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해서 글 올립니다.

이희수2009.05.16
조회967

정말 너무 억울해서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좀 길지만.. 꼭 읽어 주시고 답변좀 해주세요 ㅠㅠ

 

5월13일 직장에서 일어 난 일입니다.

직장동료인데 제게 욕하고 절 모욕하는 말까지 하길래 너무 열받아서 뒷통수 두대 때리고

손 옆날로 목 세대 쳤습니다. 그랬더니 폭행죄로 신고를 하더라구요.

 

발단은 이렇습니다.

제 밑에 있는사람인데 외근나갔다가 좀 늦게 왔길래 ,

다른말 안하고 " 왜이렇게 늦었냐?" 라고 말했습니다.

그랫더니 대꾸도 않고 사무실로 들어가더라구요 ,

제 밑에 잇는사람인데 솔직히 기분은 별루였죠 ,

그리고나서 일이 생겨서 그 동료랑 같이 차를타고 움직여야 했는데,

서로 아무말 않고 묵묵히 차를타고 도착지에 다다랐을 무렵,

그 사람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갑자기 째려보더니

" xx , 뭐 같네 - " 이러는거에요

넘 어처구니가 없어서 뭐라했냐고 했더니

(제가 어렸을 적에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서 걸음걸이가 .. 자세히 보면 좀 이상합니다)

" 다리병/신인 주제에 .. 꼴에 상사라고 질알이야 "라고 말하는 거에요

그러더니 여자친구 얘기까지 꺼내면서 여자친구 욕을 하는거예요

"그 xx년 " "그 xx년이랑 둘이 시간떼우다 들어오는 건 괜찮고 나 조금 늦은거 가지고 질알이야?"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ㅡㅡ

아놔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날 욕하는 것까진 참을 수 있는데 여자친구까지 그 더러운 입에 올리니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손 옆날로 목을 세대쳤습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계속 욕하길래

손바닥으로 뒷통수를 두대 세게 쳤습니다

그리고나서 전 밖으로 나와버렸죠.

근데 조금뒤에 119랑 경찰차가 오는거에요 ㅡㅡ

갑자기 그사람이 땅바닥에 드러눕더니 머리아푸고 배아프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제가 발로 배도차고 주먹으로 머리도 때리고 그랬다는거에요

그래서 119가 그사람을 근처 응급실로 데려갔고 거기가서는

토할 것 같다는둥 배가 너무 아푸다는둥

계속 여기저기 다 아푸다고해서 CT촬영하고 이것저것 검사받고 그러다

같이 경찰서에 갔습니다

거기서 진술을 하는데..  이 사람 자기가 먼저 이런저런 욕을 했다고 솔직히 고백하더군요,

경찰왈 : 발단은 당신이니까 그냥 좋게 합의하고 돌아가라고

그러면서 합의서 주더라구요 일주일안에 합의봐서 오라고..

그렇게 두시간정도 조사받고 경찰서를 나오는데

그 사람이 나 안아플때까지 합의 안하겠다고 , 나 지금기분도 너무 상했다고 그러는거예요

그래서말햇죠

내가 때린건 미안하다.. 하지만 니가 내 약점(다리)을 들추어 내면서 또 여자친구를

그런식으로 표현하는 것 때문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 좋게 합의 하자 했는데.

병원비 나온거랑 앞으로 치료 받을 금액이랑 합쳐서 70만원을 달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100만원 할려다가 낮춘거라면서...............

 

아 진짜.. 이 사람 전에도 한번 이런 적 있어요

지금은 그만둔 친군데 그 친구랑 말다툼하다가 그만둔 친구가 넘 열받아서 주먹으로 얼굴 두대쳤는데

가만히 맞고 있더니 갑자기 경찰에 신고를 하더라구요. .

그떈 사장님이랑 제가 말려서 좋게 해결봤는데 ..

아 정말.. 상습범이 아닌가 싶습니다.

월급날이 5일이었는데 돈이 필요했는지 사장님한테 50만원만 가불해 달라고 했더라구요.

제 머릿속엔 온통.. 당했다는 생각만 듭니다.

정말이건   작정하고 내게 그런 것 같은데.. 분통터져서 정말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13일날 있었던 일인데 정말 넘 억울하고 그 사람이 내게 한 모욕적인 말들.. 생각만하면

정말 화가나서 미칠 것 같습니다.

이 돈을 다 줘야 하는건가요..??

모욕죄로 제가 다시 신고할 수 도 있는건가요?

사람들 앞에서 내게 욕한 건 아니지만 ,  그 사람이 경찰서가서 자기가 이렇게 욕했다고 진술했으니

그걸로 증거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