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민주항쟁

이수아2009.06.10
조회48

나의 어린날의 추억, 광주사태가 끝난 후 6월 초순

아무런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나는 자연을 만끽했고

고풍의 문화재에 심취했다

친구들과 찍은 몇 장의 사진이 있을뿐,

사회의 외곽지대에서, 무풍지대에서

스스로망각한채 살아왔던

지난날이 부끄럽다.

 

-이한열 열사 -

 

 

 

 

▶ 이한열 열사를 기리며 - 2주기에 부쳐........고 은

언제까지 싸워야 하나
언제까지 죽어가야 하나
언제까지
언제까지 죽어 다시 태어나 다시 싸워야 하나
오늘 산자 여기 모여
짓밟히고
갇히고
끊임없이 쓰러지며
산자 여기 모여
머리띠 질끈 동여 매고
오 열사여
오 열사여
당신을 임이라 불러
임을 가슴마다 품고
이 땅덩어리 이 몸뚱어리
산마루턱으로 산골창으로
저 가없는 들판으로 떨치고 일어섰나니
일어서 모였나니
이한열 열사여
이한열 열사여
이한열 열사여
당신의 이름 부르며
어느덧 당신이 여기 모인
우리들 하나하나로 모였나니
보아 이 땅의 역사는
임을 땅에 묻는 역사인가
임을 기리는 역사인가
그리하여 우리 모두 다 묻히는 역사인가
이한열 열사
그러나 임이여
당신 한번 쓰러져
천년의 임이여
임과 함께라면
그 어떤 팟쇼 앞에서도
그 어떤 야만 앞에서도
여기 우리로 하여금
조국의 자주통일 이루어지이다
조국의 민주주의 이루어지이다
그리하여 임이여
당신의 5주기는
당신의 10주기 20주기는
그것이 하늘과 땅 사이 우리의 역사
온 세상에 펼쳐지는 그날이어라 그날이어라
그날 아니거든
우리가 당신 앞에서
어찌 우리이겠는가
여기 우리로 하여금
조국의 거룩한 목적 이루어지이다
피에 젖어
슬픔과 기쁨에 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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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시겠어요..

하늘에서..

22년만에 다시

이런 상황이 돌아오다니.

부끄럽습니다

 

6.10 민주항쟁.

꼭 기억하자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여러사람들..

그리고 이한열 열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