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랑이 떠났습니다...

노철민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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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랑이 떠났습니다...

 같이 지내던 한 사랑이

오늘 모르는 곳으로 떠났습니다..

 

그리 길어 보이지 않은 시간동안

서로가 환하게 웃을때도 있었지만...

 

때로는 서로가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먹음직스러운 홍당무가 되어

 

잘 생긴 반달을 닮은 눈이

길게 늘려 놓고 있을때도 있었지만...

 

같이 서로서로가 이웃처럼

살갑게 지냈던 한 사랑이 떠나

 

언제 다시 보게 될지도 모를

행복 나무가 가득한 하늘 바다같은

 

달콤한 사랑이 주렁주렁

매달린 행복 나무가 풍기듯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한

깊은 바다같은 마음 속을 헤매이듯

 

 한 사랑이 꿈꿔왔던

혼자만의 길을 찾아

 

그 마음의 깊이를 알수 없는

기나긴 행복 숲 속 

여행길을 떠났습니다...

 

한 사랑이 꿈꾸는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빌어 봅니다..

 

한 사랑이 가슴에

남겨진 슬픔을 느끼며

 

깊이를 알수 없는 행복 향기

바다 속 여행길이 되기를 빌어 봅니다... 

 

내 가까운 한 사랑이 떠나야 할

멀고 기나긴 사랑 바닷 속 같은

 

마음이 걸어가야 할

끝이 보이지 않는 슬픈 사랑이 하는

 여행 길이기 때문에 더욱더 

 

여름같은 내 마음 속은 아픈지

파도같은 파랑이 밀려 오네요...

 

내 마음 속은 아픈지 행복 숲속 바람이

폭풍우같이 파도처럼 밀려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