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남자친구와의 6년 ..

dkdndzz2006.08.18
조회99,021

말 그대로 사람들이 얼짱이라고 말하는 남자와 햇수로 6년을 사겼습니다.. 4월말에 헤어졌구요

중학교3학년때 부터 사겨서.. 거의 제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거죠 ..

제가 봐도 잘생겼습니다 . 티비에 나올 정도죠.. 이젠 연예인데뷔를 한다고 하더군요.

사귈땐 정말 남부럽지 않을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 정말 잘해줬고. 가끔 여자들이 연락은 했어도

남자친구는 관심도 없어 보였습니다 . 서로 비밀얘기 다할정도 헤어지면 친구를 잃는 느낌이 들거같은. 그런정도로 친했구요 ..

 

전 겨울방학때 옷가게에서 알바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를 다른옷가게에 소개시켰죠.

첫날은 데릴러 오더라구요. 집에 데려다 주고.. 가고 . 아무일 없이 통화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 다음날.. 남자친구가 데릴러 오지 않아서 제가 그가게 앞으로 갔습니다 . 어제와는 너무나도 다르게

차려입었더라구여.. 딱 보면 알죠. 얘가 어디 가는구나.. 친구네집 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냥 믿었습니다. 핸드폰을 가게에 모르고 두고나왓으니 연락이 안될거라고 합니다. 믿었습니다.

그리고 또 아무렇지 않게 일주일 정도가 흘렀는데.. 남자친구와 싸우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술에 취하면 데릴러 오던 애가.. 너무 피곤하다고 못 온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제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헤어진거 맞냐구 .. 같이 일하는 여자랑 좋아하는거 같다구 하더라구여..

전화를 햇습니다.. 우린 헤어진다구 해도 서로 싸웟을때 내뱉는말이엇으니까요 ..

제번호를 받지않아서 친구번호로 햇습니다.. 받앗어요.. 전줄알더니 끊으려고 하더라구여..

같이 일하는 여자랑 잘되가는거냐구 햇드니 아니라구 소리지르며 끊더라구여..

기분 나빳지만 한때겠거니.. 그럴수도 있지 했습니다.. 다음날.. 제가 일하는 가게 언니들이 하는말이

남자친구랑 그여자랑 몇일째 출.퇴근을 같이 한답니다.. 저희21살 그여자 22살입니다..

군대간 남자친구도 잇다고 하고.. 차도 잇고. 혼자 산다고 합니다..

어떻게 어떻게 해서 다 알아보니.. 친구네집 간다던 일한지 이틀째 되는날 둘이 잤더라구여..

그후 매일 그랫고.. 못데리러 온다던 그날도 그여자네 집이엇고.. 전화한 날두여..

정말 나한테도 이런일이 생기는구나..했습니다.. 남자친구 만나서 따져도. 너무 억울하고 서운해서

울어도 인정하지 않더라구여.. 나중에 인정햇지만.. 그리고 나서 완전히 헤어지기로 햇습니다..

그후 5일동안 밥도 못먹다가 이건 아니지 싶어 제생활을 찾아가려고 노력했죠..

그런데 그후 1주일쯤 지나자 그남자친구 보고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도 바보지만 보고싶어서

만났습니다.. 무릎꿇고 빕니다.. 그여자가 걸레구.. 남자친구 있어도 다른남자랑 그런다고 한순간 술먹고 실수한거라고 용서해달라고... 진짜 이때 끝낫어야 햇는데..

받아줬습니다 ㅜㅜ. ..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듯 시간이 지났는데.. 한달후쯤.. 남자친구 절 만나는데

짐가방을 들고 왔더라구여.. 엄마가게에 옷 갖다 놓으려고 한다고.. 근데 어쩌다 핸드폰을 보니..

그여자 번호가 저장이 되있더라구여.. 진짜 화났었습니다.. 그여자 연락했드니 연락다쌩까다가 문자로 걸레라고 했드니 연락 오더라구요.. 지금까지도 같이 살다가 남자친구가 짐싸서 나갔답니다........

그동안도 속고 있던겁니다.. 남자친구 애걸복걸합니다.. 사정이있어서 같이 있어 줬던거라구..

어쩌다 또 사정을 알았습니다.. 여자가 임신을 해서 수술을 했답니다.. 그래서 그여자가 외롭고 무섭다고 하도 같이 있어 달라고 해서 같이 잇있어줬답니다.. 사랑하는건 저라고 저 정말 바보지만 한번받아준거 한번만 더 참아주자 하고 또 받아줬습니다 ㅜㅜ.. 그리고 나서 그여자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남자 멋있더군요,, 제가 다 말해도.. 여자친구 말부터 믿어 보겠답니다..

그걸로 전 신경안쓰고 또 시간이 흘럿죠.. 남자친구 믿지는 못햇지만 너무 좋아했고 정이 많아서 인지

더 잘해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

 

그런데 제생일날 친구들 만나서 어의없는 얘기를 듣게되었습니다.

저랑 고등학교때 제일 친하던 친구가 제 연락을 피하고 있었는데 그이유가 제남자친구가 친구를 어떻게 해보려고 했기 때문이랍니다.. 잤는지는 아직도 모릅니다.. 이예기를 듣고 나니 정말 화가 나구

친구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한번이라고 생각했던 남자친구에 바람이 한번이 아닐거라는 생각에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남자친구 안된다고 하다가 이유를 듣더니 아무말도 못하더군여..

 

그리고 우린 완전히 헤어졌습니다..

한달이 지나고 싸이를 보니 .. 그 바람핀 여자와 사귀고 있더라구여.. 그러려니 하다가 어의도 없엇지만 군대에 있던 그여자에 남자친구가 불쌍해졌습니다 .. 그리고 또 시간이 두달이 흐르고 .. 그 남자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 보고싶었다는둥 .. 지금사귀는 여자친구랑은 금방 헤어질거라는둥..

이여자는 걸레고 군대간남자 버리고 나한테 왔으니 내가 군대가면 어차피 바람필게 분명하다는둥..

자기는 나때문에 성공을 할거랍니다 . 그리고 나서 첫사랑이라고 찾을테니 남자를 만나도 몸조심하랍니다 .. 결혼은 저랑 할거라나 .... 슬펐습니다 . 그런말을 하면서 눈에 고이는 눈물을 보니 그냥 슬펐습니다 .. 그리고 매일 연락이 왔죠 .. 그냥 친구처럼 받앗습니다 .. 근데 아무리 그래도 미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일.. 친구들은 절대 다시 사귀지는 말랍니다.. 저도 그럴생각은 없엇습니다.. 제겐 지금

너무 고마운 사람이 있었으니까요 .. 그러던 중 또 얘기를 들었습니다 .. 저랑 사귈땐 바람폇던 여자들

잔여자들 .. 제가 지금 아는것만 6명입니다 .... 그남자한테 제가 안다는건 말하지 않고 연락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 알았다고 하면서 아무렇지 않은듯 여자친구랑 싸우면 전화를 합니다 .. 이젠 연락조차 하기 싫지만 저도 가끔은 보고싶습니다 ..... 이사람 연예인 데뷔하면 진짜 안티되고도 싶지만.. 잘되길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 이젠 그남자에 친구들까지도 걔랑은 만나지 말라구 합니다 ..

 

원래 남자들 다 이런가요?

여자친구가 있어도 다른여자와 잠자리를 하고 그럴수 있나요 ..

이해가 안갑니다 ..

다른톡을 보다가 비슷한 일이 있길래 .. 전 그렇게 실망을 하고 화가났는데도. 생각나고 가끔 보고싶고

이렇게 되는 저도 이해안갑니다.. 제가 봐도 바보고 제가 봐도 등신이지만.. 제주위에 여자들 거의 이런거 같습니다 .. 정말 좋아한 남자들이 헤어지고도 흔들면 힘들어하죠 .. 이사람 어째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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