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뮤비 “너무 야했나?” 15세관람가 판정에 3차 심의 중

김종서성형외과의원20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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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현이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으로 일부 지상파 방송 3사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수록곡 노래와 뮤직비디오가 잇따라 방송 심의에 통과하지 못해 난항에 봉착한 것.

이정현은 최근 미니 앨범 '에이바홀릭'을 발표했다. 더블 타이틀곡 '보그 걸'이 제목이 외국 유명 잡지와 같아 방송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보그걸'은 미국 유명 패션잡지와 이름이 같다. 이 때문에 MBC에서 "간접홍보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제동을 걸었고 이정현 측은 제목을 '보그 잇 걸'로 변경, 심의를 마쳤다.

이정현 뮤비 “너무 야했나?” 15세관람가 판정에 3차 심의 중

이 때문에 초도물량의 경우 '보그 걸'로 인쇄됐지만, 이후 출시되는 앨범은 '보그 잇 걸'로 바뀌게 된다. 이정현 측은 제목 외에도 일부 가사를 수정해 재녹음을 거쳐 새롭게 앨범에 수록했다.

타이틀곡 '크레이지' 뮤직비디오도 심의로 난항을 겪고 있다. 미국에서 촬영된 이 뮤직비디오는 100명의 댄서들이 속옷만을 입고 춤을 추는 장면 등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지상파 방송 3사로부터 방송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2차에 걸친 심의 결과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고 KBS와 SBS에 3차 심의를 넣은 상황. 현재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때문에 이정현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방송사를 통해 전파를 타지 못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