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콩깍지가 씌웠어도 금방 벗겨지기 마련이고, 설사 콩깍지가 씌웠다 한들, 가끔 연인의 행동이
또는 외모의 어떤 모습들이 부끄러워지기 마련. 이럴 땐 내 연인이지만 창피하고 부끄럽다. 대체 뭐가?
1.술 먹고 행패 부릴 때 친구들에게 연인을 소개하는 첫모임, 그곳에서 그 남자, 만취한 채 행패를. ‘이 남자가 내 연인이 아니에요. 정말 모르는 사람이에요’라고 소리치고 싶을 정도로 창피하고 부끄러워 당장 도망가고 싶었다.
2.무식이 너무 탄로 날 때 학벌의 차이는 별 것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요즘은 초등학생도 아는 기본 영어 단어를 못 알아듣는 그녀는 사실 좀 창피하기도.
3.오랜만에 만난 친구 앞에 하필이면 더욱더 꼬질꼬질한 그를 소개할 때 자연스럽고 내추럴해서 더욱 좋았던 그. 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점점 그가 자연스럽다기보다 꼬질꼬질 추잡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시작했다. 결국 어느 날, 고등학교 동창여자애와 마주쳤다. 옆에는 너무나도 말쑥하고 샤프한 남성이 서있었다.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는 그 동창생 앞에서 내 남자친구 너무 쪽 팔렸다.
4.양말에 구멍까지는 좋아, 그래도 발톱에 때는 좀! 발가락 양말도 이해할 수 있다. 거기에 난 구멍 정도도 애처롭게 넘어갈 수도 있었다. 그런데 임시방편으로 구멍 난 곳을 꿰매주려고 양말을 벗기려던 순간, 발톱에 어마어마한 때를 보고 말았다. 이건 창피함과 부끄러움을 떠나 약간 혐오스럽기도 했다.
5.딴에는 재미있다고 낄낄대지만,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어버릴 때 친구들과의 모임, 혼자 말하고 혼자 웃기 대장인 나의 남자친구. 이번에는 제발 조심 좀 해달라고 자제시켰건만, 그 모임에서 또 다시 원맨쇼가 시작되고 말았다. 친구들이 웃어주기까지 바라지 않았다. 다만 분위기를 점점 썰렁하게 만드는 내 연인의 쇼가 부끄러웠을 뿐.
6.그의 얼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날 때 유독 피지 분비 활성화된 남친, 얼굴에서 냄새 났다. 연애초기에는 돌려 말하며 센스 있게 그의 얼굴을 씻겨 주는 등의 열성을 보이기도 했지만, 연애 4년 차, 이제 좀 그가 자기 얼굴에서 나는 냄새 정도는 알아서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겨버렸다. 물론 아주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그의 얼굴에서 나는 냄새야 모를 수도 있겠지만, 어쩐지 내 남자친구지만 그 냄새는 좀 부끄럽다.
7.그녀의 털털함이 불러일으킨 최대의 실수 동료들에게 여자친구 자랑을 그렇게 했건만, 그녀 칠칠치 못하게 스타킹도 나가고, 게다가 밥 먹고 이빨에 고춧가루 잔뜩 낀 상태도 웃어 보이는 건 좀.
8.친구들 앞에 생리현상은 좀 자제했으면 처음 커플끼리 여행을, 그날 밤 트림과 방귀 등 생리현상을 한꺼번에 터버리다니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9.동창들 모임에 초대를 받은 그. 빈부의 차, 결국 부끄러움을 초월한 서글픔 동창 여자애들, 마치 자신의 능력이라도 돼 듯, 대기업 다니는 남자친구, 집안 학벌이 대단한 남자친구 등 자신의 남자친구를 자랑하더니 급기야 커플 모임을 만들었다. 보이는 조건이 뭐가 그리 중요할까 생각했던 난, 자신 있게 남자친구를 대동하고 모임에 참석했다. 하지만 모임에서도 대화에 섞이지 못하고, 헤어지는 길, 저마다 으리으리한 자가용 앞에서 뚜벅이 신세로 인사를 해야 했던 그 은근한 서글픔을 누가 알까?
10.너무 후덕한 몸매와 아줌마 같은 말투를 지닌 그녀 처음 그녀와 사귈 때는 그녀의 몸매가 그 지경까지는 아니었다. 통통하니 귀엽고 예뻤다. 하지만 오랜 장기 연애의 후유증은 세월만큼이나 그녀를 후덕한 아줌마로 변신시켰다. 외모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쇼핑할 때 그녀의 그 아줌마스러운 말투는 살짝 부끄럽기도 하다.
연인이지만 이럴 땐 네가 참 부끄러워!
아무리 콩깍지가 씌웠어도 금방 벗겨지기 마련이고, 설사 콩깍지가 씌웠다 한들, 가끔 연인의 행동이
또는 외모의 어떤 모습들이 부끄러워지기 마련. 이럴 땐 내 연인이지만 창피하고 부끄럽다. 대체 뭐가?
1.술 먹고 행패 부릴 때
친구들에게 연인을 소개하는 첫모임, 그곳에서 그 남자, 만취한 채 행패를.
‘이 남자가 내 연인이 아니에요. 정말 모르는 사람이에요’라고 소리치고 싶을 정도로 창피하고 부끄러워 당장 도망가고 싶었다.
2.무식이 너무 탄로 날 때
학벌의 차이는 별 것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요즘은 초등학생도 아는 기본 영어 단어를 못 알아듣는 그녀는 사실 좀 창피하기도.
3.오랜만에 만난 친구 앞에 하필이면 더욱더 꼬질꼬질한 그를 소개할 때
자연스럽고 내추럴해서 더욱 좋았던 그. 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점점 그가 자연스럽다기보다 꼬질꼬질 추잡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시작했다.
결국 어느 날, 고등학교 동창여자애와 마주쳤다. 옆에는 너무나도 말쑥하고 샤프한 남성이 서있었다. 남자친구라고 소개하는 그 동창생 앞에서 내 남자친구 너무 쪽 팔렸다.
4.양말에 구멍까지는 좋아, 그래도 발톱에 때는 좀!
발가락 양말도 이해할 수 있다. 거기에 난 구멍 정도도 애처롭게 넘어갈 수도 있었다. 그런데 임시방편으로 구멍 난 곳을 꿰매주려고 양말을 벗기려던 순간, 발톱에 어마어마한 때를 보고 말았다.
이건 창피함과 부끄러움을 떠나 약간 혐오스럽기도 했다.
5.딴에는 재미있다고 낄낄대지만,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어버릴 때
친구들과의 모임, 혼자 말하고 혼자 웃기 대장인 나의 남자친구. 이번에는 제발 조심 좀 해달라고 자제시켰건만, 그 모임에서 또 다시 원맨쇼가 시작되고 말았다. 친구들이 웃어주기까지 바라지 않았다.
다만 분위기를 점점 썰렁하게 만드는 내 연인의 쇼가 부끄러웠을 뿐.
6.그의 얼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날 때
유독 피지 분비 활성화된 남친, 얼굴에서 냄새 났다. 연애초기에는 돌려 말하며 센스 있게 그의 얼굴을 씻겨 주는 등의 열성을 보이기도 했지만, 연애 4년 차, 이제 좀 그가 자기 얼굴에서 나는 냄새 정도는 알아서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겨버렸다.
물론 아주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그의 얼굴에서 나는 냄새야 모를 수도 있겠지만, 어쩐지 내 남자친구지만 그 냄새는 좀 부끄럽다.
7.그녀의 털털함이 불러일으킨 최대의 실수
동료들에게 여자친구 자랑을 그렇게 했건만, 그녀 칠칠치 못하게 스타킹도 나가고, 게다가 밥 먹고 이빨에 고춧가루 잔뜩 낀 상태도 웃어 보이는 건 좀.
8.친구들 앞에 생리현상은 좀 자제했으면
처음 커플끼리 여행을, 그날 밤 트림과 방귀 등 생리현상을 한꺼번에 터버리다니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9.동창들 모임에 초대를 받은 그. 빈부의 차, 결국 부끄러움을 초월한 서글픔
동창 여자애들, 마치 자신의 능력이라도 돼 듯, 대기업 다니는 남자친구, 집안 학벌이 대단한 남자친구 등 자신의 남자친구를 자랑하더니 급기야 커플 모임을 만들었다.
보이는 조건이 뭐가 그리 중요할까 생각했던 난, 자신 있게 남자친구를 대동하고 모임에 참석했다.
하지만 모임에서도 대화에 섞이지 못하고, 헤어지는 길, 저마다 으리으리한 자가용 앞에서 뚜벅이 신세로 인사를 해야 했던 그 은근한 서글픔을 누가 알까?
10.너무 후덕한 몸매와 아줌마 같은 말투를 지닌 그녀
처음 그녀와 사귈 때는 그녀의 몸매가 그 지경까지는 아니었다. 통통하니 귀엽고 예뻤다. 하지만 오랜 장기 연애의 후유증은 세월만큼이나 그녀를 후덕한 아줌마로 변신시켰다.
외모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쇼핑할 때 그녀의 그 아줌마스러운 말투는 살짝 부끄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