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설명회에. 제키를 데리고 갔다 사실. 제키는 한국에 온지 3년째인데도 아직 한국말에 서툴다 한국말에 서툴다기 보다 쉽게 말해서. Translate를 할 때 어쩔 수 없는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소통의 한계가 있듯이 허물어지지 않는 어쩔 수 없는 외국인의 생각과. 한국인의 생각 차이. 가 분명있다 말이 안통해 답답한 것 보다 생각이 안통해 답답할 때가 있다는 거다. 때로 우리는 괜히. 그런다 한국인인 난 영어보다 더 어렵게 한국어를하고 미국인인 제키는 한국어보다 더 어렵게 영어를 하는데 차라리 이럴때가 덜 답답한 것 같다. 왜- 말할 때 뭔 말인지 잘 몰라도 그 말의 분위기나 손짓 몸짓을 보면 통하듯이. 그래서 제키를 만나면서 더 깊이 느낀다. 한국 사람이건 미국 사람이건 소통을 하려면 영어를 배우고 한국어를 파고 들 것이 아니라 문화적 틀의 한계를 넘어 소통.을 해야 한다라는 것 언어적인 소통. 이전에 문화 곧 정신적인 교감이 우선되야 한다는 것 여튼간 주말이라고 놀자는 말에 설명회가 있다고 끝나고 저녁먹자니까 선뜻. 자기도 따라가겠단다 분명. 여행에 대해 전문적인 단어가 툭툭 튀어나오는 마당에 쉽지 않은 시간을 제키는 잘 받아치며 번역해달라고 군소리 한마디 않고 재밌게 듣고 나왔다. 역시 넓은 땅덩어리에서 사는 애들 딱 하나 좋은게 사고도. 마음도 트여있다 제키가 made in America 인지라. 한참. 미국에 있던 얘기를 하다가 또 한참. 광이 됐었더랬던 멕시칸 푸드 얘기를 미친 듯 하다가 내친김에 부리또랑 치미창가 먹으러가쟤고 급히 홍대로 넘어갔다.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많아서 빨리 먹고선 딴데 가자니까 자꾸. 바이크 바이크 노래를 부른다 이새끼가 미쳤나. 했는데 자기 바이크는 그런게 아니라면서 끌고 나온걸 보니 평생 한번 타볼까 말까한 bmw다 꼭 경찰차 같아 170까지 밟을 수 있다는 제키의 바이크 제키는 바이크에 관심이 많단다. 한강 도착했더니 주말이라고 작은 축제도 하고 간간이. 삼삼오오 주말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숨통-이 뻥 뚫린다 오랜만에 한강이어서 그런건지 기분탓인지 제키탓인지 축제탓인지 답답한 한국이 싫어 여행 간다고 핑계를 대곤 했었는데 그래서. 여행때나 즐길 수 있던 거라 생각했던 저녁녘의 평화로움,을 느끼며 노곤함에 한껏 늘어졌다 또 한번 생각을 되새긴다. 외국의 이국적인 배경을 좋아 할 게 아니라 외국의 뚫린 사고를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것을 한국 사람들은 대게 지친 주말에 하루종일 방콕하며 티비 채널을 돌리곤 한다 외국 사람들은 대게 지친 주말에 스스로를 refresh 한다며 집 앞 공원에서 책도 읽고 산책도 하고 바람을 쐰다 미국 갔을 때 제일 놀랐던 것이 한국에선 돈 꽤나 주고 봐야 하는 한여름밤의 꿈. 뮤지컬을 동네 파크 넓다른 잔디밭에서 동네 사람들을 불러놓고 공연을 하던 것이다. 별 거 없는 형편없는건가- 했는데 낮시간에 시작한 공연은 2부를 이어가며 밤이 오도록 계속됐다 공연을 하는 사람들도 공짜 공연을 보는 사람들도 열정적이었다. 사실 웅장했던 그랜드캐니언보다 더 깊이 기억에 남는 것도 바로 위에 이런 것들이다. 이가 곧 문화 차이다 별 다른 차이랄 것도 없이 미국 사람들의 뻥 뚫린 사고와 즐길 줄 앎이. 별 특별할 것 없는 집 앞 파크에서도 쉽게 공연을 볼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낸것이라면 한국 사람들의 닫힌 사고는 돈 꽤나 있어야 하는. 문화인들이야 볼 수 있는 공연. 으로 문화를 자꾸 쉽게 두고 가까이 다다갈 수 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건 아닐까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미국과 한국의 문화차이다. 난 이가 곧 한국의 그 흔한 '된장' 문화에 일조했다고 본다. 외국의 이런 개방된 사고와 프리한 문화가 좋긴한데 그러한 신식사고를 따르자니 토종 한국인의 보수사고로는 쉽지 않은거다 결국엔. 가장 쉬운 것들을 즐기기위해 가장 많은 돈을 들이도록 우리 모두가 그렇게 만들어 버리면서. 안그래도 나 자랑하기 1등인 한국인에게 문화를 즐기는 것은 내면의 풍족보다 물질의 풍족을 자랑하는 것으로 가면씌어버린 한국문화. 된장人들의 행동보다는 그 문화를 만든 우리모두의 보수사고를 탓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한국 사람들은 한국에서 강변 한번 거닐기 싫어하면서 수십시간 날아 수백의 돈을 들여 뉴욕의 센트럴 파크를 찾는다. 풀밭에 드러누워 여유를 즐기는 외국사람들이 멋스럽다며 이래서. 외국이지 한다. 실상, 세계의 몇 대 아름다운 야경으로 꼽힌다는 우리나라 '한강' 엔 단지 연애하는 커플들과 간간이 바람쐬고픈 사람들이 찾을 뿐이다. 그만큼 한국인의 닫힌 문화와 틀어박혀있으려는 사고와 얼마 없는 아까운 여유시간들이 거꾸로 돈 들여 외국의 공원이나 찾는 경우나 만들어 버린 것이다 휴식 할 공간. 이 없는게 아니라 휴식 할 여유. 와 방법. 의 부재는 큰 문제인 것 같다. 경제 어렵다고. 돈 없다고 하는 한국인. 외국 나가보면 눈에 밟히는게 한국인이다 실의. '여행' 의 의미를 알지 못한 채 우리나라에 그 좋은 많은 곳을 두고 그 돈을 들여 가서 고작.대게들 하는것은 티비로 책으로 얼마든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대중적인 곳을 단지 발도장 눈도장 사진찍는 것 정말 봐야 할 그들 본의 문화는 한 치의 관심 혹은 의문 없이. 공원이나 노닐며 쇼핑이나 잔뜩하며 사진이나 찍으며 돌아다닌다. 내가 패키지 보다 자유여행을 좋아하는 이유이자 패키지 여행 때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임에. 이를 탓하는 나마저 토종 한국인이니. 어떡해야 한국의 문화를 개방화.진보화 시킬 수 있을까 머리가 복잡해진다. 거꾸로 (외국의) 넓은 땅. 넓은 사고. 트인 마음이 곧 그들의 문화와 그들을 둘러싼 세상을 선진. 세상으로 만든 것 아닐까. 싶다 전. 에 한번, 한국과 미국의 식생활에 대한 레폿을 썼을 때 선진국.은 선진국일 수 밖에 없다는 글을 보고 누군가가 안그래도 외국좋아하는 애가 허상에 젖어 지나친 타문화 중심주의로 흘러가는 거 아니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위 같은, 어쭙잖은 반미감정을 가지고 아무리 쟤네 싫다 백번 외치더라도 미국을 선진국으로 인정하게 되는 '미국인 일반의 사고' 를 인지하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럴 생각에 빠질 때 마다, 그래서 '한국인'을 상대로 여행장사를 하는게 가장 쉬운 것 같으면서도 '한국인'의 쉽게 바꿔지지 않는 닫힌 사고 탓에 가장 어려워 하기도 하며 모순적인 생각을 갖곤 한다. 여행에 대한 길이 어려움을 알면서도 그 꿈을 버리지 못하겠는 이유기도 하고.. 여튼. 좋은 주말이라며 한강 바람을 마주하고 들어눕는 제키를 보고있자니 한국의 많은. 좋은 것들을 보여주고싶어 곧 다른 좋은 곳. 여행시켜주겠다고 선뜻 약속을 해버린 토요일 이다. 그간 쌓여왔던 피로가 싹 - 풀렸다. 요새 한참 힘들어 하며.. 아... 미국에서 안 돌아왔더라면 하면서 그리워 할때가 많았는데 그 곳에서의 외국생활이 그리웠다기보다 그 곳에서의 항상 한 템포 느려도 맘 편했던 여유가 그리웠던 것 같다.
번외> Korean - American
배낭여행설명회에. 제키를 데리고 갔다
사실. 제키는 한국에 온지 3년째인데도 아직 한국말에 서툴다
한국말에 서툴다기 보다
쉽게 말해서. Translate를 할 때
어쩔 수 없는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소통의 한계가 있듯이
허물어지지 않는 어쩔 수 없는
외국인의 생각과. 한국인의 생각 차이. 가
분명있다
말이 안통해 답답한 것 보다
생각이 안통해 답답할 때가 있다는 거다.
때로 우리는 괜히. 그런다
한국인인 난 영어보다 더 어렵게 한국어를하고
미국인인 제키는 한국어보다 더 어렵게 영어를 하는데
차라리 이럴때가 덜 답답한 것 같다.
왜- 말할 때 뭔 말인지 잘 몰라도
그 말의 분위기나 손짓 몸짓을 보면
통하듯이.
그래서
제키를 만나면서 더 깊이 느낀다.
한국 사람이건 미국 사람이건
소통을 하려면
영어를 배우고 한국어를 파고 들 것이 아니라
문화적 틀의 한계를 넘어 소통.을 해야 한다라는 것
언어적인 소통. 이전에
문화 곧 정신적인 교감이 우선되야 한다는 것
여튼간
주말이라고 놀자는 말에
설명회가 있다고 끝나고 저녁먹자니까
선뜻. 자기도 따라가겠단다
분명. 여행에 대해 전문적인 단어가 툭툭 튀어나오는 마당에
쉽지 않은 시간을
제키는 잘 받아치며
번역해달라고 군소리 한마디 않고 재밌게 듣고 나왔다.
역시 넓은 땅덩어리에서 사는 애들
딱 하나 좋은게
사고도. 마음도 트여있다
제키가 made in America 인지라.
한참. 미국에 있던 얘기를 하다가
또 한참. 광이 됐었더랬던 멕시칸 푸드 얘기를 미친 듯 하다가
내친김에 부리또랑 치미창가 먹으러가쟤고 급히 홍대로 넘어갔다.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많아서 빨리 먹고선 딴데 가자니까
자꾸. 바이크 바이크 노래를 부른다
이새끼가 미쳤나. 했는데
자기 바이크는 그런게 아니라면서 끌고 나온걸 보니
평생 한번 타볼까 말까한 bmw다
꼭 경찰차 같아
170까지 밟을 수 있다는 제키의 바이크
제키는 바이크에 관심이 많단다.
한강 도착했더니
주말이라고 작은 축제도 하고
간간이. 삼삼오오 주말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숨통-이 뻥 뚫린다
오랜만에 한강이어서 그런건지
기분탓인지
제키탓인지
축제탓인지
답답한 한국이 싫어 여행 간다고 핑계를 대곤 했었는데
그래서. 여행때나 즐길 수 있던 거라 생각했던
저녁녘의 평화로움,을 느끼며
노곤함에 한껏 늘어졌다
또 한번 생각을 되새긴다.
외국의 이국적인 배경을 좋아 할 게 아니라
외국의 뚫린 사고를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것을
한국 사람들은 대게 지친 주말에
하루종일 방콕하며 티비 채널을 돌리곤 한다
외국 사람들은 대게 지친 주말에
스스로를 refresh 한다며
집 앞 공원에서 책도 읽고 산책도 하고
바람을 쐰다
미국 갔을 때 제일 놀랐던 것이
한국에선 돈 꽤나 주고 봐야 하는
한여름밤의 꿈. 뮤지컬을
동네 파크 넓다른 잔디밭에서
동네 사람들을 불러놓고
공연을 하던 것이다.
별 거 없는 형편없는건가- 했는데
낮시간에 시작한 공연은
2부를 이어가며 밤이 오도록 계속됐다
공연을 하는 사람들도
공짜 공연을 보는 사람들도 열정적이었다.
사실 웅장했던 그랜드캐니언보다 더 깊이 기억에 남는 것도 바로 위에 이런 것들이다.
이가 곧 문화 차이다
별 다른 차이랄 것도 없이
미국 사람들의 뻥 뚫린 사고와 즐길 줄 앎이. 별 특별할 것 없는 집 앞 파크에서도
쉽게 공연을 볼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낸것이라면
한국 사람들의 닫힌 사고는 돈 꽤나 있어야 하는. 문화인들이야 볼 수 있는 공연. 으로
문화를 자꾸 쉽게 두고 가까이 다다갈 수 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건
아닐까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미국과 한국의 문화차이다.
난 이가 곧 한국의 그 흔한 '된장' 문화에 일조했다고 본다.
외국의 이런 개방된 사고와 프리한 문화가 좋긴한데
그러한 신식사고를 따르자니
토종 한국인의 보수사고로는 쉽지 않은거다
결국엔. 가장 쉬운 것들을
즐기기위해
가장 많은 돈을 들이도록
우리 모두가 그렇게 만들어 버리면서.
안그래도 나 자랑하기 1등인 한국인에게
문화를 즐기는 것은
내면의 풍족보다
물질의 풍족을 자랑하는 것으로
가면씌어버린 한국문화.
된장人들의 행동보다는
그 문화를 만든 우리모두의 보수사고를 탓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한국 사람들은
한국에서 강변 한번 거닐기 싫어하면서
수십시간 날아
수백의 돈을 들여
뉴욕의 센트럴 파크를 찾는다.
풀밭에 드러누워 여유를 즐기는 외국사람들이
멋스럽다며
이래서. 외국이지 한다.
실상, 세계의 몇 대 아름다운 야경으로 꼽힌다는
우리나라 '한강' 엔
단지 연애하는 커플들과
간간이 바람쐬고픈 사람들이 찾을 뿐이다.
그만큼 한국인의 닫힌 문화와 틀어박혀있으려는 사고와
얼마 없는 아까운 여유시간들이
거꾸로 돈 들여 외국의 공원이나 찾는 경우나 만들어 버린 것이다
휴식 할 공간. 이 없는게 아니라
휴식 할 여유. 와 방법. 의 부재는
큰 문제인 것 같다.
경제 어렵다고. 돈 없다고 하는 한국인.
외국 나가보면 눈에 밟히는게 한국인이다
실의. '여행' 의 의미를 알지 못한 채
우리나라에 그 좋은 많은 곳을 두고
그 돈을 들여 가서 고작.대게들 하는것은
티비로 책으로 얼마든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대중적인 곳을
단지 발도장 눈도장 사진찍는 것
정말 봐야 할 그들 본의 문화는
한 치의 관심 혹은 의문 없이.
공원이나 노닐며
쇼핑이나 잔뜩하며
사진이나 찍으며
돌아다닌다.
내가 패키지 보다 자유여행을 좋아하는 이유이자
패키지 여행 때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임에.
이를 탓하는 나마저
토종 한국인이니.
어떡해야 한국의 문화를
개방화.진보화 시킬 수 있을까
머리가 복잡해진다.
거꾸로
(외국의)
넓은 땅. 넓은 사고. 트인 마음이
곧 그들의 문화와 그들을 둘러싼 세상을
선진. 세상으로 만든 것 아닐까. 싶다
전. 에 한번, 한국과 미국의 식생활에 대한 레폿을 썼을 때
선진국.은 선진국일 수 밖에 없다는 글을 보고 누군가가
안그래도 외국좋아하는 애가 허상에 젖어
지나친 타문화 중심주의로 흘러가는 거 아니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위 같은,
어쭙잖은 반미감정을 가지고 아무리 쟤네 싫다 백번 외치더라도
미국을 선진국으로 인정하게 되는 '미국인 일반의 사고' 를
인지하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럴 생각에 빠질 때 마다,
그래서 '한국인'을 상대로 여행장사를 하는게
가장 쉬운 것 같으면서도
'한국인'의 쉽게 바꿔지지 않는 닫힌 사고 탓에
가장 어려워 하기도 하며
모순적인 생각을 갖곤 한다.
여행에 대한 길이 어려움을 알면서도
그 꿈을 버리지 못하겠는 이유기도 하고..
여튼.
좋은 주말이라며
한강 바람을 마주하고 들어눕는 제키를 보고있자니
한국의 많은. 좋은 것들을 보여주고싶어
곧 다른 좋은 곳. 여행시켜주겠다고
선뜻 약속을 해버린
토요일 이다.
그간 쌓여왔던 피로가
싹 - 풀렸다.
요새 한참 힘들어 하며..
아... 미국에서 안 돌아왔더라면
하면서 그리워 할때가 많았는데
그 곳에서의 외국생활이 그리웠다기보다
그 곳에서의 항상 한 템포 느려도 맘 편했던
여유가 그리웠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