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에 대해 말할 때, 특히 그것의 가치를 매길 때, '괜찮다'라고 하는 것은 그 영화가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여기엔 '그러므로 너에게 추천함'같은 의미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의 글들을 보고 저와 영화 취향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괜찮다'는 단어를 보고 그 영화를 보러가거나 해도 괜찮지만 저의 안목은 우수하게 보지만 저와 취향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괜찮다'라는 말만으로는 '아 영화를 보러 가야겠군.'이라고 판단하면 잘못하다 뒤통수를 맞을 수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결론부터 말하면, 괜찮습니다.
-
왜일까요, 특정의 영화가 이슈화가 되기만 하면 소위 '나는 영화를 좀 암' 세력과 '내가 재밌어야 재밌는거 아니냐'세력이 맞붙습니다.
왜일까요. 앞의 세력은 '저 무지한 세력들'이 찬양되어야 마땅할 영화를 까는 것이 역겨워서 그들을 깝니다. 인터넷의 논쟁들만 봐도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뒷 세력의 무지를 일깨워주기 바쁩니다.
이런 식이지요.
"성기가 나오고 하는 건 다 이유가 있어서 나오는거다. 역겨운 것도 마찬가지야. 왜 그렇게 했는지를 생각해보라고 무턱대고 까지만 말고."
또다른 세력은(이놈들 역시 허세가 좀 쩌는데)
"박찬욱 영화란 걸 잊고 봤나?"
"심형래가 솔까말(솔직히 까고 말해서) 재능이 있는 감독들에 속하냐?"
뒤의 세력들은 이에 대해
"내가 재미없다는데 뭔 지랄이셈?", "내가 재미있다는데 뭔 지랄이셈?"
좀 교양있어 보이고 싶어하는 놈들은
"제가 재밌게 본 영화를 잘만들었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 '무지하다'거나 '멍청하다'라고 하시는건 기분이 상하네요." 라고 합니다.
참고로 난 이런 논쟁엔 참여를 안해요. 피곤시러워서. 뭐 답도 없고. 다시 말하지만 피곤시럽고.
-
이 영화는 역겹습니다. 맞아요. 역겨워요. 거기에 이유가 있나? 물론 있습니다. 칸에서 상도 받은 감독인데 요소요소에 그 원인이 없을리가 만무합니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 관객이 관심을 갖고 사색을 해서 답을 찾아야하나? 그건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런 것도 영화에 있으면 좋은 요소가 됩니다. 하지만 그런 요소들은 마치 어둠속에 숨어있는 무언가를 찾는 사람에게 흥미요소가 되어야지 영화를 보는 모든 관객에게 요구되어야할 것은 아닙니다.
역겨운건 역겨운거고 그게 싫으면 영화를 보다가 뛰쳐나와도 무방하지요.
그런데 (난 항상 허세로 무장하지만 이 글에선 제외입니다) 생각해봅시다. 정말 이 영화에서 생각할 게 있던가요? 정말로? 역겨운 게 왜 역겨운지, 그 이유를 생각해야만 답이 나오나요? 송강호가 왜 거시기를 드러냈는지, 그걸 왜 박찬욱이 보여줬는지, 김옥빈과 송강호가 왜 키스를 할 떄 더럽게 하는지, 그런 것들의 원인을 찾을 때 정말 생각이란 것을 해야 답이나오나요?
역겨운건 역겨운 것 입니다. 하지만 이유없는 역겨움은 아닙니다. 이유없이 역겨운 영화들은 따로 있습니다. 그 영화랑 이 영화를 같은 급에 두면 상당히 ..아, 역겨워요.
-
솔직히 말해서 저 영화관 갈 때 이 영화 깔 생각으로 갔습니다. 내 예상이 적중하리라 기대했기 떄문이지요. 전부터 박찬욱에 대해 써오던 글에서의 예상들이 이번에 적중하길 바라며 영화관을 가서 영화를 봤는데, 쩝 못까고 있습니다. 잘만들었어요.
-
이제 가장 궁금해할지도 모르는 정보를 공개하겠습니다.
정사신은 전체적으로 3번이 나옵니다.
한번은 송강호와 김옥빈이 전희까지만 하고 끝난다고 보면 됩니다. 삽입 한번하고 '어떤 상황'때문에 그만두게 됩니다. 김옥빈 가슴나옵니다.(이게 궁금하잖냐, 이쁘진 않다)
두번째도 송강호와 김옥빈인데 적나라합니다.
세번째는 송강호가 한 신자를 강간하는 신인데, 별로 볼 건 없습니다. 이때 거시기가 나옵니다.
(에 나오는 거시기에 비하면 이건 뭐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남자거시기는 안나올 수록 좋습니다. 반대 경우에 대해선 입을 닫겠습니다)
-
이 영화는 절대로 100만이 넘을 수 없는 영화입니다. 단지 박찬욱이라서 이렇게 된거지요.
<박쥐>
제가 영화에 대해 말할 때, 특히 그것의 가치를 매길 때, '괜찮다'라고 하는 것은 그 영화가 잘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여기엔 '그러므로 너에게 추천함'같은 의미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의 글들을 보고 저와 영화 취향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괜찮다'는 단어를 보고 그 영화를 보러가거나 해도 괜찮지만 저의 안목은 우수하게 보지만 저와 취향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괜찮다'라는 말만으로는 '아 영화를 보러 가야겠군.'이라고 판단하면 잘못하다 뒤통수를 맞을 수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결론부터 말하면, 괜찮습니다.
-
왜일까요, 특정의 영화가 이슈화가 되기만 하면 소위 '나는 영화를 좀 암' 세력과 '내가 재밌어야 재밌는거 아니냐'세력이 맞붙습니다.
왜일까요. 앞의 세력은 '저 무지한 세력들'이 찬양되어야 마땅할 영화를 까는 것이 역겨워서 그들을 깝니다. 인터넷의 논쟁들만 봐도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뒷 세력의 무지를 일깨워주기 바쁩니다.
이런 식이지요.
"성기가 나오고 하는 건 다 이유가 있어서 나오는거다. 역겨운 것도 마찬가지야. 왜 그렇게 했는지를 생각해보라고 무턱대고 까지만 말고."
또다른 세력은(이놈들 역시 허세가 좀 쩌는데)
"박찬욱 영화란 걸 잊고 봤나?"
"심형래가 솔까말(솔직히 까고 말해서) 재능이 있는 감독들에 속하냐?"
뒤의 세력들은 이에 대해
"내가 재미없다는데 뭔 지랄이셈?", "내가 재미있다는데 뭔 지랄이셈?"
좀 교양있어 보이고 싶어하는 놈들은
"제가 재밌게 본 영화를 잘만들었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해 '무지하다'거나 '멍청하다'라고 하시는건 기분이 상하네요." 라고 합니다.
참고로 난 이런 논쟁엔 참여를 안해요. 피곤시러워서. 뭐 답도 없고. 다시 말하지만 피곤시럽고.
-
이 영화는 역겹습니다. 맞아요. 역겨워요. 거기에 이유가 있나? 물론 있습니다. 칸에서 상도 받은 감독인데 요소요소에 그 원인이 없을리가 만무합니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 관객이 관심을 갖고 사색을 해서 답을 찾아야하나? 그건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런 것도 영화에 있으면 좋은 요소가 됩니다. 하지만 그런 요소들은 마치 어둠속에 숨어있는 무언가를 찾는 사람에게 흥미요소가 되어야지 영화를 보는 모든 관객에게 요구되어야할 것은 아닙니다.
역겨운건 역겨운거고 그게 싫으면 영화를 보다가 뛰쳐나와도 무방하지요.
그런데 (난 항상 허세로 무장하지만 이 글에선 제외입니다) 생각해봅시다. 정말 이 영화에서 생각할 게 있던가요? 정말로? 역겨운 게 왜 역겨운지, 그 이유를 생각해야만 답이 나오나요? 송강호가 왜 거시기를 드러냈는지, 그걸 왜 박찬욱이 보여줬는지, 김옥빈과 송강호가 왜 키스를 할 떄 더럽게 하는지, 그런 것들의 원인을 찾을 때 정말 생각이란 것을 해야 답이나오나요?
역겨운건 역겨운 것 입니다. 하지만 이유없는 역겨움은 아닙니다. 이유없이 역겨운 영화들은 따로 있습니다. 그 영화랑 이 영화를 같은 급에 두면 상당히 ..아, 역겨워요.
-
솔직히 말해서 저 영화관 갈 때 이 영화 깔 생각으로 갔습니다. 내 예상이 적중하리라 기대했기 떄문이지요. 전부터 박찬욱에 대해 써오던 글에서의 예상들이 이번에 적중하길 바라며 영화관을 가서 영화를 봤는데, 쩝 못까고 있습니다. 잘만들었어요.
-
이제 가장 궁금해할지도 모르는 정보를 공개하겠습니다.
정사신은 전체적으로 3번이 나옵니다.
한번은 송강호와 김옥빈이 전희까지만 하고 끝난다고 보면 됩니다. 삽입 한번하고 '어떤 상황'때문에 그만두게 됩니다. 김옥빈 가슴나옵니다.(이게 궁금하잖냐, 이쁘진 않다)
두번째도 송강호와 김옥빈인데 적나라합니다.
세번째는 송강호가 한 신자를 강간하는 신인데, 별로 볼 건 없습니다. 이때 거시기가 나옵니다.
(에 나오는 거시기에 비하면 이건 뭐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남자거시기는 안나올 수록 좋습니다. 반대 경우에 대해선 입을 닫겠습니다)
-
이 영화는 절대로 100만이 넘을 수 없는 영화입니다. 단지 박찬욱이라서 이렇게 된거지요.
대단합니다 대단민국. 상에 미친 나라. ㄲㄲ
-
제가 아는 사람중에 이걸 추천해주면 '재밌다'라고 말할 사람이 음...2명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