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o . 2009. 5. 28 개봉 ----------- 한창 시사회가 할 때는 기회를 놓쳐서 개봉과 동시에 보러 갔습니다. Echo의 사전적의미는 1. 메아리, 반향2. (의견·심정에의) 공감, 공명;(여론 등의) 반향, 반응3. 반복, 흉내, 모방;부화뇌동자, 모방자4.【통신】 (레이더 등에 쓰는) 전자파의 반사, 에코5. 자취, 흔적 인데요. 이 영화에서는 1,3의 이중적의미를 지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째서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밑으로 내려가면 나와있을지도..-ㅂ-? (....편의상 줄거리부터는 말을 짧게 할께요 ㅠ..) --------줄거리--------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고 감옥에 있던 바비는 형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몇 달 동안 집안에서 꿈쩍도 하지 않던 그의 어머니는 바비가 돌아오기 전, 결국 변사체로 발견된다. 그렇게 혼자 남겨진 바비는 어머니가 살던 허름한 아파트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집안에서 기이한 소리를 듣게 되고 그 소리의 원인을 찾던 바비는 피아노 줄 틈에 끼어 있는 피 묻은 손톱과 누군가 손가락으로 뚫어 놓은 듯한 벽의 작은 구멍, 벽장 속 어머니의 이상한 목소리가 담긴 카세트 테이프 등 공포스러운 흔적들을 연이어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매일 밤 바비의 귓가를 떠나지 않는 정체 모를 소리들로 인해 그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그 소리는 시간이 지날 수록 바비의 귓가에 점점 더 선명해지는데... --------인물(스포일러 有)-------- (바비 역의 제시 브래드포드) 위에서 언급됐듯이, 바비는 살인을 저지르고 감옥에 있던 중 어머니가 아파트 자신의 방에서 죽게 된다. 그 후 출감 한 후 어머니의 아파트에서 살게 되고, 이상한 일에 휘말리게 된다.. 여기서 왜, 주인공이 감옥에 갔다 온 사람일까? 이는 범죄를 저질러 감옥까지 갔다온 밑바닥인생이 되버린 바비이기에 적격이었다고 할 수 있다. (영화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시를 하고 의심을 한다. 심지어 친구들마저 피하려 한다.) (Echo. 의문의 소리를 내는 이는 남편에게 살해당할 때 주변 집들에 도움을 청하였으나 주변 집들은 그냥 무시해버리고 만다. 결국 남을 도와주지 않는 이들에 대한 응징과 한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이들보다 범죄자였던 이가 오히려 더 착한 심성을 지닌 모습으로 나오기에 바비가 적격인 것이다. (알리사 역의 아멜리아 워너) 이 단아하게 생긴 분은.. 바비의 전 여자친구로 나오며, 바비가 감옥에 가게된 결정적 이유가 되는 역할을 맡았다. 바비가 출감한 후 다시 만나게 되나, 우연히 바비에게 놀러왔다가 공포를 맞게 되고 안죽은게 신기할정도의 상처를 입게 된다. 솔직히..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바비가 감옥에 가게 된 이유를 밝히는 역할 말고는 없다. 물론.. 이 이유를 통해서 대부분의 관객들은 '아 바비는 정의로운? 열혈청년이구나' 라고 알려주는 역할 인 것이다. 그래도..아름다우신 분이기도 하며, 나름 여 주연이시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되게 해주는 월터 역의 케빈두런드, 불쌍한 ㅠ역할의 이자 칼자도.) ...............케빈 두런드 이분. 연기는 참....좋더라 원래는 다정다감한 남편이지만...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하는 남편의 모습.. 이 분 신들린 폭력을 보여준다. (참고로.. 엑스멘 울버린의 탄생에서 단역?으로 나오셨습니다.) --------영화평-------- 영화 자체는 단순하다. 일반적 공포영화의 형식을 그대로 답습한다. 억울한 영혼. 그리고 복수. 주인공의 달래주기로 인한 훈훈한 결말 그리고 알아둬야 할 것은 포스터의 나와있는 것처럼, 제작진은 주온, 그루지 제작진이다. 영화를 보게 되면 ...이거 뭐 주온 같은데? 이런 느낌이 바로 오게 된다. 맨 처음 글을 열면서 시작한 1. 메아리, 반향3. 반복, 흉내, 모방;부화뇌동자, 모방자 이 2가지의 의미를 살펴보자. 뭔가 거창할 것처럼 시작했지만 ..결론은 별 거 없다.. 1. 메아리.. 이것은 에코라는 영화의 특성이다. 계속 울려퍼지는 소리. 영화에서 소리가 끊이지 않는 게 드물다고 할까. 3. 반복,흉내...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영화에서는 영혼의 반복적인 장면이 나온다. 바비가 집에 있을 때 옆집에서 싸우는 부부의 목소리. 아이는 문앞에서 장난감피아노로 놀고있는 모습. 이러한 모습을 통해 영혼을 자신을 구원해줄 선한 이를 찾고 있는 것이다. --------주목할만한 점-------- 아무래도 이 영화의 생명력은 소리다. Echo는 소리를 통해서 살인과 폭력을 암시하기도, 원혼의 움직임을 암시해주기도 한다. 또한 소리를 통해 인물들의 긴장감을 재현해준다. 소리에 민감하시다면....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진 않다! --------마치며..-------- 글의 후반부에 왔기에...다시 존칭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 영화는 재미있게 본 사람과 이게 뭐야! 라는 사람으로 극명히 나뉘는 영화입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저는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공포영화라고 평가를 내린 영화이기도 하구요. 공포영화에서 엄청난 반전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공포영화는 순수히 보고 즐기면 되는게 아닐까요. 지극히 평범한 스토리와 전개, 쉽게 예상되는 결말... (하지만 13일의 금요일이라던지 일반적 공포영화에서도 결국 정의가 승리한다라는 공식은 대부분 같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 영화는 소리라는 것을 통해 긴장감을 더욱 조성했다고 보입니다. 또한... 헐리우드의 특징인 심리적 공포보다는 극한의 육체적 공포에서 벗어난 수작이라고 생각듭니다. 제 경우에는 극장에서 돈 주고 봐도 한 번은 괜찮은 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물론. 영화의 감상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다른분들은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 지금까지 ....별 내용없이 긴 글 읽느라 수고들하셨어요!!!
[에코Echo 리뷰]공포스럽지만 슬픈 소리..
Echo . 2009. 5. 28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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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시사회가 할 때는 기회를 놓쳐서 개봉과 동시에 보러 갔습니다.
Echo의 사전적의미는
1. 메아리, 반향
2. (의견·심정에의) 공감, 공명;(여론 등의) 반향, 반응
3. 반복, 흉내, 모방;부화뇌동자, 모방자
4.【통신】 (레이더 등에 쓰는) 전자파의 반사, 에코
5. 자취, 흔적
인데요. 이 영화에서는 1,3의 이중적의미를 지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째서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밑으로 내려가면 나와있을지도..-ㅂ-?
(....편의상 줄거리부터는 말을 짧게 할께요 ㅠ..)
--------줄거리--------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고 감옥에 있던 바비는 형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몇 달 동안 집안에서 꿈쩍도 하지 않던 그의 어머니는 바비가 돌아오기 전, 결국 변사체로 발견된다.
그렇게 혼자 남겨진 바비는 어머니가 살던 허름한 아파트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집안에서 기이한 소리를 듣게 되고 그 소리의 원인을 찾던 바비는 피아노 줄 틈에
끼어 있는 피 묻은 손톱과 누군가 손가락으로 뚫어 놓은 듯한 벽의 작은 구멍,
벽장 속 어머니의 이상한 목소리가 담긴 카세트 테이프 등 공포스러운 흔적들을 연이어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매일 밤 바비의 귓가를 떠나지 않는 정체 모를 소리들로 인해 그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그 소리는 시간이 지날 수록 바비의 귓가에 점점 더 선명해지는데...
--------인물(스포일러 有)--------
(바비 역의 제시 브래드포드)
위에서 언급됐듯이, 바비는 살인을 저지르고 감옥에 있던 중 어머니가 아파트 자신의 방에서 죽게 된다.
그 후 출감 한 후 어머니의 아파트에서 살게 되고, 이상한 일에 휘말리게 된다..
여기서 왜, 주인공이 감옥에 갔다 온 사람일까?
이는 범죄를 저질러 감옥까지 갔다온 밑바닥인생이 되버린 바비이기에 적격이었다고 할 수 있다.
(영화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시를 하고 의심을 한다. 심지어 친구들마저 피하려 한다.)
(Echo. 의문의 소리를 내는 이는 남편에게 살해당할 때 주변 집들에 도움을 청하였으나
주변 집들은 그냥 무시해버리고 만다. 결국 남을 도와주지 않는 이들에 대한 응징과 한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이들보다 범죄자였던 이가 오히려 더 착한 심성을 지닌 모습으로
나오기에 바비가 적격인 것이다.
(알리사 역의 아멜리아 워너)
이 단아하게 생긴 분은.. 바비의 전 여자친구로 나오며, 바비가 감옥에 가게된 결정적 이유가 되는 역할을 맡았다.
바비가 출감한 후 다시 만나게 되나, 우연히 바비에게 놀러왔다가
공포를 맞게 되고 안죽은게 신기할정도의 상처를 입게 된다.
솔직히..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바비가 감옥에 가게 된 이유를 밝히는 역할 말고는 없다.
물론.. 이 이유를 통해서 대부분의 관객들은 '아 바비는 정의로운? 열혈청년이구나'
라고 알려주는 역할 인 것이다.
그래도..아름다우신 분이기도 하며, 나름 여 주연이시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되게 해주는 월터 역의 케빈두런드, 불쌍한 ㅠ역할의 이자 칼자도.)
...............케빈 두런드 이분. 연기는 참....좋더라
원래는 다정다감한 남편이지만...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하는 남편의 모습..
이 분 신들린 폭력을 보여준다.
(참고로.. 엑스멘 울버린의 탄생에서 단역?으로 나오셨습니다.)
--------영화평--------
영화 자체는 단순하다. 일반적 공포영화의 형식을 그대로 답습한다.
억울한 영혼. 그리고 복수. 주인공의 달래주기로 인한 훈훈한 결말
그리고 알아둬야 할 것은
포스터의 나와있는 것처럼, 제작진은 주온, 그루지 제작진이다.
영화를 보게 되면
...이거 뭐 주온 같은데?
이런 느낌이 바로 오게 된다.
맨 처음 글을 열면서 시작한
1. 메아리, 반향
3. 반복, 흉내, 모방;부화뇌동자, 모방자
이 2가지의 의미를 살펴보자.
뭔가 거창할 것처럼 시작했지만 ..결론은 별 거 없다..
1. 메아리.. 이것은 에코라는 영화의 특성이다. 계속 울려퍼지는 소리. 영화에서 소리가 끊이지 않는 게
드물다고 할까.
3. 반복,흉내...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영화에서는 영혼의 반복적인 장면이 나온다.
바비가 집에 있을 때 옆집에서 싸우는 부부의 목소리. 아이는 문앞에서 장난감피아노로 놀고있는 모습.
이러한 모습을 통해 영혼을 자신을 구원해줄 선한 이를 찾고 있는 것이다.
--------주목할만한 점--------
아무래도 이 영화의 생명력은 소리다. Echo는 소리를 통해서
살인과 폭력을 암시하기도, 원혼의 움직임을 암시해주기도 한다.
또한 소리를 통해 인물들의 긴장감을 재현해준다.
소리에 민감하시다면....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진 않다!
--------마치며..--------
글의 후반부에 왔기에...다시 존칭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 영화는 재미있게 본 사람과 이게 뭐야! 라는 사람으로 극명히 나뉘는 영화입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저는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공포영화라고 평가를 내린 영화이기도 하구요.
공포영화에서 엄청난 반전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공포영화는 순수히 보고 즐기면 되는게 아닐까요.
지극히 평범한 스토리와 전개, 쉽게 예상되는 결말...
(하지만 13일의 금요일이라던지 일반적 공포영화에서도 결국 정의가 승리한다라는 공식은 대부분 같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 영화는 소리라는 것을 통해 긴장감을 더욱 조성했다고 보입니다.
또한... 헐리우드의 특징인 심리적 공포보다는 극한의 육체적 공포에서 벗어난
수작이라고 생각듭니다.
제 경우에는 극장에서 돈 주고 봐도 한 번은 괜찮은 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물론. 영화의 감상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다른분들은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
지금까지 ....별 내용없이 긴 글 읽느라 수고들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