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신혼여행에서의 남편의 무리한 요구

김정애2009.05.18
조회1,913

안녕하세여^[고민상담] 신혼여행에서의 남편의 무리한 요구^

 

지난 주  에 일주일 동안 허니문을 다녀온  신부랍니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를 쓰는 건 어디 하소연 할 때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서라도 제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쓰네요

 

남편과는 1년전 친구의 소개팅으로 만나 서로 마음이 잘 맞아 서로 1년간 교재를 하다

 

이 남자라는 확신이 들어 어렵게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정말 신혼여행을 다녀오기 전 까진 이남자는 제겐 너무 완벽해 보였어요 

 

혼수장만이나 결혹식준비 신혼여행준비까지

 

남편이 정말 고생하고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한게 없을 정도로

 

남편이 거의 모든것을 준비 했답니다. 신혼여행도 특별해야된다며

 

남들이 잘 안가는 그 비싼 크루즈여행을 가자고해서 걱정도되고 기대도 많이 되었지요.

 

각설하고 아무튼

 

신혼여행을  지중해로 크루즈여행을 다녀 왔는데 지난 1주일간

 

크루즈 선상에서 일어난 일만 생각하면 정말 꿈만같고

 

제 남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모습을 보았기에

 

조금은 무섭고 걱정이많아지고  그렇습니다.

 

무슨일들이 있었냐면

 

일단 부페에서 일어났던 일인데

 

크루즈는 하루에 5~6번정도 식사가 제공되더라구요

 

헌데 남편이 돈이 아깝다며 너무 무식하게 밥을 먹더라구요

 

평소엔 돈아깝단 소릴 하지않던 사람이었는데

 

다른사람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 기분이 아상했어요

 

이건 정말 약과에 불과했어요

 

정말 제가 화가 났던건

 

크루즈선상에서 조금 야하게 입은 여자들에게 눈길을 주는 남편을 발견했어요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는 거죠...

 

원래이렇지 않았는데 신혼여행에서 이러니 제맘이 오죽했겠어요 ㅠㅠ

 

차마 신혼여행에서는 싸우기싫어서 심하게 말은 하지 않았지만

 

제맘은 정말 신혼여행 내내 불편했답니다.

 

 

또 말하기 부끄럽지만 잠자리에서 조금은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 었어요.

 

정말 결혼전에 그러지 않던사람이 갑자기 그러니까

 

무섭기까지 했어요.

 

제가 너무 순진했던 걸 까요?

 

남편이 이제 결혼했다고 안심을 해서 그런 행동을 했던 걸까요?

 

 

 

앞으로 안그럴거라는 보장이 없을 거 같아 너무도 걱정되고

 

남편에게 말을 해야하나 정말 신혼여행다녀와서 속앓이를 끙끙하고 있답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여러분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