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의 무법자

월척200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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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칭구들과 수영장을 가기로 했습니다.. 피서 계획이 무산되는 바람에 ㅠㅠ 이걸로 때워야져- _-;;

 

수영모자 쓰고, 물안경 끼고 입수 준비!!! 멋지게 다이빙~~~ 하지만 개헤엄 ㅡ,.ㅡ; 물 조낸 먹었습니다

 

ㅠㅠ 원래 초등학교 4학년까지만 해도 부모님이나 친척들이 수영을 조낸 잘했답니다.. 가티 배우던 여자

 

애는 초,중학교 때까지 전국 대회서 상을 휩쓸고 말입니다.. 어렸을 때 배운건 다 까먹고 소용이 ㅠㅠ

 

지금은 자유영도 못해서.. 물만 먹고 허우적댑니다.. ㅡㅡ; 제가 있는 라인은 사람들이 하나둘 빠져...

 

나가더군여 ㅎㅎ 쉬한 것도 아닌데.. 왜 다른 라인으로 옮기는지 모르겠네여..;; 라인에 단 3명..ㅡㅡ;

 

그렇게 수영을 하는데.. 누군가 제 칭구를 알아보는 겁니다.. 바로 위에서 말한 가티 수영했던 여자애..

 

하지만 세월이 마니 지난 탓이어서 그런지.. 물안경 써서 그런지.. 나는 아는 척을 안하더군여- _-; 켁;

 

제가 이준기 눈(?)이라서 얼굴의 주요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ㅋ 또 인생의 풍파를 마니 겪었던 탓인지..

 

동안(?)이던 내 얼굴.. 이제는 피부도 거칠어지고, 폭삭 늙어버렸습니다 ㅠㅠ 수영장서 재미있게 놀다

 

나와서 편의점서 라면 한 사발씩 먹고 겜방 ㄱㄱ싱~ 겜방갔다가 헤어지고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집으로

 

와서 쉬다가 잡니다 ㅎ

 

이상 현대판김삿갓(lovelysb87@nate.com)의 서울 상경기였습니다^^;

 

오늘의톡 도전!하기 위하여 회고록 비스무리하게 리업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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