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차귀도 - 제주 내가 처음 갖게된 보드는 6년전 Mad Dog 6.6 숏보드였다. 숏보드중 가장 긴 스펙을 갖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테이크오프와 스텐딩을 허락한것은 그로부터 1년이지난 여름이었다. 숏보드와 롱보드중 어떤보드로 시작해야 하냐는 질문에 누구나 답은 하나지만 그때 당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21살 여름, 캘리포니아로 가던 나에겐 단한가지 목적은 하나였고, 결국 난 헌팅턴 근처 서프샾에서 $300 숏보드를 구입하고 행여나 깨어질까 버블로 꽁꽁싸고, 중문까지 가져왔다. 빛바래고 성한데 없지만 아직도 내친구 방 한켠에 선물했던 당시 모습대로 그대로 서있다. 그후 수많은 보드들을 거치며 많은 파도를 탔다. 하지만 지금도 처음 그 느낌이 가끔 떠오른다. 서핑을 해봤다면, 누구나 마찬가지듯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시공간을 초월한 느낌과, 분위기가 있다. 서핑을 하러 여기저기다니며 여러 사람을 만나다보면 흔히 이런 질문을 한다. "당신은 서퍼입니까?" 라는 질문이다. 웃기는 얘기일진 모르지만 나에겐 참 당황스럽고 난감한 질문이다. "네 서퍼입니다." 내가 만약 그럴때마다 이런 대답을 했다면 내스스로에 대해 실망감을 갖게 됬을지도 모른다. 서핑에대해 많은 보급, 그리고 서퍼들이 생기면서 자연스레 떠오르는것 중 하나 그것은 흔히 말하는 전문용어로 짜세, 간지등을 챙기는 사람들 또한 수면으로 떠오르게 된다. 서핑을 하는 사람은 모두가 서퍼인가? 그렇다면 딱 한번 서핑을 접해본 사람도 자기 스스로 서퍼라고 떠들고 다녀도 인정해 주어야 하는것인가, 그렇다면 WCT 탑클래스 챔피언들과 똑같은 서퍼인가,, 본질적으로 이론적으로는 그러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 내면적으로 뿜어져나오는 느낌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Only A Surfer Knows The Feeling.."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문구중 하나이다. 빌라봉의 테마이기도하지만, 브랜드를 떠나 이문장에서 많은 느낌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은 분명이 말로 설명할 수 없으며, 몸으로 표현할 수도 없는 느낌이지만 마치 이른새벽 절벽아래를 내려가 만나게 되는 좋은 쉐입의 채널을 만나는 느낌이라고 표현해본다. 내가 생각하는 "서퍼"라는 대명사는 최소한 자기가 판단하고 결정것이 아니다. 자기 스스로 서퍼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다면 다행스러운일이지만, 최소한 떵떵거리면서 남한테 표현해서는 안되는 성스러운 단어이다. 내 주변에는 한국에서 내노라 하는 많은 유명한 서퍼들이 있다. 그중 누구하나도 어느누구에게 "당신도 서퍼입니까?" 하고 질문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그들은 그런질문을 받았을때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을 할것이다. "서핑, 좋아합니다." 스스로를 Soul이라 한다면 그는 이미 Soul이 아니다. 나역시 Soul이 될 수 없다. 좁디 좁은 한국, 그리고 메마른 파도, 그안에서 더 원하지도 말고 불만을 가져서도 안된다. 스폰서가 생기면서부터 컨퍼테이션에 대한 부담감을 뗄 수는 없지만, 내가 추구하는 목적이 그것이 아니라는거에 대해서 나자신에게 만족한다. 당당하게 서퍼라고 말하고싶은것인가 아니면 당신의 취미가 "서핑"이고 싶은가, 이미 내가아는 서퍼들에겐 그들의 인생의 중심 축에 서핑이있다. "서퍼"라는 단어는 그들을 표현할때 쓰는 것이지 자기자신을 표현하는 단어가 되서는 안될것이다. 내 인생에서의 취미가 서핑인게 아니라 이미 라이프스타일의 주체가 이미 서핑으로 굳게 자리잡혀있다. 찌든 일상속 인생의 즐거움만을 찾는 일종의 수단이아닌 그안에 즐거움, 슬픔, 기쁨,, 모든 생각과 감정, 일상이 내포되어 삶과의 동화가 되어버린 것이다... Are You Surfer..?
"서핑", 그리고 "서퍼" Are You Surfer?
2006. 차귀도 - 제주
내가 처음 갖게된 보드는 6년전 Mad Dog 6.6 숏보드였다.
숏보드중 가장 긴 스펙을 갖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테이크오프와 스텐딩을 허락한것은 그로부터 1년이지난 여름이었다.
숏보드와 롱보드중 어떤보드로 시작해야 하냐는 질문에 누구나 답은 하나지만
그때 당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21살 여름, 캘리포니아로 가던 나에겐 단한가지 목적은 하나였고,
결국 난 헌팅턴 근처 서프샾에서 $300 숏보드를 구입하고
행여나 깨어질까 버블로 꽁꽁싸고, 중문까지 가져왔다.
빛바래고 성한데 없지만 아직도 내친구 방 한켠에 선물했던 당시 모습대로 그대로 서있다.
그후 수많은 보드들을 거치며 많은 파도를 탔다.
하지만 지금도 처음 그 느낌이 가끔 떠오른다. 서핑을 해봤다면, 누구나 마찬가지듯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시공간을 초월한 느낌과, 분위기가 있다.
서핑을 하러 여기저기다니며 여러 사람을 만나다보면 흔히 이런 질문을 한다.
"당신은 서퍼입니까?"
라는 질문이다.
웃기는 얘기일진 모르지만 나에겐 참 당황스럽고 난감한 질문이다.
"네 서퍼입니다."
내가 만약 그럴때마다 이런 대답을 했다면 내스스로에 대해 실망감을 갖게 됬을지도 모른다.
서핑에대해 많은 보급, 그리고 서퍼들이 생기면서 자연스레 떠오르는것 중 하나
그것은 흔히 말하는 전문용어로 짜세, 간지등을 챙기는 사람들 또한 수면으로 떠오르게 된다.
서핑을 하는 사람은 모두가 서퍼인가? 그렇다면 딱 한번 서핑을 접해본 사람도
자기 스스로 서퍼라고 떠들고 다녀도 인정해 주어야 하는것인가,
그렇다면 WCT 탑클래스 챔피언들과 똑같은 서퍼인가,,
본질적으로 이론적으로는 그러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 내면적으로 뿜어져나오는 느낌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Only A Surfer Knows The Feeling.."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문구중 하나이다.
빌라봉의 테마이기도하지만, 브랜드를 떠나 이문장에서 많은 느낌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은 분명이 말로 설명할 수 없으며, 몸으로 표현할 수도 없는 느낌이지만
마치 이른새벽 절벽아래를 내려가 만나게 되는 좋은 쉐입의 채널을 만나는 느낌이라고 표현해본다.
내가 생각하는 "서퍼"라는 대명사는
최소한 자기가 판단하고 결정것이 아니다.
자기 스스로 서퍼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다면 다행스러운일이지만,
최소한 떵떵거리면서 남한테 표현해서는 안되는 성스러운 단어이다.
내 주변에는 한국에서 내노라 하는 많은 유명한 서퍼들이 있다.
그중 누구하나도 어느누구에게
"당신도 서퍼입니까?" 하고 질문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그들은 그런질문을 받았을때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을 할것이다.
"서핑, 좋아합니다."
스스로를 Soul이라 한다면 그는 이미 Soul이 아니다.
나역시 Soul이 될 수 없다.
좁디 좁은 한국, 그리고 메마른 파도,
그안에서 더 원하지도 말고
불만을 가져서도 안된다.
스폰서가 생기면서부터 컨퍼테이션에 대한 부담감을 뗄 수는 없지만,
내가 추구하는 목적이 그것이 아니라는거에 대해서 나자신에게 만족한다.
당당하게 서퍼라고 말하고싶은것인가
아니면 당신의 취미가 "서핑"이고 싶은가,
이미 내가아는 서퍼들에겐
그들의 인생의 중심 축에 서핑이있다.
"서퍼"라는 단어는 그들을 표현할때 쓰는 것이지
자기자신을 표현하는 단어가 되서는 안될것이다.
내 인생에서의 취미가 서핑인게 아니라
이미 라이프스타일의 주체가 이미 서핑으로 굳게 자리잡혀있다.
찌든 일상속 인생의 즐거움만을 찾는 일종의 수단이아닌
그안에 즐거움, 슬픔, 기쁨,, 모든 생각과 감정, 일상이 내포되어
삶과의 동화가 되어버린 것이다...
Are You Sur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