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무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하여

황건영20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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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주말 쯔음 전 노무현 대통령님 께서는  세상을 등지고 마을 뒷산에서 자살하셨다.

타살 의혹등 여러가지설 들이 있지만, 부검결과등 대략적인 것이 자살이라고 말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나는 명동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에 시청역에 위치한 시민 거리 분향소를 출퇴근 할 때 마다 보았다.

 

시민들은 죄송하다며,  지켜드리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 등을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노무현 대통령은 시민들이 죽인것??

 

왜 나는 이런 위험한 발상을 하게 된걸까??

 

전 노무현 대통령은 도덕적 대통령, 윤리적 대통령으로  아직까지도 기억되고 있다.

 

그런사람이 뒷 돈을 받았다는 것은 국민들에게 크나큰  충격과 실망으로 다가왔던것은  명백한 사실이었다.

 

그당시 국민들은  믿었던 당신에게 실망이라며  비난의 화살을 던졌다. 

 

봉하마을서 거의 몇달을 검찰조사와 은둔으로 지냈던 노무현 대통령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자

 

그를 따르던 많은 지지자, 국민들이  차갑게 돌아서서는 온갖 비난의 화살을 던지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던 것이고

 

이번 수사가 끝난다 하더라도 결국 세간에는 '도덕 대통령이아닌 당신도 똑같은 도적 대통령' 이라는  주홍글씨를 

 

달것이 뻔한 것이었다.

 

자기가 제일 믿던 지지자들의 차가운 시선은 그를 더욱더 슬프게 했을것이다.

 

이렇게 가슴아픈 현실과 미래가 그를 마주하고있기에 그는 자살했다고 나는 생각한다.

 

 

서거후 책임돌리기 놀이

 

전 노대통령 서거후 가장먼저 비인간적인 수사를 감행한 검찰에게 비난의 화살이 던져졌다.

 

그리고는 이 모든 것은 정치적 탄압과 폭행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에게 비난의 화살이 던져지게되었다.

 

과연 이생각들이 맞다고 보는가??

 

정말 간단하게 생각해서도  불법 비자금 수수혐의는 명백한 위법사항이다.  이를 검찰에서 조사하는것 이

 

잘못이라면,  대체 무엇이 법이고 무엇이 법이 아닌게 된단 말인가??  수사는 범법 자에게 명백한 절차이며

 

사실에대한 정의로운 심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무리 정권의 방향과 정책아젠다가 다르다지만,  전 대통령의 인간다운 죽음 '자살' 을 여당 야당의 문제로

 

비약 시키는 것은 어린 내가 보기에도 문제가 있다고본다.

 

 

나는 현정권과 전정권을 떠나서  돌아가신 전 노무현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그리고 야유와 비난을 한쪽 목소리로만 듣고있는 이명박 현 대통령님도  참 안됬다고 생각한다.

 

 

민주적이어야 할 시민정치가 마냥  혹세무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