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학생들이 참 좋은 시절에 살고 있지만 내가 대학 다니던 시절은 강의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던 시절이었다. 툭하면 정부에서 휴교조치가 내려졌다. 학생들이 아예 모이지 못하도록 한 조치였는데 그 당시는 정부의 독재와 불의에 맞서 그나마 소리를 내던 부류가 학생이었다. 따라서 정부 입장에서는 대학에 휴교령만 내리면 상당 부분 국민들의 소리를 잠재울 수 있었다. 하기야 요즘은 서울광장을 막아 버리는 일이 발생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방법이 변해서 그렇지 귀 막고 사는 통치자들의 행태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70년대, 80년대에 그 서슬 퍼런 군사독재 시절 학생들을 제외하고 어느 누구도 정권에 대한 비판을 못 하고 있던 때 정부에 대해 할 말 하는 곧고 곧은 교수님이 한 분 계셨는데 그분이 바로 김동길 교수셨다. 그 당시를 회상해 보면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오시는지 그분의 한 말씀, 한 말씀에 눈물 흘리며 이런 분이 이 땅에 계심을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러셨던 분이 어느 순간 정치 일선에 뛰어들으셨다. 순간 이분이 왜 이러시지 하면서도 그간 이분 삶에 대한 신뢰도가 워낙 강해 이분으로 말미암아 정치판의 후진성이 바뀌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기도 했다. 그러나 결과는 전혀 아니셨고 그 후 이분에 대한 기대치, 기억이 우리들에게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시 우리 곁에 오신 그분의 모습이 우리를 참 슬프게 만든다. 아니 어쩌면 한 사람의 삶이 이리도 바뀔 수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요즘 글을 얼마나 자주 쓰시는지 또 글이 한 번 올라오면 항상 댓글 1위이다. 그만큼 논란의 소지가 많은 글이라는 소리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을 하거나 재판받고 감옥 가라는 글부터 시작해서 세계 타이틀 매치도 아닌데 노사모 대 반노사모 한 판 붙자, 더 나아가 아예 우리들 눈을 의심케 하는 글들도 나온다. 시국 선언한 교수들을 향해 반기 든 교수들 청와대 불러다 야단쳐야 한다는 글이다. 선택한 용어들도 참 난해하다. ‘반기 든 교수’, ‘야단쳐라’. 하도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온다. 어디 여기까지만 하시면 그래도 좀 낫다. 서울광장을 폐쇄하기로 했으면 강력하게 더 폐쇄해야지 왜 다시 개방하느냐? 도대체 나라가 어딜 향해 가는 것인가? 그리고 언제는 노 대통령 보고 자살하라고 해 놓으시고 이제는 자살하면 하늘에서 안 받아 준다는 등 이같이 100% 사람 가지고 노시는 글을 거리낌 없이 올려놓으신다. 이러시다 보니 요즘 이분에 대한 평이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노망, 치매 등의 단어가 들어간 문장으로 나온다. 물론 이를 잘 잘고 계시는지 “내가 바지에 똥을 쌌냐?”고 말씀하시면서 나는 아직 기억력도 좋고 치매와는 거리가 멀다고 하신다. 더 나아가 ‘나는 댓글을 안 읽는다’라고 첨언하신다.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면 분명 이분 말씀처럼 기억력도 좋으시고 치매와는 거리가 멀다. 욕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아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려는 번뜩이는 지혜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차라리 노망들고 치매 걸리셔서 바지에 똥칠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면 그간 이분을 존경했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병 수발이라도 들고 싶다. 아니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바지에 똥칠을 하시거나 벽에 똥칠을 하시는 것까지는 함께해 드릴 수 있는데 제발 글로 똥칠하시는 행동만큼은 그만 좀 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
작금의 김 교수님의 글들은 건전한 보수, 아니 대다수의 사일런트 메이저의 보수들마저 설 자리를 잃게 만든다. 이러니 너희들 보고 ‘보수꼴통이라고 하지’라는 지적들에 대해 할 말이 없다. 객관성을 잃어버리시고 일방적인 주장만 펴시면서 극우의 입장을 메시지도 없이 전달하는 글들을 보면 씁쓸하다 못해 눈물이 나온다. 이제 제발 그만 좀 해 주셨으면 한다. 이토록 우리들을 양분화시키시고 더 나아가 오히려 건전한 보수층마저 궁지로 몰리게 하는 글은 그만 쓰셔야 한다. 정녕 보수들을 위해서라도….
김교수님, 그만좀 하시죠!!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는 의미에서 자살을 하거나 재판받고 감옥 가라는 글부터 시작해서 세계 타이틀 매치도 아닌데 노사모 대 반노사모 한 판 붙자, 더 나아가 아예 우리들 눈을 의심케 하는 글들도 나온다. 시국 선언한 교수들을 향해 반기 든 교수들 청와대 불러다 야단쳐야 한다는 글이다. 선택한 용어들도 참 난해하다. ‘반기 든 교수’, ‘야단쳐라’. 하도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온다. 어디 여기까지만 하시면 그래도 좀 낫다. 서울광장을 폐쇄하기로 했으면 강력하게 더 폐쇄해야지 왜 다시 개방하느냐? 도대체 나라가 어딜 향해 가는 것인가? 그리고 언제는 노 대통령 보고 자살하라고 해 놓으시고 이제는 자살하면 하늘에서 안 받아 준다는 등 이같이 100% 사람 가지고 노시는 글을 거리낌 없이 올려놓으신다. 이러시다 보니 요즘 이분에 대한 평이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노망, 치매 등의 단어가 들어간 문장으로 나온다. 물론 이를 잘 잘고 계시는지 “내가 바지에 똥을 쌌냐?”고 말씀하시면서 나는 아직 기억력도 좋고 치매와는 거리가 멀다고 하신다. 더 나아가 ‘나는 댓글을 안 읽는다’라고 첨언하신다.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면 분명 이분 말씀처럼 기억력도 좋으시고 치매와는 거리가 멀다. 욕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아시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려는 번뜩이는 지혜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차라리 노망들고 치매 걸리셔서 바지에 똥칠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면 그간 이분을 존경했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병 수발이라도 들고 싶다. 아니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바지에 똥칠을 하시거나 벽에 똥칠을 하시는 것까지는 함께해 드릴 수 있는데 제발 글로 똥칠하시는 행동만큼은 그만 좀 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
작금의 김 교수님의 글들은 건전한 보수, 아니 대다수의 사일런트 메이저의 보수들마저 설 자리를 잃게 만든다. 이러니 너희들 보고 ‘보수꼴통이라고 하지’라는 지적들에 대해 할 말이 없다. 객관성을 잃어버리시고 일방적인 주장만 펴시면서 극우의 입장을 메시지도 없이 전달하는 글들을 보면 씁쓸하다 못해 눈물이 나온다. 이제 제발 그만 좀 해 주셨으면 한다. 이토록 우리들을 양분화시키시고 더 나아가 오히려 건전한 보수층마저 궁지로 몰리게 하는 글은 그만 쓰셔야 한다. 정녕 보수들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