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존고객 특히 장기우대할인을 받는 고객을 고인 물로 생각하는 것 같다..

홍상철2009.06.09
조회1,334

KT는 기존고객 특히 장기우대할인을 받는 고객을 고인 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고인 물이라 새로운 물로 바꾸고 싶은것인가?
장기고객에게 할인을 해주는게 너무 아깝다 생각하는 것인가?

기업경영에 목표를 이윤이라고 봤을때.. 맞다.. 이것저것 할인해주는 고객보다는
새로운 고객이 더 탐이 날것이다..

그래서인지.. KTKTF가 합병하며 나온 쿡이란 홈페이지에는 그 어디에도 기존 가압자가
쿡결합상품을 신청했을때.. 어떤 혜택이 있는지 어떤 할인율이 따르는지 설명이 안나온다..

단지 신규고객을 위한 글과 가압사은품만 풍성하게 나와 있을뿐이다..

사실 고객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기존에 쓰던것보다 더 좋고 더 참신한 물건이나 상품이
나왔을때.. 바꾸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리고 좀더 많은 혜택과 할인.. 사은품을 바라기도 한다..

나 역시 처음에 쿡사이트를 뒤지며 이것저것 확인한거는 더 싸게.. 그리고 사은품을 멀 받을 수
있을까? 이걸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KTKTF의 쿡의 TV광고에서 타사보다 더 쉽게 간단하게 결정할 수 있디는 식으로 한 광고에서처럼
그렇게 쉽게 내가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도 기존 가입자로써 쿡결합상품을 신청했을때 혜택을 받는지
알 수 없었다..

특히나 풍성하게 홈페이지곳곳에 걸어놓은 사은품에 대해서는 기존 가압자란 이유만으로 그냥 그림의 떡에 불과했고..
신규가입자를 상대로 친절하게 설명해 놓은 상품요금표도 나에게는 맞지 않는거였다..

나역시 아직 30대초반의 인터넷을 자주 접하는 세대이고 교육과정역시 받을 만큼은 받은 지식인이라 생각했지만..

내가 홈페이지안에 내용으로 찾아본 상품요금표는 다시금 전화상담으로 들은 요금표와는 차이가 있었다..
이유는 홈페이지에는 그 어디에도 설명이 안된 기존가입자에 대한 할인이 있기는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찾던 기존가입자에 대한 할인이기에 반갑게 기쁘게 생각하고 결합상품을 신청해야 했겠지만..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일단 홈페지에서 기존가압자에 대한 편의를 전혀 생각지 않고 신규고객유치만을 열을 올린 편성에..
그리고 기존 장기고객할인은 없어지는 대신 약정3년을 하면서 묶어야지 추가 10%할인된다는 말때문이였다..

추가 10%할인.. 말로만 들으면 대단해 보이는 말이지만.. 신규고객들이 처음에 받고 들어오는 혜택을 생각하면..
그다지 큰 혜택이라고  생각되지 않았고.. 기존 장기우대할인이 없어지고.. 약정3년을 묶는다는 전제가 붙는것도
마음에 안들었다..

참고로 우리집은 메가패스 이용시 처음 약정1년계약후 무약정으로 이용해왔다..
(쩝.. 돌아보면 약정으로 했으면 이용요금 많이 절약했을텐데란 생각도 들겠지만..)

부모님이 기성세대를 대표하는듯한 성격의 소유자들이여셔.. 약정같은것도..
브랜드도.. 가전은 LG(금성때부터..ㅡㅡ) 전화나 인터넷은 KT로 기존 대표적인 브랜드만을 선호하셨기 때문이다..

원래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한번 쓰시던걸 잘 안 바꾸려고 하시는듯..보수적인 성향이 강하셨다..

아무튼 그런점이 나에게도 어떻게든 영향을 끼쳤는지.. 3년약정을 묶어야지만.. 추가 10%할인이란 말은
원래 약정으로 싸게 하려고 했던 나에게도 조금은 기분에 거슬리게 들렸다..
(원래 하려고 했는데.. 꼭 하기전에 시키면 하기 싫어지는 것처럼..;)

거기다.. 이제는 기존 가입자에 대한 너무 소홀한 대접에 기분이 상해 이런 문제로 따지니..

"왜 홈페이지에 기존 가입자가 변경했을때.. 할인율이나 혜택이 설명되어 있지 않으냐?"

이런 질문에.. 담당 상담원은..

"청구서에 나와있으니 그것을 확인해봐라...." 이 답변이였다..ㅋ

나는 내용이 궁금해서가 아니라 홈페이지의 편성에 대한 불만으로 나온 말인데..
그 상담원은 아무튼 이렇게 대답을 했고 나는 여기서 한번더 욱하지 않을 수 없었다..

"청구서 잘 안본다.. 그러니 홈페이지에 어디 설명이 있는지 알려달라.." 다시 물었다..

ㅋㅋ 상담원..

"나도 홈페지이지 잘모른다..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ㅡㅡ"

^^ 대박 답변이라 생각한다..

결국 나의 목소리는 커졌고.. 열을 냈다.. 그제서야 사과의 하고.. 홈페이지를 확인하겠다며..

잠시 기다리라고 한다..

결국..

홈페이지 어디에도 기존가입자가 쿡결합상품의 변경시 혜택과 요금할인율이 없다는 대답을 받아냈다..

^^

머..처음에는 있었다는데.. 삭제되었다나...

아무튼 KTKTF의 쿡은 기존 가입자의 대한 관리보다는 신규고객유치에 더 많은 열을 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일이였고..

기존 7~8년이상 장기고객으로 KTKTF의 충성고객으로 그들의 상품을 이용해온 가입자들을
홀대하고 있음을 느끼게하는 단면이 아닐까?

아쉽게도 우리집은 KT집전화와 메가패스를 수년째 써오고 있으며.. 가족 모두 KTF를 쓰고 있다..

지금 나는 식구들을 열심히 설득 중이다.. 이런 기업의 상품을 이용하지 말자고..

머.. 우리가족뿐이니라 많은 일반인들이 마찬가지일것이다..
귀찮은것은 질색이다..

내 말에 공감은 하면서도 핸드폰도 바꾸고 이것저것 바꾸는게 귀찮은 모양이다..ㅋㅋ

그래도 나는 마음을 정했다..

되든 안되는 설득해 볼 생각이다..

왜냐고? 기존 수년간 충성고객으로 그들의 제품을 이용해온 고객은 나몰라라 하고 신규고객유치에만
열을 올리는 기업에게 고객으로써 바랄 수 있는건 없으니까

거기다 그들이 지금 신규고객유치로 열을 올리며 쏟아 붓는 금액은 고스란히 우리 기존고객들에게..
가중될것은 불 보듯 뻔하니까..

머.. 다른 경쟁기업도 마찬가지겠지만..

적어도 지금 신규로 갈아탄다면.. 나도 경쟁기업의 신규고객으로써 이것저것 혜택을 받는게 있을테니까..

KTKTF는 국내 굴지의 기업이다.. 나같은 일반서민의 이탈정도는 우습게 보일것이다..

하지만.. 하찮은 서민으로써.. 한때는 KTKTF의 장기고객으로 있다가 등을 돌린 이제는 안티 KTKTF 가된 한 서민의

KTKTF를 향한 안티활동은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내 주의에서 KTKTF를 쓰는 사람이 있다면.. 바쁜일도 있더라도 말려줄테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