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옥포대첩 기념제전

김형석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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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옥포대첩 기념제전 13일 개막입력시간 : 2009. 06.10. 17:12

제47회 옥포대첩 기념제전자료사진
417년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거제도 옥포만에서 대승을 거둔 승리를 기념하는 제47회 옥포대첩 기념제전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구국의 고장 거제에서 열린다.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거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제전은 13일 축등 점등식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거제시에서는 대첩제 기간동안 승첩풍어제, 거제칠진농악시연, 2009 신 심청전 공연, 옥포대첩기록사진전, 전국 사진촬영대회, 풍물놀이 가락공연 등이 열린다.

기념제전의 하이라이트인 승전행차 가장행렬은 진목초등학교를 출발해 옥포중앙사거리를 거쳐 옥포 중앙공원까지 이어지고 옥포만 하늘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수놓는다.

행사 둘째 날인 14일에는 기념식과 해군군악대 및 의장대 시범, 석전.윷놀이.투호.연날리기등 민속대회와 경상도 소리보존회의 우리소리 한마당, 살방깨발소리, 팔랑개 어장놀이 공연, 창작극 강강수월래 공연, 민속무예 24반 본국검 공연, 평양예술단 초청 공연 등이 마련된다.

15일에는 옥포대첩기념제전 임란사료전이,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옥포대첩 기념공원 내 효충사에서 제례봉향을 끝으로 올해 기념제전은 막을 내린다.

이밖에도 제5회 어린이 이순신 및 12선녀 선발대회와 제9회 거제시장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 사생대회, 백일장대회, 휘호대회 등이 제전기간 동안 열린다. 또 거제시 특산물 판매행사와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거제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문화예술, 민속공연 등을 중심으로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옥포대첩은 1592년 5월7일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경상우수사 원균과 함께 현재 대우조선해양이 위치한 옥포 앞바다에서 왜선 26척을 격침시킨 임진왜란 첫 승전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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