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배려를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 꼬박꼬박 집앞까지 데려다 주는 그를 항상 먼저 전화해주는 그를 친구에게 바쁘다 말하고 당신을 만나는 그를 테이블 위 계산서를 먼저 집어드는 그를 자기 생일에도 밥을 사고, 당신 생일에도 밥을 사는 그를 추우면 겉옷을 벗어주는 그를 축구중계가 있는 날 당신과 극장에 가는 그를 기념일 이벤트를 생각해내느라 고민하는 그를 당신 앞에서 김태희가 예쁘단 말을 한번도 안하는 그를 남자니까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 아니냐 하지 말라 그녀의 애정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라 당신이 집에 들어갈 때까지 안자고 기다리는 그녀를 모닝콜 해주겠다며 당신보다 5분먼저 일어나는 그녀를 음식이 나오면 첫 숟가락을 떠 당신에게 먼저 내미는 그녀를 메뉴판을 재빨리 훑어 가장 싼 메뉴를 시키는 그녀를 그토록 좋아하는 백화점에서 남성복 코너를 돌고 있는 그녀를 담배연기 가득한 호프집에서 축구경기를 함께 보는 그녀를 오늘은 혼자 집에가도 된다고 우기는 그녀를 핸드백 드는 남자는 볼썽 사납다며 절대 핸드백을 맡기지 않는 그녀를 당신의 전화를 끊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그녀를 공유보다 공유가 입은 옷을 먼저보며 당신을 떠올리는 그녀를 여자들은 다 그러는거 아니냐 하지 말라 21
♪ 그의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마라 。
꼬박꼬박 집앞까지 데려다 주는 그를
항상 먼저 전화해주는 그를
친구에게 바쁘다 말하고 당신을 만나는 그를
테이블 위 계산서를 먼저 집어드는 그를
자기 생일에도 밥을 사고, 당신 생일에도 밥을 사는 그를
추우면 겉옷을 벗어주는 그를
축구중계가 있는 날 당신과 극장에 가는 그를
기념일 이벤트를 생각해내느라 고민하는 그를
당신 앞에서 김태희가 예쁘단 말을 한번도 안하는 그를
남자니까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 아니냐 하지 말라
당신이 집에 들어갈 때까지 안자고 기다리는 그녀를
모닝콜 해주겠다며 당신보다 5분먼저 일어나는 그녀를
음식이 나오면 첫 숟가락을 떠 당신에게 먼저 내미는 그녀를
메뉴판을 재빨리 훑어 가장 싼 메뉴를 시키는 그녀를
그토록 좋아하는 백화점에서 남성복 코너를 돌고 있는 그녀를
담배연기 가득한 호프집에서 축구경기를 함께 보는 그녀를
오늘은 혼자 집에가도 된다고 우기는 그녀를
핸드백 드는 남자는 볼썽 사납다며 절대 핸드백을 맡기지 않는 그녀를
당신의 전화를 끊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그녀를
공유보다 공유가 입은 옷을 먼저보며 당신을 떠올리는 그녀를
여자들은 다 그러는거 아니냐 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