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데일리 텔레그라프 등 영국 언론들은 오스트리아 학자가 영국 박물관에 보관 중인 점토판을 해독하는데 성공했으며, 그 결과 구약 성서 기록의 정확성을 보여주는 증거가 하나 추가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원전 595년에 만들어진 너비 5.5cm의 점토판에 새겨져 있는 설형 문자를 해독해보니 한 인물의 이름이 있었는데, 그 이름이 바빌론 왕 네브카드네자르 2세의 관리 중 한 사람의 이름과 유사했다는 것.
점토판에는 “네브카드네자르 왕의 제일 환관”인 "나부-샤루수-우킨(Nabu-sharrussu-ukin)"이 0.75kg의 금을 바빌론의 사원에 기부했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었는데, 그 이름이 성서에 기록된 네보 사르세킴(Nevo Sarsekim)과 유사하며 두 인물이 동일 인물일 것이라고 비엔나 대학 학자가 주장했다.
네보 사르세킴은 구약성서 예레미야에 나오는 인물로 기원전 587년 네브카드네자르 왕이 예루살렘으로 진군하여 포위할 때 함께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왕을 제외하고는 성서에 기록된 인물의 이름이 역사 유물에 등장하는 것이 극히 드문 일이라는 게 언론들의 설명.
일부 학자들은 이번 발견이 구약 성서가 창작된 것이 아니며, 역사적 기록으로서 정확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구약성서는 역사기록 2600년전 점토판 글자 해독
기원전 595년에 만들어진 너비 5.5cm의 점토판에 새겨져 있는 설형 문자를 해독해보니 한 인물의 이름이 있었는데, 그 이름이 바빌론 왕 네브카드네자르 2세의 관리 중 한 사람의 이름과 유사했다는 것.
점토판에는 “네브카드네자르 왕의 제일 환관”인 "나부-샤루수-우킨(Nabu-sharrussu-ukin)"이 0.75kg의 금을 바빌론의 사원에 기부했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었는데, 그 이름이 성서에 기록된 네보 사르세킴(Nevo Sarsekim)과 유사하며 두 인물이 동일 인물일 것이라고 비엔나 대학 학자가 주장했다.
네보 사르세킴은 구약성서 예레미야에 나오는 인물로 기원전 587년 네브카드네자르 왕이 예루살렘으로 진군하여 포위할 때 함께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왕을 제외하고는 성서에 기록된 인물의 이름이 역사 유물에 등장하는 것이 극히 드문 일이라는 게 언론들의 설명.
일부 학자들은 이번 발견이 구약 성서가 창작된 것이 아니며, 역사적 기록으로서 정확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