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 정말 편한 집 같은 카페 [at home]

최현웅2009.05.20
조회338

 

모처럼의 토요일 데이트. 간만의 데이트를 위해 홍대 앞을 검색하던 중 찾아낸 카페, 비하인드.

홍대 앞 카페의 선두주자라는 [B-hind]를 가보고 싶었기에 처음으로 함께 책을 산 우리는

뚜벅뚜벅 홍대 앞으로 Gogo!

 

극동 방송국 옆의 정말 육수가 삼계탕같은,

그릇당 6천원 밖에 안나는 줄 완전 길게 서서 먹은 맛난 일본식 라면을 먹고..

비하인드를 찾아 홍대 뒷골목을 누볐다.

 

그리고 홍대 뒷골목의 수많은 이쁘디이쁜 카페들을 지나 여기는 나중에 가보고

오늘은 비하인드를 가보자고 현우를 꼬드겨 비하인드로 ㅎㅎ

 

그런데 이 놈의 홍대 뒷골목이 어찌나 미로 같은지~

약도를 보며 찾아다니다가도 기어코 헤매고 말게 되는 --;;

꼭 잘 알고 찾아가시길..

 

 

 

 

그리고, 그 수많은 이쁜 카페에 감탄하며 도착한 비하인드는 왠지 생각보다 작고 아담하고..

좀 별로 인거 같기도 하고..^^;; 결론적으로 안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다는..--;;

 

그래서 지금까지 봤던 카페 중 가장 맘에 들었던 at home 으로 발길을 돌렸다.

(비하인드 미안- )

 

그리하여 도착한 at home. 사실. 카페이름치고 b-hind만큼의 매력도(끌림도?)는 떨어지나,

정말 편안해 보이는 곳이었다. 그냥, 깔끔한 가정집 키친의 모습같기도 하고~ 

 

[at Home]의 매력 포인트는!!

 

1. 집같이 편안한 느낌의 공간 (우린 누워서 책을 봤다!!)

2. 다양한 개성섞인 공간들이 뿜어내는 매력 (어디 앉아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들!)

3. 아기자기한 아이템들과 인테리어

4. 정성스럽고 맛깔스러운 식음료들!

 

정말 다양한 공간들에 다양한 이이템들과 인테리어들이 섞여 있었는데,

그러한 것들이 어지럽거나 조잡스럽지 않게 자연스레 어우러져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고..

 

마치 집처럼, 어떤 곳은 내 방.. 어떤 곳은 키친, 어떤 곳은 거칠, 어떤 곳은 서재, 어떤 곳은 식탁..

이렇게 다양한 느낌을 발산하고 있어서 마치 여러 군데의 카페를 가본 듯한 느낌이다.

 

이런 느낌의 카페가 하나 있다면 정말 인생이 풍요로워 지는 느낌일 것이야.

(다만 회전율이 떨어져 매출이 잘 오를지는 의문이다만,...^^;;)

자자, 그렇다면 끝없는 스크롤을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ㅎㅎ

 

 

 <우리가 시킨 와플 & 홍차! 둘 다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는 브런치에 도전 하겠어요!>

   

 

 

<책 읽는 손님들을 위한 센스있는 스탠드!!>

 

 

<늦은 밤 내 어깨에 기댄 그녀가 라디오를 들을만한 곳!>

 

<여기 앉아서 밥먹고 싶습니다!!>

 

<10명 이상의 모임도 거뜬한 거실 같은 공간!>

 

 

자, 여기부턴 [at Home]의 소품 및 인테리어!

 

 

 

 

  

<퀼트로 장식된 화장실!>

 

  <앉아서 일기를 써야만 할것 같은~>

 

 <역시, 요즘 대세는 칠판?^^>

 

  

 

 

 

 

 

  

 

 

 

  

 <저 보드카는 클럽에서 줏어 오셨나요?^^;>

 

 

 

 

 

 

<조명발 받고 사탄의 인형처럼 우리를 내려다 보시던...;;>

  

 

 

 <이렇게 열심히 책읽는거 처음봐 ㅠㅠ

여긴 우리의 아지트가 될 것 같다~너무 편하고 좋아!>

 

ㅎㅎ 사장님, 여기 팔 생각 있으시면 꼭 우리한테 파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