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헌팅, 즉 낯선 남자에게서 작업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 없다면 안됐긴 하지만 그래도 한두 번은 경험해봤음 직한 헌팅. 앞으로 또 일어날 일(?)에 대비해 잠깐 그 대처법을 짚어보자.
거절한다고 조신해 보이진 않는다 처음 보는 남자가 말을 걸어오면 당연히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들.
물론 맞는 말이다. 요즘 같이 험한 세상, 어떤 사람인 지도 모르거니와 선뜻 응해주면 괜히 자신이 가볍게 여겨지기 때문.하지만 그렇게 칼로 무 자르듯이 거절한다고 해서 조신해 보이는 것만은 아니다.
우선 들어놔 보라. 뻔한 ‘내기’ 사연이든, ‘첫 눈에 반했다’는 고전적인 스토리든 이 남자의 의도가 무엇인 지 참을성 있게 들어볼 것. 사실 그는 뻔뻔한 것이 아니라 용기 있는 숙맥일 지도 모른다.
술 취한 상태에서는 독이다 대다수 헌팅은 술기를 빌려 이뤄진다. 술집이나 클럽 등지에서 여자들 두셋 이상만 모여 있으면 금세 먹잇감이 되기 쉽다. 남자도 역시 사람이다. 맨 정신에 여자들에게 들이댈 수 있는 남자는 드물다.
술은 이성에 대한 욕구를 부르기 마련. 용감해진 남자의 대시에 취기 오른 여자들도 평소와는 다른 자세로 반응한다. 어차피 알딸딸한 김에 흔쾌히 OK를 하거나 합석하는 경우가 다반사. 문제는 그 다음부터다. 술김에 가진 급만남은 평소보다 더 오버하게 되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태나 기억을 안기기 때문.
그래서 오히려 술을 마시는 상황이라면 나중을 위해 헌팅에 대해 좀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수준이면 OK할 것 아무리 보수적이고 깐깐한 여자라 해도 이상형의 남자가 말을 걸어오면 닫혔던 벽도 ‘열려라, 참깨!’ 스르르 열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기대감이 큰 상태에서 받는 헌팅은 그다지 좋은 결과를 낳지는 못한다. 상대에게 있어 헌팅은 자신감 충족용이나 단순한 재미를 위함일 수도 있기 때문.
그렇다면 정말 ‘옥동자급’ 남자가 주제도 모르고(?) 헌팅을 시도해 온다면? 이 또한 마찬가지다. 심심한 마음에 OK를 했다간 괜한 인연 만들어 코 꿰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반대로 거절해도 찝찝한 마음, ‘나는 결국 이 수준?’ 괜히 자학감이 들 수도 있다.
가장 이상적인 헌팅 상대를 꼽자면 딱 ‘평균치’의 남자들이다. 별다른 기대감도, 괜한 자학감도, 얕잡아 보는 마음도 없다. 그저 약간의 신선함이 든다. ‘아, 저런 남자도 이런 행동을 하는 구나!’ 그리고 마음 편히 인간 대 인간으로 받아들인다면 꽤 신선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너무 많은 정보를 노출하지 말 것 낯설고 신선한 경험에 마인드를 너무 오픈해도 문제. 자신도 모르게 묻는 말에 줄줄이 답을 한다거나 신나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다 보면 어느 새 모두 드러나게 되는 개인정보들. 이름, 나이까지는 못 속인다 치고 휴대폰 번호, 사는 곳, 직장, 주변 관계, 심하게는 재정 상태까지 덜컥 내놓는 푼수들이 허다하다.
아무리 그 헌팅남이 믿음직해 보인다 쳐도 어떻게 될 지 모를 일. 간단한 기본정보 외에는 너무 많은 것을 노출하는 것은 위험하다. 특히 구체적인 집 위치나 직장 등은 되도록 얼버무려 함구하는 것이 좋을 듯. 아무리 좋은 만남이라 해도 조심할 건 조심해야 한다.
여자가 시도하는 헌팅은 어떨까? 여자라고 못할 법은 없다. 마음에 드는 남자를 발견했다거나 정말 순수하게 ‘재미 삼아’ 시도해 볼 수도 있는 법.
단, 이왕 시도한 거 절대 주눅 들어서는 안 된다. 자신을 가볍게 생각해 가치를 하락시켜서도 안 된다. 성공과 실패에 대한 생각은 버려라. 내 표현을 당당히 할 수 있다는 데에서만 포커싱을 맞추면 된다.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 지, 남들은 어떻게 볼 지 따위는 잠시 접어두고 자신감 있게 굴어야 한다. 가장 흔한 방법으로는 친구들과의 내기를 앞세우는 것도 있지만 쓸데없이 첫눈에 반했다는 ‘수컷용 호기’는 노우.
가끔 쪽지에 전화번호를 적어 손에 쥐어주는 식의 촌스러운 방법을 애용하는 헌팅녀들도 있지만 이건 해도 손해, 안 해도 손해다. 먼저 다가간 건 자신이지만 리드도 자신이 해야 한다. 차라리 당당히 그의 전화번호를 알아낼 것. 어쨌든 머리를 쥐어뜯으며 그의 연락을 기다리는 고통은 겪지 않아도 된다.
헌팅? 알고 응하라!
살면서 헌팅, 즉 낯선 남자에게서 작업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 없다면 안됐긴 하지만 그래도 한두 번은 경험해봤음 직한 헌팅. 앞으로 또 일어날 일(?)에 대비해 잠깐 그 대처법을 짚어보자.
거절한다고 조신해 보이진 않는다
처음 보는 남자가 말을 걸어오면 당연히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들.
물론 맞는 말이다. 요즘 같이 험한 세상, 어떤 사람인 지도 모르거니와 선뜻 응해주면 괜히 자신이 가볍게 여겨지기 때문.하지만 그렇게 칼로 무 자르듯이 거절한다고 해서 조신해 보이는 것만은 아니다.
우선 들어놔 보라. 뻔한 ‘내기’ 사연이든, ‘첫 눈에 반했다’는 고전적인 스토리든 이 남자의 의도가 무엇인 지 참을성 있게 들어볼 것. 사실 그는 뻔뻔한 것이 아니라 용기 있는 숙맥일 지도 모른다.
술 취한 상태에서는 독이다
대다수 헌팅은 술기를 빌려 이뤄진다. 술집이나 클럽 등지에서 여자들 두셋 이상만 모여 있으면 금세 먹잇감이 되기 쉽다. 남자도 역시 사람이다. 맨 정신에 여자들에게 들이댈 수 있는 남자는 드물다.
술은 이성에 대한 욕구를 부르기 마련. 용감해진 남자의 대시에 취기 오른 여자들도 평소와는 다른 자세로 반응한다. 어차피 알딸딸한 김에 흔쾌히 OK를 하거나 합석하는 경우가 다반사. 문제는 그 다음부터다. 술김에 가진 급만남은 평소보다 더 오버하게 되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태나 기억을 안기기 때문.
그래서 오히려 술을 마시는 상황이라면 나중을 위해 헌팅에 대해 좀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수준이면 OK할 것
아무리 보수적이고 깐깐한 여자라 해도 이상형의 남자가 말을 걸어오면 닫혔던 벽도 ‘열려라, 참깨!’ 스르르 열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기대감이 큰 상태에서 받는 헌팅은 그다지 좋은 결과를 낳지는 못한다. 상대에게 있어 헌팅은 자신감 충족용이나 단순한 재미를 위함일 수도 있기 때문.
그렇다면 정말 ‘옥동자급’ 남자가 주제도 모르고(?) 헌팅을 시도해 온다면? 이 또한 마찬가지다. 심심한 마음에 OK를 했다간 괜한 인연 만들어 코 꿰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반대로 거절해도 찝찝한 마음, ‘나는 결국 이 수준?’ 괜히 자학감이 들 수도 있다.
가장 이상적인 헌팅 상대를 꼽자면 딱 ‘평균치’의 남자들이다. 별다른 기대감도, 괜한 자학감도, 얕잡아 보는 마음도 없다. 그저 약간의 신선함이 든다. ‘아, 저런 남자도 이런 행동을 하는 구나!’ 그리고 마음 편히 인간 대 인간으로 받아들인다면 꽤 신선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너무 많은 정보를 노출하지 말 것
낯설고 신선한 경험에 마인드를 너무 오픈해도 문제. 자신도 모르게 묻는 말에 줄줄이 답을 한다거나 신나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다 보면 어느 새 모두 드러나게 되는 개인정보들. 이름, 나이까지는 못 속인다 치고 휴대폰 번호, 사는 곳, 직장, 주변 관계, 심하게는 재정 상태까지 덜컥 내놓는 푼수들이 허다하다.
아무리 그 헌팅남이 믿음직해 보인다 쳐도 어떻게 될 지 모를 일. 간단한 기본정보 외에는 너무 많은 것을 노출하는 것은 위험하다. 특히 구체적인 집 위치나 직장 등은 되도록 얼버무려 함구하는 것이 좋을 듯. 아무리 좋은 만남이라 해도 조심할 건 조심해야 한다.
여자가 시도하는 헌팅은 어떨까?
여자라고 못할 법은 없다. 마음에 드는 남자를 발견했다거나 정말 순수하게 ‘재미 삼아’ 시도해 볼 수도 있는 법.
단, 이왕 시도한 거 절대 주눅 들어서는 안 된다. 자신을 가볍게 생각해 가치를 하락시켜서도 안 된다. 성공과 실패에 대한 생각은 버려라. 내 표현을 당당히 할 수 있다는 데에서만 포커싱을 맞추면 된다.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 지, 남들은 어떻게 볼 지 따위는 잠시 접어두고 자신감 있게 굴어야 한다.
가장 흔한 방법으로는 친구들과의 내기를 앞세우는 것도 있지만 쓸데없이 첫눈에 반했다는 ‘수컷용 호기’는 노우.
가끔 쪽지에 전화번호를 적어 손에 쥐어주는 식의 촌스러운 방법을 애용하는 헌팅녀들도 있지만 이건 해도 손해, 안 해도 손해다. 먼저 다가간 건 자신이지만 리드도 자신이 해야 한다. 차라리 당당히 그의 전화번호를 알아낼 것. 어쨌든 머리를 쥐어뜯으며 그의 연락을 기다리는 고통은 겪지 않아도 된다.
권장할 만한 대시 방법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평생 금기로 삼고 살 필요는 없다.
가끔 신선한 자극을 위해 혹은 정말 괜찮은 남자를 만났다 싶을 때 시도해 보길.
성공과 실패에 상관없이 당신의 용기에 다들 손가락질 보다는 박수를 보낼 테니 말이다.
출처 : 젝시인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