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중에 개밥 먹어보셨나요..?로 톡이 되었었는데..재밌었다구.. 보답하는 의미로다가..납량특집으로 글월 올려봅니다.. 중학교시절인 30년전 야그입니다.. 머스마인 저가..애가 들어섣는지 갑자기..메뚜기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렸을적엔 집이 시골이라서..작은 뒷동산에..넓은 들녁이 펼쳐져 있어서.. 메뚜기 잡던 시절..불놀이했던 기억이 나는데.. 작은 소도시로 이사를 해서..몇년이 지난후..메뚜기는 커녕..농약을 많이 주던 터라 잡아도 먹을수 없는 때였지요.. 아쉬움을 달래고 있던 때에..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에... 맞아!! 그런것이 있었지..?? 하고..나뭇가지를 들고.. 어두운 창고로 들어갔지요..ㅋㅋ 아주 어둡고..음습한 곳이어서..쥐가 뛰어나오고..각종 벌레들이 우글거리는 곳.. 후렛쉬도 없이..더듬 거리며..뒤져보는데..희미하게 보이는 뱀술..죽은 쥐...도둑고양이... 오래전 담가뒀던 술병속의 큰뱀이 살아서 달려들 것 같은 칠흑같은 어둠.. 등골이 오싹하고..머리털이 쭈삣쭈삤 서고..간은 두근반서근반..ㅋㅋ 별로 소득없이 나와서..이제 집주위를 돌면서..처마 밑을 살펴보았지여.. 그때..눈에 보이는 것은 바로...........거~~~미~~~!!!!! 쌔까맣고 통통한 거미가 한 둘 보이는데..바로 이거닷!! 거미가 도망갈까바..살며시 긴장대를 구해서..도망가지 못하도록.. 거미줄을 말아서..왕거미를 잡았지여..어쨌냐구여..? ㅋㅋ 예전에는 연탄불을 사용하던 터라.. 연탄불위 뚜껑에 거미를 올려놓으면..거미가 뜨거워서..폴짝폴짝 뛰지도못하구.. 죽어갔지여..거기에서 바로 메뚜기 굽는 냄새가 나는거에여..큭!! 어린 나이에 궁금증이 발동하면..아무도 못막지여..ㅎㅎ 과연 맛은 어떨까.. 메뚜기 맛을 나올까..??? 하고 생각이 들자..맛을 보자는 생각과 동시에.. 실천에 옮겼어여.. 거미 다리가 보통 6개에서 8개랍니다.. 구어진 다리를 하나하나 떼어 맛을 보면서..흉칙한 머리..몸뚱이..통통한 방뎅이..순서로.. 다른것은 먹을만 한데..통통하고..실이 나오는 방뎅이가..좀 먹기에 그래서.. 반절을 나누고나니..김이 모락모락 나오고..똥꼬에..가느다란 실이 있더라구여.. 그것두 마저 먹어보니..실만 씹히지가 않고..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지요.. 동생들에게두 먹어보라구..맛이 괜찮다고 했지만..다 도망가구 싫어했어요.. 하여..난 그이후로 처마밑을 다니면서..어디에서 작은 거미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눈여겨보고.. 방과후에는 얼마나 컸는지..지켜보며..왕거미가 되면.. 잡아다가..맛있게 구워 먹었답니다.. 이 글월 읽으시는 님도..혹시 먹어보셨나여..? 메뚜기 대용으로 난 그해를 잘 지내었고..거미들은 나를 위해 많이 희생했답니다.. 이 글월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거미가 먹고싶다고 아무거미나 잡아먹으면 큰일 납니다....ㅋㅋ 모르고 독거미를 잡아먹다가 가는 수도 있으니까여.. 거미에 물린..스파이더 맨... 나는 수도없이 잡아먹어서인지..스파이더 맨이 되지 않았구여.. 빌딩이나 대도시가 아니라서 그런지..스파이더 맨이 안됐나바여.. 조용하고..깨끗한 고장이라서..스파이더 맨이 필요가 없어서 였겠지여.. 무더운 마지막여름.. 즐겁고 건강하게 이겨내세요..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거미를 먹었더니....우악!!?????
지난 5월중에 개밥 먹어보셨나요..?로 톡이 되었었는데..재밌었다구..
보답하는 의미로다가..납량특집으로 글월 올려봅니다..
중학교시절인 30년전 야그입니다..
머스마인 저가..애가 들어섣는지 갑자기..메뚜기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렸을적엔 집이 시골이라서..작은 뒷동산에..넓은 들녁이 펼쳐져 있어서..
메뚜기 잡던 시절..불놀이했던 기억이 나는데..
작은 소도시로 이사를 해서..몇년이 지난후..메뚜기는 커녕..농약을 많이 주던 터라 잡아도 먹을수 없는 때였지요..
아쉬움을 달래고 있던 때에..스치고 지나가는 생각에...
맞아!! 그런것이 있었지..?? 하고..나뭇가지를 들고..
어두운 창고로 들어갔지요..ㅋㅋ
아주 어둡고..음습한 곳이어서..쥐가 뛰어나오고..각종 벌레들이 우글거리는 곳..
후렛쉬도 없이..더듬 거리며..뒤져보는데..희미하게 보이는 뱀술..죽은 쥐...도둑고양이...
오래전 담가뒀던 술병속의 큰뱀이 살아서 달려들 것 같은 칠흑같은 어둠..
등골이 오싹하고..머리털이 쭈삣쭈삤 서고..간은 두근반서근반..ㅋㅋ
별로 소득없이 나와서..이제 집주위를 돌면서..처마 밑을 살펴보았지여..
그때..눈에 보이는 것은 바로...........거~~~미~~~!!!!!
쌔까맣고 통통한 거미가 한 둘 보이는데..바로 이거닷!!
거미가 도망갈까바..살며시 긴장대를 구해서..도망가지 못하도록..
거미줄을 말아서..왕거미를 잡았지여..어쨌냐구여..? ㅋㅋ
예전에는 연탄불을 사용하던 터라..
연탄불위 뚜껑에 거미를 올려놓으면..거미가 뜨거워서..폴짝폴짝 뛰지도못하구..
죽어갔지여..거기에서 바로 메뚜기 굽는 냄새가 나는거에여..큭!!
어린 나이에 궁금증이 발동하면..아무도 못막지여..ㅎㅎ
과연 맛은 어떨까.. 메뚜기 맛을 나올까..??? 하고 생각이 들자..맛을 보자는 생각과 동시에..
실천에 옮겼어여..
거미 다리가 보통 6개에서 8개랍니다..
구어진 다리를 하나하나 떼어 맛을 보면서..흉칙한 머리..몸뚱이..통통한 방뎅이..순서로..
다른것은 먹을만 한데..통통하고..실이 나오는 방뎅이가..좀 먹기에 그래서..
반절을 나누고나니..김이 모락모락 나오고..똥꼬에..가느다란 실이 있더라구여..
그것두 마저 먹어보니..실만 씹히지가 않고..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지요..
동생들에게두 먹어보라구..맛이 괜찮다고 했지만..다 도망가구 싫어했어요..
하여..난 그이후로 처마밑을 다니면서..어디에서 작은 거미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눈여겨보고..
방과후에는 얼마나 컸는지..지켜보며..왕거미가 되면..
잡아다가..맛있게 구워 먹었답니다..
이 글월 읽으시는 님도..혹시 먹어보셨나여..?
메뚜기 대용으로 난 그해를 잘 지내었고..거미들은 나를 위해 많이 희생했답니다..
이 글월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거미가 먹고싶다고 아무거미나 잡아먹으면 큰일 납니다....ㅋㅋ
모르고 독거미를 잡아먹다가 가는 수도 있으니까여..
거미에 물린..스파이더 맨...
나는 수도없이 잡아먹어서인지..스파이더 맨이 되지 않았구여..
빌딩이나 대도시가 아니라서 그런지..스파이더 맨이 안됐나바여..
조용하고..깨끗한 고장이라서..스파이더 맨이 필요가 없어서 였겠지여..
무더운 마지막여름..
즐겁고 건강하게 이겨내세요..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