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힘이 된 부분도 있습니다.

신혜주2009.05.26
조회111

사실 이 글을 쓰면서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누군가 절 비난할수도 있겠고, 나쁘게 생각하게 될 수도 있으니깐요.

그냥 저는 제 생각을 쓰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사람들이 이명박 대통령에대해 많은 비난의 글이나 말들을 쏟아냅니다.

 

솔직하게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지금 경제가 이런것도 외국에서부터 무너진 경제 그 여파와

이미 무너져가고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 한 가지 뿐이 아니겠지만, 이명박 대통령때문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은, 정말 가슴아팠습니다.

너무나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이명박 대통령 때문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영향을 끼쳤겠지만, 사실 전 이명박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어떤 일들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노무현 대통령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이명박 대통령에게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지 않아요.. 지금만 봐도 그렇고요.

이명박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미워하거나 싫어할 이유를 솔직하게 모르겠습니다.

있다면, 아시는 분께서 제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몰라서요.. 있다면 꼭 알고싶습니다.

 

음, 넘어가서..

 

우선 저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입니다.

 

고등학교 때까지 용돈은 상상도 못했고, 대학에 가기 위해 죽어라 공부했으며

문제집 살 돈이 없어서 서점에 공책을 펴 놓고 문제를 풀었었습니다.

정말로 먹을 돈이 없어서 굶은 적도 많구요, 쉰 밥이 아까워 물에 씻어서 다시 삶아 먹었고

밥이 없어서 정말로 쌀이 없어서 밥을 얻어다 먹은 적도 있습니다.

 

지금 학교를 다니면서도 제 모든 생활비는 제가 알아서 벌어야 하고

오히려 집에 생활비를 보태야 합니다.(저는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동생들이 3명이나 있거든요.. 부모님은 아버지께서 많이 아프셔서 일을 하실 수 없으시고

어머니께도 당뇨병과 골다공증으로 많이 아프십니다.

 

각설하고

 

저는 지금 4년제 대학교에 다니고 있고, 학비는 항상 학자금대출을 이용하였습니다.

07년도에 저리대상자 1회, 무이자 대상자 1회 하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뒤 저는 항상 무이자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저소득가정의 학생들까지 무이자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무이자 대상자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물론 대신에 일반 학생들의 이자가 높아졌습니다만.. 항상 학자금대출의 압박이 컸을 저소득가정에겐 부담을 줄이는 일입니다.

 

07년도부터 저희 학교에선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이 생겼습니다.

저는 생활보호대상자라 50%나 감면되었고,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 후

08년도에 미래로 장학금이라는 장학금 제도가 생겨났습니다.

이건 각 대학에서 하는 것이 아닌, 국가에서 주는 장학금제도입니다.

생활보호 대상자나 저소득 층을 위한 장학금입니다.

맨 처음 1학기엔 1학년 신입생들만 되었지만, 2학기부터는 재학생으로까지 폭이 넓어졌습니다.

최대 230만원.

4.5학점 만점으로 평균 3.0이 넘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09학번으로 입학한 제 동생은 학비의 부담이 사라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옹호하려 쓴 글이 절대 아닙니다.

 

다만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후

저희들같이 힘든 사람들의 학업의 길이 더 넓어졌고 편해졌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반 가정의 분들은 생활보호대상자에게 이런 도움이 있다는것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요..

다만.. 저나 제 동생들 혹은 정말 가난해서 대학을 포기할까,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됐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해서입니다.

 

지금 현제 "국가 근로 장학생"이라는 장학제도도 생겨났습니다.

1순위는 생활보호 대상자이고 2순위 저소득 ...(생각이 안납니다;) 6인가 5순위(마지막 순위)가 학자금 대출한 학생들입니다.

학교 내에서 근로할 시 시급 6500원이고 하루 최대 4시간, 일주일 최대 5일 근무를 할 수 있고

매 달마다 장학금(월급)을 지급합니다.

 

학교 다니면서 생활이 너무나도 힘들었던 학생들에겐 큰 힘이 되는 장학금이고

학교 다니면서 가정의 생활비를 마련해야 했던 학생들에게는 더더욱 큰 힘이 되는 장학금입니다.

 

다시 한 번 이명박 대통령을 덮어놓고 옹호하려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다만, 이명박 대통령이 저소득 계층의 사람들에게 힘이 되신 부분이 있다는거

최소한 저희 가정에겐 힘이 되신 분이라는거.

 

그렇게 엎어놓고 욕먹을 분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