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of Soul] 2009 서울관광대상 - 영광의 얼굴들과의 질의응답

박수진2009.06.12
조회3,423

 

서울관광대상 캠퍼스기자단

 

영광의 얼굴들과의 질의응답

「2009 서울관광대상 기자회견」

 

 

 

 

 2009년 서울관광대상(Seoul Tourism Awards 2009) 시상식 및 기자회견이 4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 앞서 에메랄드룸 정원에서 간단한 칵테일 리셉션이 있었다. 전 세계 관광산업 관계자가 모인 자리이기에, 삼삼오오 모여 관광산업에 대한 담소를 나누거나 친분을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한 서울관광대상의 공식 마스코트인 ‘해치(HAICHI)’도 만날 수 있었다.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2009년 서울관광대상 수상자들의 핸드프린팅 행사와 간단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의 전문이다.

 

 

◈ “이번 서울관광대상이 단순한 시상식 이외에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서 서울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 라고 하셨는데 중요한 행사 프로그램은 무엇이며, 향후 운영 계획은 무엇인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 잘 아시다시피 관광산업이 도시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보통 OECD 선진국 기준으로 GDP의 12%정도 관광산업에 투자하는데 서울시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6,7%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산업을 서울의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하고 2-3년 정도 계속해서 서울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그것과 아울러서 또 하나 필요한 것이 마케팅입니다. 이 관광산업은 얼마나 세일즈를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서 매출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관광대상 제도를 만들어서 시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시상식이 아시아지역 관광대상 축제와 같은 그런 행사가 되야 된다 하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아시아 지역 관광업의 종사하시는 분들이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시상식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개회식을 마치고 포럼이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시의 관광정책을 획기적으로 도와주기 위해서 비젼과 전략이라는 부분의 전문가들의 포럼이 열렸는데, 그런 기회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회식 참석 직후에 신라호텔에서 열린 트레블 마트를 직접 방문해서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 각종 여행사나, 숙박업소, 관광 상품 공연상품을 현장에서 활발하게 상담, 세일즈, 마케팅 하는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한 것은 실질적인 교류를 마련하고 아마 상당한 매출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첫 회니까 성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이곳에 가면 모든 것을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고 거래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 아마 상당히 인 바운드 관광 활성화 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되지 않겠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잇코상은 원래 여성의 아름다움이라든지 메이크업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데, 특히 이 한국의 화장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잇코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우수 서울관광연예인 국외부문) - 기초 화장품을 많이 소개해주셔서 관심을 가졌고, 특히 그때 한국의 비비크림이 유행을 했는데, 그때 접한 비비크림이 너무 좋아서 일본에서 소개를 한 것이 관심을 같게 된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 현재 마카오의 관광산업이 성장을 거듭했는데 이런 성공의 전략이나 비결은 무엇이었는지? 만일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 중인 서울에게 주실 조언은?

 

안투네스 (마카오 관광청장, 아태 도시 관광 최고 공로자) - 저희는 관광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정책적으로 관광산업 작려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관광산업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째로 카지노 업계를 자유화 하여서 해외나 다른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받아서 카지노 산업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를 통해서 아시아에서는 독특하고 차별화 되는 카지노와 관련된 새로운 상품을 마카오에서 개발할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투자자들의 노력을 통해 마카오의 카지노 산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마카오를 대변하는 좋은 업종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을 많이 관광적인 요소로 홍보했다는 것입니다. 2005년도에 마카오 중심부를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도 했는데요, 당시에 있었던 도시 중심부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것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컨벤션과 전시산업에 성장을 도모했다는 것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최대의 관련된 시설을 갖출 수 있게 되었고요. 카지노나 문화유산 컨벤션 협력을 다 연결하는 상품들을 출시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마카오의 성공이 비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울의 조언에 대해 물으셨는데, 솔직히 대답하기 쉬운 질문이 아닙니다. 서울을 방문할 때마다 서울은 새로운 프로젝트나 개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마카오에서 온 나는 질투감을 느낍니다. 내가 특별히 드릴 조언은 없습니다. 오세훈 시장님을 비롯한 서울시에서 너무 잘 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드릴 조언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조언을 하나 하자면 도시들은 자신만의 독특함이나 차별화 된 요소를 보존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고 봅니다. 관광객들은 항상 새로운 것, 다른 것을 찾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나 서울에서 충분히 발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서울에도 무수한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유산과 새로운 것을 주는 현대가 어울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서울이 아시아의 귀감이 되는 관광명소로 떠오른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쟁쟁한 한류스타분들을 물리치고 류시원씨가 수상자로 선정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류시원 (배우, 최우수 서울관광연예인 국내부문) - 일단 더운 날씨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류시원입니다. 글쎄요. 시장님 제가 왜 받게 되었을까요? (웃음) 저는 지금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에서 제 드라마가 아시아에서 많이 나왔지만,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고, 햇수로 5년을 활동을 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신인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했는데요, 초반에는 힘도 들고 외국에서 고생한게 도움이 될까? 생각했는데, 2년 전부터 외국의 일본의 분들께 인정을 받았던 것 같고요. 그곳에서 인정을 받다 보니까 제가 서울에 있을 때는 외국 팬분들이 서울이나 한국에 많이 찾아와주세요. 그래서 3,4년 전부터 계속해서 저를 찾아오시는 혹은 방문하시는 분들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요. 오랜만에 한국에서 드라마도 하게 되서 많은 분들이 오시게 될 것 같아요. 나름대로 관광이잖아요? 제가 관광홍보대사도 4년 동안 했었는데, 외국 사람들을 많이 한국에 데려오게 되어서 이 상을 받게 되지 않았을까? 또 제가 일본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으니 시장님 이외에 서울시에서 조금이나마 인정해 주신것 같고요. 많은 분들과 함께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 본인이 방문했던 곳 중에서 가상 인상 깊었던 관광지와 그 이유는?

 

류시원 (배우, 최우수 서울관광연예인 국내부문) - 한 곳만 말씀드리기에는 참... 사실 저는 촬영 때만 가봤고 정작 저는 관광을 해 본 적이 없어요. 얼마 전에 친구랑 단둘이서 제주도를 3일 동안 다 보고 왔거든요? 제가 30대 중반인데, 이제야 제주도가 이렇게 좋은 곳이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서울에는 곳곳에 정말 좋은 곳들이 많이 있어요.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안동 하회마을이나 뭐... 어린 나이에 여기 참 공기 좋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인상 깊었던 관광지 딱 한 곳을 얘기하기 보다는요, 요새 해외여행 많이 가시는데, 우리나라의 좋은 곳 제주도나 전통적인 하회마을이나 많아요. 또 어디가 있을까요? 에이, 서울은 말할 것도 없고요! 서울이요! 서울이 최곱니다! (웃음)

 

 

 

@ 서울관광대상 캠퍼스기자단

숙명여자대학교 문화관광학 전공

성혜윤. 김아나. 박수진 기자

2009.06. 10

 

www.club.cyworld.com/tell-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