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미디어아카데미-디카활용기법 을 진행하면서 4회차 수업으로 야외출사를 나갔다. 장소는 보라매공원. 처음 가 보는지라 은근 기대로 가득 찬~ 하늘이 꾸리뭉실한 것이 사진찍기엔 그닥 나쁘지 않은 날씨~ 햇빛이 구름에 한차례 걸러진 후에 내려오는지라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었다.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원이라는 컨셉을 잘 살린 보라매 공원!! 우선 규모가.. .ㅎㄷㄷ... 사진은 정말 다 좋은데... 장비가 감당이 안돼.^^;; 너무 무겁단 말이지. 그렇다고 그냥 나가면 렌즈 하나가 아쉽고... 그래서 아무리 무거워도 낑낑거리며 들고다녀야 하는. 10명의 고딩들과 함께 하는 사진 수업. 최선생님과 함께 진행했던 사진수업!! 다들 수업에는 관심이... 그저 빨리 찍고 싶어서 안달이지^^;; 다소 연출된 사진!! 모든 사업에는 항상 결과물과 사진자료가 필수이기에... 이런 연출샷도 필수지~ 아직 손에 익지 않은 캐논똑딱이를 연구중인 정원이. ISO가 뭔지~ 노출이 뭔지~~ 머리가 아파올거야... 사진에서 정말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니깐 상관없다고 말은 하지만... 그래도 온통 허연 사진은 OTL이잖아..^^;; 그러니 알아둘 건 알아둬야지^^; 더 알기 쉽게 설명하지 못하는 내가 아쉬울 뿐~ 유일한 남학생!! 고생이 많아~ 간단한 출사일정을 알려준 후 흩어져서 촬영!! 다들 블링블링한 사진을 부탁해!! 난 또 나대로 사진을 찍겠어~ 지못미, 소녀... 벤치와 공원은 항상 여유로움을 표현하기 좋은 소재인 것 같다. 약간은 칠도 벗겨지고, 삐걱삐걱한 느낌의 벤치는 오래된 친구같은 편안함을 주지. 토요일이라 그런지 인근 사회복지기관에서 노인산책을 나왔네. 저런 봉사자분들이 더 많아져야 고령화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을텐데... 마음이 쨘~ 하면서도 뭔가 서글픈 느낌이 들었어. 내가 공원을 좋아하는 이유!! 언제나 생명력이 넘치는 느낌이 좋다. 푸르름이 좋고, 신록의 색감이 좋다. 청일점의 비애... 어쩌겠어... 그러게 여친이라도 댈고나오지... 고리타분한 넘.. 아무리 수업이라도 남자 혼자인거 뻔히 알면서...^^;;; 나비다!! 나비~ 만일 날아다니는 나비를 쩅~ 하게 담아낼 수 있는 사진사가 있다면... 무조건 일단 "형님~" 이다... 꽃에 앉아있는 나비를 담는 것만도 무지 숨 참으면서 했는데^^;; 100mm로 담는데도 겨우 저만하게^^;; 아빠백통을 원해...ㅠㅜ 최소 삼각대라도 가져갈 것을... 내 소원은 주말에 아내와 아이랑 공원을 산책하는 것이다. 너무 소박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건 실로 어려운 일이다. 먼저, 내 가족을 꾸릴 수 있는 경제적인 여건이 되어야 하고, 주말에 함께 산책을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삶의 여유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지금처럼... 일요일에도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말 그대로 소원으로 그치는거지^^;; 예전엔 이런 고층건물이 너무 숨막히고 답답하다고 생각되었었는데... 사진을 시작하고부터는 이런 것들도 하나의 피사체로서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역시 누구나 사진을 찍어볼 필요는 있어. 인생이 '재발견'이란느 것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멋질 수 있는지... 얼굴 자체보정중인 민지. 한창 외모에 많은 관심이 있는 19살 민지. 지금은 그저 흰티에 청바지 하나만 입어도 예쁠 나이건만... 누구나 그런건 아니더라....^^:; 거울 뒷면이 참 인상적이다. 이거 예전에 무슨 '미이라' 비스무리한 영화에서 본 듯한 문양인데... 지금은 좀 참아. 나중에 어른이 되면... 예뻐질 수도 있어. 진짜 피곤했구나... 하긴.. 하루종일 외로움과 싸워야했으니...ㅋㅋㅋ 맥도널드에서 지쳐 잠이 든 우리의 청일점... ........................................................................................................ 출사수업은 언제나 재미있다. 나와는 다른 시각과 느낌을 가진 아이들과의 수업은 나에게도 새로움이다. 요즘은 정말 놀람의 연속이다. 미취학아동부터 고딩까지 겪어야하는 내게는 정말 놀라운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 아마도 올 해가 지나고 내년이 되면, 나도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을지도^^ 본부로 복귀중!! 미친듯이 졸다가 지나칠 뻔 했네... 날씨는 더웠지만 또 하나의 소중한 기억 한 바가지 확득!! 출사수업 끝!!
새로운 시각을 배우다. (고딩들과의 야외출사)
청소년 미디어아카데미-디카활용기법 을 진행하면서
4회차 수업으로 야외출사를 나갔다.
장소는 보라매공원. 처음 가 보는지라 은근 기대로 가득 찬~
하늘이 꾸리뭉실한 것이 사진찍기엔 그닥 나쁘지 않은 날씨~
햇빛이 구름에 한차례 걸러진 후에 내려오는지라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었다.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원이라는 컨셉을 잘 살린 보라매 공원!!
우선 규모가.. .ㅎㄷㄷ...
사진은 정말 다 좋은데... 장비가 감당이 안돼.^^;; 너무 무겁단 말이지.
그렇다고 그냥 나가면 렌즈 하나가 아쉽고... 그래서 아무리 무거워도 낑낑거리며 들고다녀야 하는.
10명의 고딩들과 함께 하는 사진 수업. 최선생님과 함께 진행했던 사진수업!!
다들 수업에는 관심이... 그저 빨리 찍고 싶어서 안달이지^^;;
다소 연출된 사진!! 모든 사업에는 항상 결과물과 사진자료가 필수이기에...
이런 연출샷도 필수지~
아직 손에 익지 않은 캐논똑딱이를 연구중인 정원이. ISO가 뭔지~ 노출이 뭔지~~
머리가 아파올거야... 사진에서 정말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니깐 상관없다고 말은 하지만...
그래도 온통 허연 사진은 OTL이잖아..^^;; 그러니 알아둘 건 알아둬야지^^;
더 알기 쉽게 설명하지 못하는 내가 아쉬울 뿐~
유일한 남학생!! 고생이 많아~
간단한 출사일정을 알려준 후 흩어져서 촬영!! 다들 블링블링한 사진을 부탁해!!
난 또 나대로 사진을 찍겠어~
지못미, 소녀...
벤치와 공원은 항상 여유로움을 표현하기 좋은 소재인 것 같다.
약간은 칠도 벗겨지고, 삐걱삐걱한 느낌의 벤치는 오래된 친구같은 편안함을 주지.
토요일이라 그런지 인근 사회복지기관에서 노인산책을 나왔네.
저런 봉사자분들이 더 많아져야 고령화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을텐데...
마음이 쨘~ 하면서도 뭔가 서글픈 느낌이 들었어.
내가 공원을 좋아하는 이유!!
언제나 생명력이 넘치는 느낌이 좋다. 푸르름이 좋고, 신록의 색감이 좋다.
청일점의 비애... 어쩌겠어... 그러게 여친이라도 댈고나오지... 고리타분한 넘..
아무리 수업이라도 남자 혼자인거 뻔히 알면서...^^;;;
나비다!! 나비~
만일 날아다니는 나비를 쩅~ 하게 담아낼 수 있는 사진사가 있다면...
무조건 일단 "형님~" 이다...
꽃에 앉아있는 나비를 담는 것만도 무지 숨 참으면서 했는데^^;;
100mm로 담는데도 겨우 저만하게^^;;
아빠백통을 원해...ㅠㅜ 최소 삼각대라도 가져갈 것을...
내 소원은 주말에 아내와 아이랑 공원을 산책하는 것이다.
너무 소박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건 실로 어려운 일이다.
먼저, 내 가족을 꾸릴 수 있는 경제적인 여건이 되어야 하고,
주말에 함께 산책을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삶의 여유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지금처럼... 일요일에도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말 그대로 소원으로 그치는거지^^;;
예전엔 이런 고층건물이 너무 숨막히고 답답하다고 생각되었었는데...
사진을 시작하고부터는 이런 것들도 하나의 피사체로서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역시 누구나 사진을 찍어볼 필요는 있어.
인생이 '재발견'이란느 것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멋질 수 있는지...
얼굴 자체보정중인 민지.
한창 외모에 많은 관심이 있는 19살 민지. 지금은 그저 흰티에 청바지 하나만 입어도 예쁠 나이건만...
누구나 그런건 아니더라....^^:;
거울 뒷면이 참 인상적이다. 이거 예전에 무슨 '미이라' 비스무리한 영화에서 본 듯한 문양인데...
지금은 좀 참아. 나중에 어른이 되면... 예뻐질 수도 있어.
진짜 피곤했구나... 하긴.. 하루종일 외로움과 싸워야했으니...ㅋㅋㅋ
맥도널드에서 지쳐 잠이 든 우리의 청일점...
........................................................................................................
출사수업은 언제나 재미있다. 나와는 다른 시각과 느낌을 가진 아이들과의 수업은 나에게도
새로움이다. 요즘은 정말 놀람의 연속이다.
미취학아동부터 고딩까지 겪어야하는 내게는 정말 놀라운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
아마도 올 해가 지나고 내년이 되면, 나도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을지도^^
본부로 복귀중!! 미친듯이 졸다가 지나칠 뻔 했네...
날씨는 더웠지만 또 하나의 소중한 기억 한 바가지 확득!!
출사수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