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홍상수 그의 영화를 처음 본건 .. "강원도의 힘".. 무언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달랐지만 새로웠다. 20대의 시작과 함께 심오한 영화를 좋아했던 그때.. (나름 예술 영화에 빠져 사색을 즐겼던 시절 .. ^^) 우리나라에도 이런 감독이 있군 하며 .. 잘알지도 못하면서 건방을 떨었던 시절. .^^ ---------------------------------------------------------- 아직도 기억난다 ..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왠지 창밖의 비를 보며.. 일탈을 꿈꿨다. 처음 있었던 일 .. 역사적인 날이었다. 23살 .. 처음으로 영화관에 가다 . 그시절 나의 놀이터였던 "코아아트홀" 그리도 보았던 "돼지가 우물에 빠지던 날.." 충격이었다. 그 이후.. 홍상수 .. 그의 영화는 새로운 세계를 알려주었다. 모두들 .. 감추고 싶은 우리 일상속 내면의 간지러움을 건드렸다. 우리는 입버릇처럼 말한다. "잘알지도 못하면서.." 이영화를 보면서 .. 감독에게 .. 그리고 수없이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 . 어쩜.. 우리역시 삶속에서 무수히 내뱉는 말이 아닐까.. 내가 나를 덮으려 할때.. 상대방이 나의 삶에 간섭하려할때.. "잘알지도 못하면서.." 어쩜.. 지금도 저런 일이.. 하지만 어딘가에 이들은 존재하겠지.. 이제 고현정과 김태우는 새로운 홍상수의 메이트가 된 듯 하다 . 영화속에서의 자연스러움이 매력있다. 결국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게 아닐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 아는 만큼만 안다고 해요.." 18.may.2009 @ 미로스페이스.. --------------------------------------------------------- p.s : 오늘 일어난 사건을 통해 또한번 가슴으로 말한다 .. 우리가 당신에 대해 얼만큼 알았던 것일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 남의 말에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가 홍상수 그의 영화를 처음 본건 ..
"강원도의 힘".. 무언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달랐지만
새로웠다.
20대의 시작과 함께 심오한 영화를 좋아했던 그때..
(나름 예술 영화에 빠져 사색을 즐겼던 시절 .. ^^)
우리나라에도 이런 감독이 있군 하며 ..
잘알지도 못하면서 건방을 떨었던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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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억난다 ..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날..
왠지 창밖의 비를 보며.. 일탈을 꿈꿨다.
처음 있었던 일 .. 역사적인 날이었다.
23살 .. 처음으로 영화관에 가다 .
그시절 나의 놀이터였던 "코아아트홀"
그리도 보았던 "돼지가 우물에 빠지던 날.." 충격이었다.
그 이후.. 홍상수 .. 그의 영화는 새로운 세계를 알려주었다.
모두들 .. 감추고 싶은 우리 일상속 내면의 간지러움을 건드렸다.
우리는 입버릇처럼 말한다.
"잘알지도 못하면서.." 이영화를 보면서 ..
감독에게 .. 그리고 수없이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 .
어쩜.. 우리역시 삶속에서 무수히 내뱉는 말이 아닐까..
내가 나를 덮으려 할때.. 상대방이 나의 삶에 간섭하려할때..
"잘알지도 못하면서.."
어쩜.. 지금도 저런 일이.. 하지만 어딘가에 이들은 존재하겠지..
이제 고현정과 김태우는 새로운 홍상수의 메이트가 된 듯 하다 .
영화속에서의 자연스러움이 매력있다.
결국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게 아닐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 아는 만큼만 안다고 해요.."
18.may.2009 @ 미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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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오늘 일어난 사건을 통해 또한번 가슴으로 말한다 ..
우리가 당신에 대해 얼만큼 알았던 것일까?
잘 알지도 못하면서 .. 남의 말에 조심해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