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밤, 열대야가 돌아왔다!

김문선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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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밤, 열대야가 돌아왔다!네마의 안전생활/네마의 안전상식 2009/06/10 11:28

아, 잠 못드는 밤이 돌아왔습니다.
아직 한 여름이 되려면 멀었는데, 어떤 날은 밤에도 잠을 들기 어려울 정도로
후덥지근 하네요.
공포의 열대야! 올 여름에는 잘 이겨내야 할 텐데 말입니다.

잠 못 드는 밤, 열대야가 돌아왔다!

(잠 못드는 밤, 한강으로 더위를 식히러 나온 사람들의 모습)

열대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불쾌지수가 75이상일 때는 절반정도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고,
80이상이면 대부분 사람이 짜증을 내게 됩니다.
열대야가 되면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높아지며, 불쾌지수가 80이상이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생활 리듬이 파괴되기 쉬우며,
이 때문에 피로가 빨리 오는 등 무기력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여름철 열대야가 발생해 밤의 기온이 높이 올라가면 사람들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덥다고 선풍기나 에어컨을 가동시킨 상태에서 잠을 자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열대야에 잠 잘 자는 법
· 항상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뇌속의 생체시계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게 해야 하며,
졸리지 않는데 억지로 잠을 청해 보겠다고 침대에 누워있는 것은
불면의 악순환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잠자기 5∼6시간 전쯤에 하는 운동은 잠자리에 들 때쯤 체온을 내려주기 때문에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 잠자기 2시간쯤에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게 육체적인 긴장감을 풀어지고
땀구멍이 열려 체온이 외부로 잘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 수면을 방해하는 약물을 삼가야 합니다. 특히 술을 한잔 마시고 잠을 청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술을 마시면 잠이 잘 들게 해주기는 하지만 그 효과는 잠깐 뿐이고
오히려 수면 중간에 자주 깨게 만들므로 좋지 않습니다.

· 카페인 함유된 커피, 초콜릿, 음료 등은 정신을 각성시켜 수면을 방해하며, 수박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은 배뇨 기능을 촉진시켜 잠을 설치게 만들어 금물이며, 반면에 따뜻한 우유나 약간의 간식도 포만감을 줘 잠을 잘 오게 합니다.

· 점심식사 후 20∼30분간의 낮잠은 밤 시간 숙면에 도움이 되지만
30분 이상은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 운동은 아침저녁 20∼30분간 자전거타기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되나,
습도 및 온도가 높을 때는 삼가는 게 바람직합니다.

· 식사는 제때 꼭 하고 보양식품보다는 평소 취향에 맞는 음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충분히 먹는 게
영양섭취에 효과적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식욕부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적당히 마시는 습관을 지녀야합니다.

· 선풍기 및 에어컨 사용시 실내온도는 항상 섭씨 26∼28도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지나치게 낮은 온도의 에어컨바람은 냉방병 및 여름감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선풍기를 켜고 잘 때에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 체온저하 및 질식사를 예방해야 합니다.
특히, 기관지 천식을 비롯한 만성 폐질환자나 어린이, 노약자 등은 선풍기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여름밤을 이기게 해준다고 믿었던 시원한 맥주 한잔, 수박 한 조각이
열대야를 이기는 데는 좋지 않다네요. 이런 슬픈(?) 일이!!
맥주랑 수박은 가급적 조금만 드시면서, 건강한 여름밤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위야, 물럿거랏!!!

 

출처 - http://blog.nema.go.kr/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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