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

최정은2009.05.25
조회55

용산에 있는 (정확히는 이수역입니다) 국립국앙박물관.

꼭 한 번 가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가지 못했던 곳.

 

:)

 

목요일 점심을 활용하여 고고씽~ 했습니다.

 

이집트전이 하고 있어서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 사이의 계단을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로 :) 우와아.

 

2009년 한 해 동안은 상설전시관 무료화를 하고 있어서

공짜입니다. :)

표 받는 곳에서 무료 티켓을 받아서 들어가면 되요~

 

 

 1층의 고고관과 역사관.

 

배낭여행을 가서 유럽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부러웠던 것이

그들은 그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잘 설명할 줄 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때라고 물었을 때,

항상 머뭇머뭇 대답하곤 했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오늘은 좀 더 확실하게 알아가야지, 라고 다짐했습니다~

 

 1층 복도 끝에 전시되어 있던 10층 석탑. (이름은 까먹었어요)

실제 탑을 가져와서 전시를 해 두었더군요.

자세히 보면 각 층마다 세밀하게 조각된 그림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점심때였기에-

까페에서 먹은 베이글과 모카빵.

그리고 까페라떼. :)

 

 

각 나라마다 나라를 대표하는 박물관, 미술관들이 있어요.

도심 가운데 위치한 자연과 조화를 이룬 국립중앙박물관.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멋진 박물관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많았어요. 평일 오후의 박물관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그리고 중학생까지-

 

돌아보면 과거에는 박물관 견학같은거 참 재미없어 했었는데.

성인이 되어서 가면 갈때마다 무척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국사책에서 배웠던 각각의 토기들을 실물로 보는 것도 즐거웠고-

삼국시대의 유물을 실제로 마주하며

그 시대의 사람들의 삶을 보는 것도 어찌나 멋지던지...

무기의 발달 모습을 보면서 씁쓸하기도 했고요.

 

 

역사관의 지도관. :)

금관가야의 금관.

장식품

검-

고구려에 대한 영상관람-

귀엽고 익살스러운 토우들까지.

 

 곳곳의 휴식공간들도 아주 운치있고 멋져요 :)

구경하다가 복도의 돌의자, 혹은 전시관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리하면 더욱 좋더라구요.

 

 크랜베리 쥬스.

 기념품점에서 구입한 수첩과 카드지갑 :) 

 

 

백수일 때 할 수 있는 101가지,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우리나라에 대해 공부하기 :D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미래를 헤쳐 나가는데, 필수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잘 살아가기 위해 더욱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생각하고

가슴에 담아 나의 무기가 되도록 만들어야 하는 시간.

 

국립중앙박물관은 입장료도 무료니 1석 2조지요.

꼭 한 번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