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가지고도 초반(?)에 엄청 싸웠는데.. 이젠 제가 포기하고 혹시라도 다른 선배나 친구들 만날땐 그냥그냥 핑계로 넘어가야 피곤하지 않은 정도에요..
핸드폰을 보면 누가 여자친구인지 모를정도로 여자들과 보낸 다정한 문자들...
그렇다고 저에게 문자를 그렇게 보내는건 아니에요.. 누가 보면 저는 그냥 아는 여자 정도로 생각할만큼 제게 보내는 문자는 단답식의 짧고 퉁명스러운 어투이고 다른 여자들한테 보낼때는 이모티콘 썪어가며 갖은 애교(?)를 다 부리는 수준이니...
그거가지고도 참 여러번 싸웠습니다. 근데 자기는 그런식으로 보낸게 아닌데 제가 지례짐작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것 뿐이랍니다.. 정말 문자를 모두 복사해서 보여주고 싶네요..
전화도 요금제가 지정번호할인요금제인데.. 6개 설정할 수 있잖아요.. 절 제외한 5가지 번호가 모두 여자입니다.
싸울때도 참 어의가 없습니다.
섭섭하거나 서운한걸 얘길 하면 "내가 언제?" "내가 뭘~?" "그게 왜?" 정도로 나오니.. 싸우다가도 전 완전 진이 빠져버리네요.. 자기가 잘못해도 오히려 큰 소리 치는건 다반사고....
만날때도 문제가 많습니다..
한번은 저한테 그러더군요.. 차사야 돼는데 너때문에 돈쓰느라고 돈 못모아서 짜증난다고...
그게 여자친구테 할 소리 입니까? 그렇다고 제가 만났을때 돈을 한푼도 안쓴것도 아닙니다...
얘보단 많이 안쓴건 사실이지만 그거 미안해서 선물사준게 더 많습니다.
자기가 평소에 돈쓰는건 생각나고 제가 사준 선물들은 당연히 받는겁니다.
그렇다고 제가 선물을 받은건 고작 하나 있네요.. 아.. 생일선물까지 두개... 그것도 예의상 억지로 사준듯한 느낌...
자기 생일 챙겨주는 날도 전 잠도 일하느라 한시간밖에 못자고 나와서 영화에 레스토랑에 케익에 모두 예약하고 그 더운날 땀 뻘뻘흘려가며 돌아다녔는데 결국 약속시간에 늦게 나오더이다.. 자느라고..
제 생일때는 그 전전날 자기 약속있어서 제 생일날 서울 간다고 하더라구요..
어의 없어서 그걸로도 엄청 싸웠더니 그 전날 영화나 보자고 문자 띡 오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만나자고 했더니.. 전혀~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글서 그냥 아웃백 가서 밥먹고 시내에서 돌아다니다가 영화보고 선물도 그냥 즉석에서 지갑사달라고 하니깐 사주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아무 생각없이 그냥 여자친구 생일날 나왔냐고 하니깐 그럴수도 있지 뭘 그런걸로 또 뭐라고 하냐고 합니다. 얘한테 서운해서 뭐라고 한마디 하면 완전 저만 나쁜년 돼는건 항상 있는 일이지요.. 화낼일도 아닌데 화낸다고 저보고 이해가 안된다고 하네요.. 쯧...
이럴때마다 정말 얘가 나이가 어리구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정말 헤어지려고도 몇번 마음먹고 헤어지자고 말을 꺼내면 화내고 짜증을 냅니다
한번은 헤어지자고 했는데도 연락이 없길래 전화해 봤더니 한참만에 받아서 하는 소리가 친구랑 술마시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헤어지자는 말 너무 남발하는거 아니냐고 절 나무랍니다.. 짜증 내면서.. 그동안 쌓인게 다 폭발이 돼서 헤어지자는말 나오는건데도 지 잘못 전혀 생각이 안나나 봅니다..
또 한번 쌓인게 폭발돼서 진짜 그만만나자고 하고 걔네집 나오는데 문닫으면서 한다는말이 "멀리 안나간다"입니다.. 원참.. 그리고 나서 지 친구한테 보낸 문자를 좀 날이 지나고 봤는데 "헤어졌다ㅋㅋㅋ"
대체 이걸 어떻게 해석하라는건지... 그 문자보고 또 상처받아서 한마디 했더니 지 사생활 참견한다고 또 도리어 화를 냅니다..
차라리 이정도면 그냥 사겨도 괜찮겠죠..
얘가 게임에도 미쳐있어요.. 여자친구보다 게임과 술이 더 좋은 사람입니다..
항상 자신의 할일을 다 마친뒤에 제가 생각이 나죠..
PC방에서 밤새고 놀고 들어와서 낮에 자는 폐인생활.. 제가 완전 싫어하는 타입인데.. 사귀고 나서 얘가 게임에 미쳐있다는걸 알았죠.. 글케 낮에 지는 자고.. 전 밤에 자고.. 뭐 연락이 돼겠습니까?
100일도 안지난 커플이 집도 가까운데 4~5일에 한번 문자정도 주고 받는 수준이에요..
정말 얘때문에 상처받고 속상해서 운것만 해도 한트럭은 돼겠습니다.. 참네..
너무 연락없는게 하루는 넘 속상해서 저도 연락올때까지 한번 연락을 해보지 않으려 했습니다.
근데 보고 싶어서 2일 후에 뭐하냐고 그동안 왜글케 연락이 없었냐고 바빴냐고 보냈더니.......
어제 아프다고 연락을 하려다가 어짜피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안올꺼 뻔하기에 연락을 안하고..
오늘은 정말 아프고 하니깐 보고싶어서 아프다고 문자보냈더니 바로 괜찮냐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괜찮냐고 문자오는데 어떤 여자가 "열이 펄펄끓어서 죽을꺼 같이 미친듯이 아파"그럽니까?
그냥 괜찮다고 하지.. 그 이후로 또 문자가 뜸합니다. 그래서 왜이렇게 문자가 뜸하냐고 물어봤더니 피곤해서 자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또 속상한 마음에 '아프다고 해서 올줄알았는데 아닌가보네' 하고 보냈더니 '괜찮다며~ 이따 볼일보고 갈까? ' 그때 밤 10시 30분이었습니다.
피곤해서 잔다는 사람이 여자친구가 아프다는데 볼일이 있답니다.. 보나마나 친구들과의 PC방이겠죠.
그래서 볼일끝나고 올줄알고 새벽 2시 까지 기다리다가 너무 안와서 올꺼냐고 문자보냈더니
술마시고 있답니다. 어의가 없어서...
여자친구 아픈거보다 술마시는게 중요한가봅니다. 그래서 속상해서 오지말라고 술이나 계속 마시라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했잖아! 진짜 가지마?" 이 상황에서 얼굴 보고 싶겠습니까??
그래서 답을 뭘 보내야 할지 몰라서 있는데 전화가 옵니다.
"나 가? 말아? 대답을 해야 가던지 말던지 할꺼 아냐. 나 근데 가도 약속있어서 빨리 와야돼"
"참 바쁘시네요..(내가 지금 얼굴보고 싶겠어?)" "아이씨~ 그럼 낼 저녁에 만나던지~"
저녁에 만나자도 아니고 저녁에 만나던지~ 나 갈까 말까? 그것도 아니고 가? 말아? 오라면 가는거고 아님마는거지... 이래 답을 합니다.. 항상 이런식으로 말을 합니다.. 원....
완전 자기는 만나주는거고, 어쩌다가 제가 약속있어서 지가 필요할때 못만나면 오만가지 짜증입니다. 자기 할일 다 하고 주변정리 할꺼 다 하고 나면 제가 생각나나 봅니다.
요즘에는 저는 걔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그냥 애완견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주인이 아무리 섭섭하게 해도 강아지는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앓다가 주인기분 맞춰주려고 애교부리잖아요.. 제가 완전 그짝이 된거 같네요.. 항상 필요할때만 찾습니다.. 진짜 친구들 말대로 섹파 정도로 생각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이젠 연락도 하기 싫습니다.. 이런놈 뭐좋다고 안보면 보고싶은 저도 싫습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는것도 쉽지 않네요..
보나마나 헤어지면 지 친구들한테 갖은 욕 해대가며 저만 나쁜년 될꺼 뻔하니까요..
이런놈 어쩌자고 만나서 제 인생이 이렇게 꼬였는지 모르겠네요..
끝까지 마음을 열지 말았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사귀기 전에는 그렇게 괜찮던 사람이 완전 이렇게 변하다니.. 쯧... 항상 저보고 그럽니다 너같이 까다로운애 사겨보긴 처음이라고...
저야말로 여러 사람 사귀어 봤지만 얘같은애 첨봅니다. 그런식으로 말하면 여지까지 사겼던 여자들은 안그런데 왜 저만 자길 그런식으로 여기냐고 합니다.. 어의가 없어서..
정말 절 생각하는 부분이 조금도 없는거 같아요..
대체 얘랑 어디서부터 어떻게 꼬인걸 풀어야 할지 감이 안잡혀요...
싸우고 나서도 전 아직도 상처 받은게 있는데 시간지나고 만나서 그 감정 아직 살아있으면 완전 저만 쪼잔한애 됩니다. 지가 준 상처는 생각도 안하구.... 싸워서 지가 기분나쁜건 당연한거고 제가 기분나빠지는건 쪼잔한거에요.. 항상 그런식이죠.. 항상....
간만에 얼굴보러 집에와서도 잠깐 할꺼 하고 (알죠? 뭔지?) 또 간다고 PC방 갑니다..에혀....
정말 한성깔 한다는 제 성질 얘한테는 부리지도 못하겠습니다.. 아니 죽을때로 이미 죽은거 같네요..
너무 답답해서 "대체 내가 너한테 어떤존재니?" 물으면 "너 이럴때마다 짜증나 죽겠어!" 라고 돌아오니 할말이 없습니다..
정말 말이 안통해요!!!!!!!!!
100일도 안지났는데 정말 정떨어집니다.. 얼굴도 보기 싫어요..
정말 쌓인걸 풀던지 헤어지던지 해야하는데...
쌓인걸 풀자니 어짜피 말 안통하고 헤어지는것도 제맘대로 안돼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하루하루 만날때마다 안싸우는 날이 없습니다.. 답답해요..
정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하루하루 싸웠던거 다 쓰다보면 완전히 날 새고도 남을 정도에요..--;; 안싸운날이 오히려 손에 꼽힐정도..;;
정말 믿음도 안가고... 에휴.....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대체 얘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하루만 얘가 하는 생각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그 생각 들으면 더 상처 받으려나요..? -_-;;;
오늘도 아파 죽던말던 괜히 연락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도 그래서 연락 안한건데..
전.. 그의 애완견 정도인가봅니다..
친구를 통해서 우연히 톡을 알게돼었는데요..
저같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고.. 여러 고민들을 하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용기내서 저도 답답한 마음 좀 풀어볼까 합니다.. 꽤 길어요~~
남친과는 100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사귀었구요..
알바를 하면서 만났죠... 저보다는 한살 연하구요..
처음 만났을때 느낌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는데..
하는 행동이나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완전 제 이상형과 어긋나는 스탈이었습니다..
그래도.. 같이 일을 해서 그런지 정이 들고.. 사귀게 돼었죠..
문제는 사귀고 나서 부터입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나는 돼는데 내 여친이나 남친이 하면 큰 잘못인거..
완전 그런 타입입니다..
자기가 여자친구들 이나 누나들 만나는건 인간관계를 넓히기 위함이고,
제가 남자친구들이나 오빠들 만나는건 바람피는겁니다.
이거가지고도 초반(?)에 엄청 싸웠는데.. 이젠 제가 포기하고 혹시라도 다른 선배나 친구들 만날땐 그냥그냥 핑계로 넘어가야 피곤하지 않은 정도에요..
핸드폰을 보면 누가 여자친구인지 모를정도로 여자들과 보낸 다정한 문자들...
그렇다고 저에게 문자를 그렇게 보내는건 아니에요.. 누가 보면 저는 그냥 아는 여자 정도로 생각할만큼 제게 보내는 문자는 단답식의 짧고 퉁명스러운 어투이고 다른 여자들한테 보낼때는 이모티콘 썪어가며 갖은 애교(?)를 다 부리는 수준이니...
그거가지고도 참 여러번 싸웠습니다. 근데 자기는 그런식으로 보낸게 아닌데 제가 지례짐작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것 뿐이랍니다.. 정말 문자를 모두 복사해서 보여주고 싶네요..
전화도 요금제가 지정번호할인요금제인데.. 6개 설정할 수 있잖아요.. 절 제외한 5가지 번호가 모두 여자입니다.
싸울때도 참 어의가 없습니다.
섭섭하거나 서운한걸 얘길 하면 "내가 언제?" "내가 뭘~?" "그게 왜?" 정도로 나오니.. 싸우다가도 전 완전 진이 빠져버리네요.. 자기가 잘못해도 오히려 큰 소리 치는건 다반사고....
만날때도 문제가 많습니다..
한번은 저한테 그러더군요.. 차사야 돼는데 너때문에 돈쓰느라고 돈 못모아서 짜증난다고...
그게 여자친구테 할 소리 입니까? 그렇다고 제가 만났을때 돈을 한푼도 안쓴것도 아닙니다...
얘보단 많이 안쓴건 사실이지만 그거 미안해서 선물사준게 더 많습니다.
자기가 평소에 돈쓰는건 생각나고 제가 사준 선물들은 당연히 받는겁니다.
그렇다고 제가 선물을 받은건 고작 하나 있네요.. 아.. 생일선물까지 두개... 그것도 예의상 억지로 사준듯한 느낌...
자기 생일 챙겨주는 날도 전 잠도 일하느라 한시간밖에 못자고 나와서 영화에 레스토랑에 케익에 모두 예약하고 그 더운날 땀 뻘뻘흘려가며 돌아다녔는데 결국 약속시간에 늦게 나오더이다.. 자느라고..
제 생일때는 그 전전날 자기 약속있어서 제 생일날 서울 간다고 하더라구요..
어의 없어서 그걸로도 엄청 싸웠더니 그 전날 영화나 보자고 문자 띡 오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만나자고 했더니.. 전혀~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글서 그냥 아웃백 가서 밥먹고 시내에서 돌아다니다가 영화보고 선물도 그냥 즉석에서 지갑사달라고 하니깐 사주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아무 생각없이 그냥 여자친구 생일날 나왔냐고 하니깐 그럴수도 있지 뭘 그런걸로 또 뭐라고 하냐고 합니다. 얘한테 서운해서 뭐라고 한마디 하면 완전 저만 나쁜년 돼는건 항상 있는 일이지요.. 화낼일도 아닌데 화낸다고 저보고 이해가 안된다고 하네요.. 쯧...
이럴때마다 정말 얘가 나이가 어리구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정말 헤어지려고도 몇번 마음먹고 헤어지자고 말을 꺼내면 화내고 짜증을 냅니다
한번은 헤어지자고 했는데도 연락이 없길래 전화해 봤더니 한참만에 받아서 하는 소리가 친구랑 술마시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헤어지자는 말 너무 남발하는거 아니냐고 절 나무랍니다.. 짜증 내면서.. 그동안 쌓인게 다 폭발이 돼서 헤어지자는말 나오는건데도 지 잘못 전혀 생각이 안나나 봅니다..
또 한번 쌓인게 폭발돼서 진짜 그만만나자고 하고 걔네집 나오는데 문닫으면서 한다는말이 "멀리 안나간다"입니다.. 원참.. 그리고 나서 지 친구한테 보낸 문자를 좀 날이 지나고 봤는데 "헤어졌다ㅋㅋㅋ"
대체 이걸 어떻게 해석하라는건지... 그 문자보고 또 상처받아서 한마디 했더니 지 사생활 참견한다고 또 도리어 화를 냅니다..
차라리 이정도면 그냥 사겨도 괜찮겠죠..
얘가 게임에도 미쳐있어요.. 여자친구보다 게임과 술이 더 좋은 사람입니다..
항상 자신의 할일을 다 마친뒤에 제가 생각이 나죠..
PC방에서 밤새고 놀고 들어와서 낮에 자는 폐인생활.. 제가 완전 싫어하는 타입인데.. 사귀고 나서 얘가 게임에 미쳐있다는걸 알았죠.. 글케 낮에 지는 자고.. 전 밤에 자고.. 뭐 연락이 돼겠습니까?
100일도 안지난 커플이 집도 가까운데 4~5일에 한번 문자정도 주고 받는 수준이에요..
정말 얘때문에 상처받고 속상해서 운것만 해도 한트럭은 돼겠습니다.. 참네..
너무 연락없는게 하루는 넘 속상해서 저도 연락올때까지 한번 연락을 해보지 않으려 했습니다.
근데 보고 싶어서 2일 후에 뭐하냐고 그동안 왜글케 연락이 없었냐고 바빴냐고 보냈더니.......
"니가 연락없어서 나도 안한건데? 글고 문자보냈는데 니가 말 없길래 냅뒀지"
문자 보냈다는데 오지도 않았습니다. 안왔다니깐 "난 보냈어~ 보낸메세지함에 있다니깐!" 이런식입니다. 늘...
정말 있던일 다 얘기하면 끝도 없겠네요..-_-;
오늘만해도.. 2일동안 연락을 제가 못했습니다.. 많이 아팠거든요..
어제 아프다고 연락을 하려다가 어짜피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안올꺼 뻔하기에 연락을 안하고..
오늘은 정말 아프고 하니깐 보고싶어서 아프다고 문자보냈더니 바로 괜찮냐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괜찮냐고 문자오는데 어떤 여자가 "열이 펄펄끓어서 죽을꺼 같이 미친듯이 아파"그럽니까?
그냥 괜찮다고 하지.. 그 이후로 또 문자가 뜸합니다. 그래서 왜이렇게 문자가 뜸하냐고 물어봤더니 피곤해서 자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또 속상한 마음에 '아프다고 해서 올줄알았는데 아닌가보네' 하고 보냈더니 '괜찮다며~ 이따 볼일보고 갈까? ' 그때 밤 10시 30분이었습니다.
피곤해서 잔다는 사람이 여자친구가 아프다는데 볼일이 있답니다.. 보나마나 친구들과의 PC방이겠죠.
그래서 볼일끝나고 올줄알고 새벽 2시 까지 기다리다가 너무 안와서 올꺼냐고 문자보냈더니
술마시고 있답니다. 어의가 없어서...
여자친구 아픈거보다 술마시는게 중요한가봅니다. 그래서 속상해서 오지말라고 술이나 계속 마시라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했잖아! 진짜 가지마?" 이 상황에서 얼굴 보고 싶겠습니까??
그래서 답을 뭘 보내야 할지 몰라서 있는데 전화가 옵니다.
"나 가? 말아? 대답을 해야 가던지 말던지 할꺼 아냐. 나 근데 가도 약속있어서 빨리 와야돼"
"참 바쁘시네요..(내가 지금 얼굴보고 싶겠어?)" "아이씨~ 그럼 낼 저녁에 만나던지~"
저녁에 만나자도 아니고 저녁에 만나던지~ 나 갈까 말까? 그것도 아니고 가? 말아? 오라면 가는거고 아님마는거지... 이래 답을 합니다.. 항상 이런식으로 말을 합니다.. 원....
완전 자기는 만나주는거고, 어쩌다가 제가 약속있어서 지가 필요할때 못만나면 오만가지 짜증입니다. 자기 할일 다 하고 주변정리 할꺼 다 하고 나면 제가 생각나나 봅니다.
요즘에는 저는 걔의 여자친구가 아니라 그냥 애완견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주인이 아무리 섭섭하게 해도 강아지는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앓다가 주인기분 맞춰주려고 애교부리잖아요.. 제가 완전 그짝이 된거 같네요.. 항상 필요할때만 찾습니다.. 진짜 친구들 말대로 섹파 정도로 생각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이젠 연락도 하기 싫습니다.. 이런놈 뭐좋다고 안보면 보고싶은 저도 싫습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는것도 쉽지 않네요..
보나마나 헤어지면 지 친구들한테 갖은 욕 해대가며 저만 나쁜년 될꺼 뻔하니까요..
이런놈 어쩌자고 만나서 제 인생이 이렇게 꼬였는지 모르겠네요..
끝까지 마음을 열지 말았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사귀기 전에는 그렇게 괜찮던 사람이 완전 이렇게 변하다니.. 쯧... 항상 저보고 그럽니다 너같이 까다로운애 사겨보긴 처음이라고...
저야말로 여러 사람 사귀어 봤지만 얘같은애 첨봅니다. 그런식으로 말하면 여지까지 사겼던 여자들은 안그런데 왜 저만 자길 그런식으로 여기냐고 합니다.. 어의가 없어서..
정말 절 생각하는 부분이 조금도 없는거 같아요..
대체 얘랑 어디서부터 어떻게 꼬인걸 풀어야 할지 감이 안잡혀요...
싸우고 나서도 전 아직도 상처 받은게 있는데 시간지나고 만나서 그 감정 아직 살아있으면 완전 저만 쪼잔한애 됩니다. 지가 준 상처는 생각도 안하구.... 싸워서 지가 기분나쁜건 당연한거고 제가 기분나빠지는건 쪼잔한거에요.. 항상 그런식이죠.. 항상....
간만에 얼굴보러 집에와서도 잠깐 할꺼 하고 (알죠? 뭔지?) 또 간다고 PC방 갑니다..에혀....
정말 한성깔 한다는 제 성질 얘한테는 부리지도 못하겠습니다.. 아니 죽을때로 이미 죽은거 같네요..
너무 답답해서 "대체 내가 너한테 어떤존재니?" 물으면 "너 이럴때마다 짜증나 죽겠어!" 라고 돌아오니 할말이 없습니다..
정말 말이 안통해요!!!!!!!!!
100일도 안지났는데 정말 정떨어집니다.. 얼굴도 보기 싫어요..
정말 쌓인걸 풀던지 헤어지던지 해야하는데...
쌓인걸 풀자니 어짜피 말 안통하고 헤어지는것도 제맘대로 안돼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하루하루 만날때마다 안싸우는 날이 없습니다.. 답답해요..
정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하루하루 싸웠던거 다 쓰다보면 완전히 날 새고도 남을 정도에요..--;; 안싸운날이 오히려 손에 꼽힐정도..;;
정말 믿음도 안가고... 에휴.....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대체 얘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하루만 얘가 하는 생각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그 생각 들으면 더 상처 받으려나요..? -_-;;;
오늘도 아파 죽던말던 괜히 연락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도 그래서 연락 안한건데..
진짜 지 친구들한테 하는만큼만 저한테 하면 이렇게 서운하지는 않을꺼에요..
완전 상처를 하도 받아서 너덜너덜한 지경입니다..ㅠ.ㅠ
아아~ 답이 안나오네요.. 전 도대체 얘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