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남자의 사랑법。 그 두번째 이야기。

김성훈2009.06.19
조회2,296

 

 

A형 남자는

참 단순합니다.

 

입을 옷이 없어서 대충 걸친 옷을보고

여자친구의 "그옷 잘 어울린다~ 이뻐~" 이말 한마디에

이 남자는 자기 스타일을 바꿔버립니다.

 

잘 어울린다는 말에 너무 좋아서..

 

 

A형 남자는

참 이기적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말고는

그밖의 사람을 잘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끔 주위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고

때론 정말 친한 친구에게도

 

사랑하는 사람때문에 라는 이유로

외면 해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A형 남자는

폼생폼사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곧죽어도 멋진 남자여야 합니다.

막차시간이 다되어서도

여자친구를 집에 바래다 줘야 직성이 풀리고

돌아 가는 길은

택시비가 아까워서

버스를 타고, 버스도 없으면

걸어 가기로 작정을 하지요.

 

 

 

A형 남자는

참 쫌스러워요

 

택시타고 집에 가면 편할것을

기여이 털래 털래 집까지 걸어 가지요

 

왜냐구요?

 

그건 내 다리 편하자고 택시타느니

당신에게 향기있는

커피 한잔을 더 선물 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