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변2급 담비, 디자이너가 되고싶어요...내몸에 날개를 달고싶어요

동래구장애인복지관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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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2급 담비, 디자이너가 되고싶어요...내몸에 날개를 달고싶어요

 

저는 뇌병변 2급 윤담비입니다. 올해로 20살이 되었지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빵, 제과기술을 배우려고 했지만

 

장애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집근처에 새로생긴 동래구장애인복지관에 와서

 

컴퓨터그래픽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너무 서툴고 어렵기만해서 선생님께 혼도 많이나지만

 

난 믿습니다.  언젠가 내가만든 캐릭터가 세상을 누빌것을요...

 

휠체어가 없으면 버스타는것조차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언젠가 디자이너가 되어 내 어깨에 큰 날개를 달아 줄거에요...

 

그래서 장애가 결코 장애물이 되지않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난 아직 기회가 많은 20살입니다.

 

그래서 더욱 세상을 누비며 날아다니고 싶습니다.

 

언젠가 나도 누군가에게 나의 실력을 전해주는 날이 올때까지..

 

난 오늘도 마우스를 손에 쥡니다..

 

뇌병변2급 담비, 디자이너가 되고싶어요...내몸에 날개를 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