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읽은 책을 펼쳐보면 붉은 색연필이나 심이 두터운 연필로 밑줄을 그은 문장을 만날 때가 있다. 어떤 건 다시 읽어보아도 왜 밑줄을 그었을까 이해할 수 없는 그런 문장도 있다. 사람도 그러하다. 이전에 좋아했던 사람을 다시 우연히 만나게 되었을 때 내가 이사람의 어떤 면을 좋아 했던 걸까,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런 일도 있다. -정미경-
오래전에 읽은 책을 펼쳐보면 붉은 색연필이나 심이 두터운
오래전에 읽은 책을 펼쳐보면 붉은 색연필이나 심이 두터운
연필로 밑줄을 그은 문장을 만날 때가 있다.
어떤 건 다시 읽어보아도 왜 밑줄을 그었을까 이해할 수 없는
그런 문장도 있다.
사람도 그러하다.
이전에 좋아했던 사람을 다시 우연히 만나게 되었을 때
내가 이사람의 어떤 면을 좋아 했던 걸까,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런 일도 있다.
-정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