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다 지나가는 판국에... 이런이야기 쓸려니 뭐 그냥저냥... 뒷북친다는 생각이...ㅎ_ㅎ 제가 남들 보다 기가 쎄다는 이야기를 듣는 편이지요... 그런데도 귀신은 꽤 자주 봅니다... 요즘은 잘 안보여서 나름대로... 한번쯤 예전에 봤던 녀석들 어쩌다 안마주치나...하기도 하는데... 뭐 서론은 이쯤 해두고...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가위에 눌리면서 살았던 때가 있습니다... 15살때 인데... 15살 봄에 이사를 갔지요... 어머니께서 조그만 가계를 차리신다고... 살던집 전세금으로 가계를 어찌어찌 마련하고... 집은... 조그만 상하방을 하나 얻었습니다... 생각보다 집세가 꽤나 싸더군요... 주인집 아주머니가 꼭 오래 살으라고 신신당부를 했을때부터 뭔가 좀 이상하다는걸 느꼈어야 했는데... 가위란거 눌려 본적도 없었습니다... 근데 그집을 이사를 간 첫날부터 대뜸 가위에 눌리더군요... 가위에 눌리는게 참... 얼마나 어이가 없을 정도냐면... 자다가 눌리는것도 아니고... 자려고 누웠다가 눈만 감으면 그 순간부터 가위에 눌립니다... 눈을 감는 그 순간부터 말이지요... 진짜 별의 별놈의 소리가 다들립디다... 애 우는소리 노인들 궁시렁 대는소리...곡하는소리... 그러다가 어찌어찌 가위에서 풀리고... 그러다가 한시간 정도 멀뚱멀뚱 앉아 있다가... 다시 자면 대다수는 가위에 안눌리지만... 역시나 저는 또 눌립니다... 깨어있는 시간이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무조건 눌립니다... 것두 저만... 단칸방에... 어머니 저 동생 셋이서 자는데 저만 가위에 눌립니다 무조건... 그러다 그러다 자는둥 마는둥 해서 학교 갔다오고 어머니 가계좀 도와드리고 집에와서... 또 자면 또 눌리고... 정말 미칠 노릇이더군요... 본격적 사건이 일어난 날은... 어머니께서 외할아버지 제사라고 동생이랑 같이 외가집에 간 사이에 일어 났습니다... 저 혼자서 집에 있는데... 솔직히 잠을 자기가 싫더군요... 또 혼자 있다가 가위 눌릴거 뻔하니까... 그래도 설마 설마 하면서 눕고 눈을 감았습니다...역시나... 또 서서히 몸이 굳어 갑니다...늰장... 속으로 한숨 한번 쉬고... ' 앰뵤옹... 오늘도 잠자긴 다 틀렸네... 에휴... 어서 풀고 티비나 봐야지... ' 그런데 안풀립니다... 진짜 가위 눌린거 푸는건 웃으면서도 풀수 있는데... 죽어라고 발악을 해도 안풀리더라고요... 왜 이러지 왜 이러지 하고 있는데... 등골에 소름이 쫘~~~악 올라오면서... 뭐가 뒤에서 살짝 저를 끌어 안더군요...(옆으로 누웠기 땜에..) 가위가 눌려도 눈알은 굴러가니까... 제 가슴팍을 보니... 여자 팔이더군요... 서서히 정말 서서히 그 팔로 가슴팍을 조여 오는데... 안그래도 가위에 눌려서 숨이 막히는데... 이건 거의 죽을 맛이더라구요... 그러더니 귓가에서 그 여자가 이러더군요...(귀신과의 대화...) " 아~ 숨막혀 너 도대체 뭐야!! 이거 안놔?? 좀 놔~~ 숨막혀!! " " 후훗~ 싫은데?? " " 너 도대체 누구야!! 누구길래 이러는거야!! " " ㅋ ㄷ ㅋ ㄷ 나야~~ 나 몰라?? 맨날 니 옆에서 너랑 같이 자는데 나를 몰라?? " " 난 너같은거 모르니까 제발 저리좀가!! 숨막혀!! 저리가!! " " 싫은데?? 난 가기 싫은데?? ㅎㅎㅎ 그동안 눈치보여서 살살 괴롭혔는데 오늘은 혼자네??신난다~" " ㅇ ㅏ~~ 죽겠으니까 제발좀 이손좀!! 이손좀!!! " " 싫어 얼마만에 나타난 사람인데..그렇게는 못해!!ㅎㅎㅎㅎㅎㅎ" 도대체 얼굴조차도 볼수 없고... 두손으로는 점점 가슴팍을 조여오고... 가위눌린건 풀리지도 않고... 숨이 막히다 막히다 서서히 몸도 무거워 지고... 점점 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내가 이렇게 어이 없이 죽나 보다... 했습니다...몸도 나른대지고... 감각도 둔해지고... 귀에 제 심장이 서서히 느려지는 소리까지 들릴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느닷없이 뒤쪽에서 어떤 할아버지인지 아저씨인지.. 욕을 해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서서히 가슴을 조여오던 느낌이 풀어 지기 시작하면서...들리는 내용인즉..(가위는 여전히 눌린상태) " 이런 #$%@ 같은 년이 지금 누구 혼을 빼먹을라고 지랄이여 저리 썩 안꺼져??" " 에이 C8넘이 왜 기어와서 다된밥에 재를 뿌리고 지랄이야!!니 할일이나 해!!" 진짜 한동안 입에 담기도 힘든 욕들이 난무를 하더군요...그러다가 그 여자가 맞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갖은 발악을 다해서 가위를 풀고 뒤를 돌아본순간... 보이는 모습은... 진짜 이건 어디 성인용품코너에서나 볼수 있을 법한... 야시시한 속옷을 입은 여자가.. 진짜 무슨 휘양찬란한 갑옷에... 날이 번뜩 서있는 창을 든 장수(?) 장군(?) 하여튼 그사람한테 머리채가 잡힌채로 문밖으로 끌려 나가는 것입니다... 방문을 열고 나가보니 암것도 없더군요... 얼마후에 어머니랑 어느 절에 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그집이 집이 아니라... 귀문이라더군요... 그 방의 방문이 저승가는통로 방향이라... 허구헌날 귀신들이 저를 밟고 지나 다닌다고... 당장 이사를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3일후에 이사를 갔고... 그후로 부터 가위눌린 경험은... 지금까지 딱 두번 뿐입니다... 제작년엔가 우연히 그때 살았던 동네를 가게 됐는데...그집은 없어졌고...무슨 주차장으로... 바껴있더군요... 참... 거의 10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지금도 생각하면...등골이 오싹합니다... 여기 까지.. 허접한 경험담 하나 였습니다... 차차 또 다른 경험담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저냥 끄적끄적... 재미 있을려나??
여름도 다 지나가는 판국에... 이런이야기 쓸려니 뭐 그냥저냥... 뒷북친다는 생각이...ㅎ_ㅎ
제가 남들 보다 기가 쎄다는 이야기를 듣는 편이지요... 그런데도 귀신은 꽤 자주 봅니다...
요즘은 잘 안보여서 나름대로... 한번쯤 예전에 봤던 녀석들 어쩌다 안마주치나...하기도 하는데...
뭐 서론은 이쯤 해두고...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가위에 눌리면서 살았던 때가 있습니다...
15살때 인데... 15살 봄에 이사를 갔지요... 어머니께서 조그만 가계를 차리신다고...
살던집 전세금으로 가계를 어찌어찌 마련하고... 집은... 조그만 상하방을 하나 얻었습니다...
생각보다 집세가 꽤나 싸더군요... 주인집 아주머니가 꼭 오래 살으라고 신신당부를 했을때부터
뭔가 좀 이상하다는걸 느꼈어야 했는데... 가위란거 눌려 본적도 없었습니다...
근데 그집을 이사를 간 첫날부터 대뜸 가위에 눌리더군요...
가위에 눌리는게 참... 얼마나 어이가 없을 정도냐면... 자다가 눌리는것도 아니고...
자려고 누웠다가 눈만 감으면 그 순간부터 가위에 눌립니다... 눈을 감는 그 순간부터 말이지요...
진짜 별의 별놈의 소리가 다들립디다... 애 우는소리 노인들 궁시렁 대는소리...곡하는소리...
그러다가 어찌어찌 가위에서 풀리고... 그러다가 한시간 정도 멀뚱멀뚱 앉아 있다가...
다시 자면 대다수는 가위에 안눌리지만... 역시나 저는 또 눌립니다...
깨어있는 시간이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무조건 눌립니다... 것두 저만... 단칸방에...
어머니 저 동생 셋이서 자는데 저만 가위에 눌립니다 무조건...
그러다 그러다 자는둥 마는둥 해서 학교 갔다오고 어머니 가계좀 도와드리고 집에와서...
또 자면 또 눌리고... 정말 미칠 노릇이더군요... 본격적 사건이 일어난 날은...
어머니께서 외할아버지 제사라고 동생이랑 같이 외가집에 간 사이에 일어 났습니다...
저 혼자서 집에 있는데... 솔직히 잠을 자기가 싫더군요... 또 혼자 있다가 가위 눌릴거 뻔하니까...
그래도 설마 설마 하면서 눕고 눈을 감았습니다...역시나... 또 서서히 몸이 굳어 갑니다...늰장...
속으로 한숨 한번 쉬고...
' 앰뵤옹... 오늘도 잠자긴 다 틀렸네... 에휴... 어서 풀고 티비나 봐야지... '
그런데 안풀립니다... 진짜 가위 눌린거 푸는건 웃으면서도 풀수 있는데...
죽어라고 발악을 해도 안풀리더라고요... 왜 이러지 왜 이러지 하고 있는데...
등골에 소름이 쫘~~~악 올라오면서... 뭐가 뒤에서 살짝 저를 끌어 안더군요...(옆으로 누웠기 땜에..)
가위가 눌려도 눈알은 굴러가니까... 제 가슴팍을 보니... 여자 팔이더군요...
서서히 정말 서서히 그 팔로 가슴팍을 조여 오는데... 안그래도 가위에 눌려서 숨이 막히는데...
이건 거의 죽을 맛이더라구요... 그러더니 귓가에서 그 여자가 이러더군요...(귀신과의 대화...)
" 아~ 숨막혀 너 도대체 뭐야!! 이거 안놔?? 좀 놔~~ 숨막혀!! "
" 후훗~ 싫은데?? "
" 너 도대체 누구야!! 누구길래 이러는거야!! "
" ㅋ ㄷ ㅋ ㄷ 나야~~ 나 몰라?? 맨날 니 옆에서 너랑 같이 자는데 나를 몰라?? "
" 난 너같은거 모르니까 제발 저리좀가!! 숨막혀!! 저리가!! "
" 싫은데?? 난 가기 싫은데?? ㅎㅎㅎ 그동안 눈치보여서 살살 괴롭혔는데 오늘은 혼자네??신난다~"
" ㅇ ㅏ~~ 죽겠으니까 제발좀 이손좀!! 이손좀!!! "
" 싫어 얼마만에 나타난 사람인데..그렇게는 못해!!ㅎㅎㅎㅎㅎㅎ"
도대체 얼굴조차도 볼수 없고... 두손으로는 점점 가슴팍을 조여오고... 가위눌린건 풀리지도 않고...
숨이 막히다 막히다 서서히 몸도 무거워 지고... 점점 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내가 이렇게 어이 없이 죽나 보다... 했습니다...몸도 나른대지고... 감각도 둔해지고...
귀에 제 심장이 서서히 느려지는 소리까지 들릴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느닷없이 뒤쪽에서 어떤 할아버지인지 아저씨인지.. 욕을 해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서서히 가슴을 조여오던 느낌이 풀어 지기 시작하면서...들리는 내용인즉..(가위는 여전히 눌린상태)
" 이런 #$%@ 같은 년이 지금 누구 혼을 빼먹을라고 지랄이여 저리 썩 안꺼져??"
" 에이 C8넘이 왜 기어와서 다된밥에 재를 뿌리고 지랄이야!!니 할일이나 해!!"
진짜 한동안 입에 담기도 힘든 욕들이 난무를 하더군요...그러다가 그 여자가 맞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갖은 발악을 다해서 가위를 풀고 뒤를 돌아본순간...
보이는 모습은... 진짜 이건 어디 성인용품코너에서나 볼수 있을 법한... 야시시한 속옷을 입은 여자가..
진짜 무슨 휘양찬란한 갑옷에... 날이 번뜩 서있는 창을 든 장수(?) 장군(?)
하여튼 그사람한테 머리채가 잡힌채로 문밖으로 끌려 나가는 것입니다...
방문을 열고 나가보니 암것도 없더군요... 얼마후에 어머니랑 어느 절에 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그집이 집이 아니라... 귀문이라더군요... 그 방의 방문이 저승가는통로 방향이라...
허구헌날 귀신들이 저를 밟고 지나 다닌다고... 당장 이사를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3일후에 이사를 갔고... 그후로 부터 가위눌린 경험은... 지금까지 딱 두번 뿐입니다...
제작년엔가 우연히 그때 살았던 동네를 가게 됐는데...그집은 없어졌고...무슨 주차장으로...
바껴있더군요... 참... 거의 10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지금도 생각하면...등골이 오싹합니다...
여기 까지.. 허접한 경험담 하나 였습니다... 차차 또 다른 경험담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