보기도 하며 아기가 보채기도 한다.

■ 모유수유 시간 
- 한쪽 젖에 10~15분을 먹여 30분은 먹여야 된다.

■ 젖을 먹다 잠이 드는 아이의 경우 
- 아기의 손바닥 · 발바닥을 문질러 주거나 물에 적신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아 주면서 아기를 깨워 계속 젖을 빨게 한다.

■ 엄마가 모유량이 많은 경우 
- 아기가 한 번 먹고 다음번에 먹일 때 앞에 먹였던 젖을 
다시 물려 후유까지 먹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 분만 직후부터 아기를 자신의 가슴에 올려놓고 
직접 접촉하기를 충분히 한다

■ 산후 직후 
- 아기는 8시간 정도 금식하는 것이 좋으며 
출생 후 첫 48시간동안은 초유 2~10ml만 먹여도 충분하다.
- 반드시 12번 이상 젖을 직접 빨게 하는 것이 좋다.

■ 젖병에 길들여진 아기
- 엄마 젖을 거절하거나 유두 혼동을 일으켜 유두가 들어가도
젖병 빨듯 빨며, 엄마는 유두동통이나 유두 열상으로 포기하게 되므로
처음 젖을 물릴 때 아기가 깊숙이 빨 수 있게 해준다. 

■ 모유량이 부족한 경우 
- 잔류태반, 유선의 발육부진, 유방수술 등의 원인이 있지만
이런 경우는 5%밖에 되지 않는다
- 아기가 젖을 제대로 빨아먹지 않으면 유방 속의 고여 있는
젖 속의 화학성분이 모유량을 줄게 만든다

■ 손가락 수유하기 
- 손가락을 비누로 철저히 씻고 손톱 밑은 칫솔 등으로 더 깨끗이 닦아준다
- 아기 입에 손가락의 2마디 정도를 아기가 구토를 일으키기 직전까지 넣어 
깊게 빠는 것을 가르친다

■ 함몰유두
- 아기가 젖을 물었을 때 젖꼭지가 나오지 않고 오히려 들어가는 것
- 함몰유두인 엄마의 경우 : 수유자세를 바로 잡고 아기에게 젖을 깊숙이 물린다

■ 직장 엄마의 모유수유 시간
- 아기가 젖을 먹는 시간에 맞춰 짜야만 평소 아기가 먹는 양과 비슷한 양을 짤 수 있다

■ 수유한 모유 보관
- 냉동보관보다 냉장보관을 하게 되면 면역성분이 적게 파괴된다.
- 섭씨 4℃에 모유 보관시 : 24시간 이내에 먹이는 것이 좋으며
5일까지 보관은 가능하나 72시간이 지나면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 영하 19℃에 모유 보관시 :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지만 
가정용 냉동실은 영하 19℃까지 유지가 어려우므로 1달을 넘기지 않는다.
- 모유 속에 살아있는 세포들이 파괴가 되기 때문에
보관했던 모유를 데울 때 전자렌지 사용은 절대 금물
- 보관한 모유 해동 : 미지근한 물에 담궜다가 55도 정도의 물에 데워서 준다.

■ 밤중수유
- 만 4개월만 지나면 밤에 먹지 않고 8시간 이상 잘 수 있기 때문에 밤중수유를 줄여간다

■ 모유량 체크
- 분만 첫째 날 : 매 수유시마다 티스푼 1/2개
- 분만 둘째 날 : 티스푼 1개

■ 생후 5~7일 아기의 하루 기저귀 횟수
- 충분히 젖은 소변 기저귀 : 6개
- 대변 기저귀 : 3~4개 

■ 유선염이란?
- 고여 있는 젖에 세균 감염이 된 경우인데
이 때 아기에게 젖을 많이 빨리게 하면 낫는다

■ 엄마가 항생제를 복용시
- 항생제는 1%밖에 전달이 안 되므로 계속 젖을 먹인다

■ 모유량이 부족할 때 
- 남은 젖을 짜내기 하면 모유량이 증가

■ 모유량을 줄이려면
- 수유 사이 냉찜질을 해주는데 양배추 냉찜질이 좋으며
수유 직전에는 따뜻한 찜질을 해준다.

■ 고기를 안 먹는 채식주의 엄마
- 비타민 B12가 함유된 임부용 비타민을 복용해 주는 것이 좋다. 
- 동물성 지방에는 환경호르몬이 농축되어 있으므로 
임신 중이나 수유 중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 EBS 60분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