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탄핵에 관해 읽고.

이민창2009.05.29
조회68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 미움을 가지고 있는게 당연하다.

아니 탄핵시키고 싶다는 마음도 들어야 하는게 정상이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그러나 왜 이성적으로 판단하려 하지 않느냐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경제나 사회 등에 관심이 부족해서, 일반적인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거나

성인군자처럼 지나가는 개미 한마리도 밟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는 뭐 이런 식의 사고 방식을 지닌 사람같다.

 

현 정권이 들어선 이후로 역대 최악이다. 도덕성이 최악에 이르르고 있고

경제 상황도 최악이다(이 부분은 물론 어느 누가 대통령을 했든 마찬가지 였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혀 중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는 길보다는 단기적으로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는 쪽

속된 말로 누군가 배만 불려주고 있고 더 위험 속에 몰아 넣고 있다. 아니 소수의 사람들이 위험하겠지.

잘 사는 지금의 사람들은 더욱 잘 살 것이고, 소수를 완전히 버리는 선택을 하고 있다.

 

도덕적으로 봐도 경제인 사면, '무전 유죄 유전 무죄' 유명한 영화의 명대사와 같은 현실을 똑같이 되풀이하고 있다.

도덕적으로도 절대 용납될 수 없고, 이들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면 얼마나 되겠는가?

그리고 이들이 죽거나 사라진다고 경제가 크게 달라지나 이들 아니면 우리나라 무너지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그건 국민투표로 정해진건가??? 대다수가 반대할텐데,,,경제인들은 풀어줄거면 처음부터 아예 경제인 특별보호법이라도 만들던지...경제인들은 돈 몰래 먹고 그래도 안 잡아가게끔.

 

그리고 용산 참사라는 비극이 일어났다. 영화나 TV드라마속에서나 나오는 일인데, 서민들은 살곳이 없어 발버둥을 치는데,현재도 엄청난 수의 미분양아파트가 있는데 늘어나는 아파트 신규 건설과 새로운 건물들을 짓기 위해서 황당하게도 경찰과 관계된 이른바 철거용역, 말이 좋아 정말 미화시켜서 철거용역이지 지역 조폭들 아닌가...

얼마나 황당한가 조폭들까지 동원돼서..... 그런 데 경찰청장이 상부의 지시를 받고 이제껏 유례없던 경찰특공대까지 위험한 상황에서 초강경진압을 해서 시민과 게다가 진압하는 특공대원까지 참사했다.

방송에서 나온 것처럼 사건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무전 기록들과 여러가지 정황들을 볼때, 경찰청장이 유례없는 강경진압을 한거 보면 당국 차원에서의 압력이 있었던게 분명하다.

 

또한 촛불시위..대국민 시위에서 경찰도 국민도 극에 달한다. 정보의 홍수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많은 것을 접할 수 있었다. 더이상 경찰이 경찰이 아니다. 일본 통치 시절의 앞잡이들을 보는것 같았고,

국민들또한 경찰 중엔 분명 우리 형도 동생도 아들도 손자도 남편도 있을텐데 거의 서로를 죽고 죽이고 있다.

처음 평화적 시위로 시작했던 물결을 현 정권이 두려움에 과잉진압하고 강경진압하고 뿌리부터 뽑으려 하는 움직임 때문에 오히려 엉뚱한 경찰과 시민이 극과 극으로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마치 일본은 가만히 있는데 일본 앞잡이를 하고 있는 우리 나라 사람들과 끝까지 조국을 지키겠다는 우리 나라 사람들 서로간에 피터지는 전쟁만 하고 있다.

 

그리고 대법원장이 판결을 조작한거라고 해도 다름 없는 사건.

어떻게 정말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법원의 그것도 최상위층에서 국민시위인 촛불 시위와 관련한 사건의 담당을 강압적으로 지정하다니, 판결을 조작한거나 다름없지 않은가... 죄없어도 죄있는게 되고 죄있어도 죄없는게 된다는 소리 아닌가...21세기 들어서 최초 아닌가? 군사정권 시절도 아니고,그렇다고 김정일을 신처럼 모셔야 하는 독재정권 국가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또 이야기 해 보자. 대법원장의 양심이 시킨 일인가 그런 일들은?? 당연히 그럴리 없다.

법원의 최고수장을 그렇게 조종하는 세력이 누구겠는가 ? 당연히 현 정권인 현 대통령 아니겠는가?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데,,,대법원장이 매수된거나 다름 없는 이런 사태속에서도 과연많은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있나?? 모르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이 이명박 대통령 탄핵에 관해서 언급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10대-20대 어린 사람들이라고 했는데 ,당연히 조사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10대 -20대가 주니까 당연한거 아닌가? 상식적으로도? 그리고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니까 그만큼 많은 정보를 접하고 사실에 대해서 더 많이 아니까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또한 지금까지 남아있는 어른들은 광주 민주화 사태나 그런 우리의 형들,아들들,남편들,자식들이 죽어가고 있던 때 잘못된걸 알면서도 강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던 혹은 그들을 죽였던 사람들의 자손이 대부분이다.

잘못된 걸 알고 보면서도 묵묵부답 참고만 있는게 미덕이다.

싸우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더 악화시킬 뿐이다.그렇게 미화시켰던 세대가 어른들 세대다.

 

이제는 최소한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시대에 살았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그렇지 못하다. 이런 글도 잘 못 올리면 지워지거나 사이트가 폐쇄당하거나 심지어는 엉뚱한 죄를 뒤집어 씌워 사람을 그냥 암매장 할 수 있는게 현대에 와서도 현실이다.

민주주의 민주주의 하지만 생각있는 소수는 뿌리 뽑고,힘있는 악의 소수가 시스템을 통제하고 사회를 지배하는 구조다.그것도 사회 전반에 걸쳐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말이다.

기업들도 봐라. 회사 내부에 잘못된 점을 신고했는데,스스로 그런 장치를 만들어 놓고도 그 직원을 오히려 자르고,다른 기업까지 못들어가게끔 막아버렸다. 이렇게 유기적으로 서로 연관되어 있다.

그리고 여사원이 성폭행을 당해도 , 얼마나 행실이 바르지 못했으면 그랬겠냐는 식으로 오히려 피해자가 욕을 먹는 상황이다.

나쁜것을 보고도 피해를 당해도 나쁘다고 말할수 없는게 민주주의를 살고 있다는 우리의 현실이다.

그리고 이길수 없는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참고 넘겨 억울하지만 뭐 이런식의 사고를 가지고 산다 다들.

 

 

이렇게 악이 극해 달해 있을때는 모두가 힘을 뭉쳐서 그래 탄핵이란 것도 해야하고 기업이란 것도 뜯어 고쳐야 한다..... 참는게 능사가 아니다.

 왜 극단적으로 그러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혼이 덜 난 사람이고,너무 인생을 대충살고 대책없이 사는 사람이다. 지금 사회는 상당히 심각해지고 있다 어느 때보다. 이렇게 심각해지고 있는데 대다수라고 할 수 있는 국민들은 아무런 힘도 발휘못한다.

 

참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라고 한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이런 생각이 깔려있다.

뭉치지 않아도 국민의 힘은 소수의 권력층보다 강하다고 ...

그게 아니라면 국가 경제나 사회 전반에 대해서 많이 무관심해서 뉴스도 가끔씩만 보는 그런 사람이거나.

또 그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 살고 있어서 대통령 탄핵 등 그런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다면

국가가 전반적으로 잠시 흔들리고 쌓아놓은 탑이 무너질까 걱정하는 사회의 기득권세력과 부자들이다.

 

권력층은 소수이지만 그들은 일당 백 .아니 일당 천.일당 만. 너무나 큰 힘을 가지고 사회를 지배한다.

우리가 뭉치지 않으면 더 안 좋은 쪽으로 계속 흘러가기 마련이다.

대법원장이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정말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그런데도 그런 사태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대통령이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정치한다면,

권력만 손에 쥔다면 그런 생각으로 그런 모든 것을 손에 넣을수 있는 대통령이 되려고 국회의원들은 더더욱 피터지는 권력 싸움을 하고 대통령이 되면 더욱 더 암암리에 지금도 큰 사건이 많이 터졌는데 더 큰 사건이 터지고야 말것이다.

 

도대체 참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민주주의 시대에 처음으로 대통령이 국민에게 탄핵당한 전세계 최초의 국가라는 세계적불명예? 아니면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나면 국가가 흔들리고 경제가 흔들릴테니 우리가 살기 어려워 질것이다??? 솔직히 그런 문제는 중산층에겐 엄청난 타격이다.하지만 가난한 사람에겐 어차피 가난이고 물론 더 빈곤해지겠지만, 부자들에겐 아주 짧게는 소득도 줄고 어려울수 있지만 부자들에게 위기는 항상 기회다.참 아이러니하게도 말이다.

그리고 가만히 참고 있으면 뭐가 달라지는지 모르겠다.국민들의 의견이 조금이라도 반영되는 사회인가??국민 대다수가 반대해도 대운하는 추진이 되고,,, 국민 의견과는 상관없다. 힘있는 소수의 기득권이 주장하면 그게 마치 국민의 뜻인양 추진된다. 후세 사람들이야 대운하 같은걸 통해서 모르겠다 세계적인 건물이라고 할지도 -_-;; 그럼 마치 이명박 대통령이 많은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의 뛰어난 판단으로 미래를 멀리 내다보고 대운하를 강력하게 추진했다는 둥 말도 안되는 식으로 사회나 역사 교과서에 나올지도 모를일이다. 진실을 아는 사람이라면 화가 나고 땅을 칠 일이다. 결국 당장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 돈이 되니까 좋고, 나중에 후세엔 뭔가 기억될 만한 일을 한거니 좋은 거고, 지금 시대에 아무리 지껄여 봤자...힘있는 사람들이 다 교과서도 조작하고 , 언론도 조작하는데 말로 우리가 백날 지껄여 봐야 소용없다 이거다.

 

조금 더 어려워질 지언정 잘못된 걸 바로 잡았으면 좋겠고,

영화에서 처럼.

아무리 못사는 사람이라도 최소한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말이라도 할 수 있는.

당당하게 말이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