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XX노출 변태 사건

이로화200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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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있었던 일이지요.

 

친구들과 영종도에 가서 잘 놀고 인천역에서 전철을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3명이였지요.

 

수다를 떨면서 한두정거장 정신없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던 와중에 중간에 앉아있던 친구가 옆구리를 찌르는 것이였습니다.

 

친구왈 "야! 앞에 남자봐봐"

 

그리고 옆에 친구와 고개를 돌려 앞을 봐라봤지요.

 

허걱 지하철 XX노출 변태 사건

 

어떤 아저씨가 신문을 보고 있었는데 바지 지퍼가 내려진체 성기가 나와있는 것이였습니다. ㅠㅠ

 

순간 패닉상태에 빠진 3명은 암말도 못한 채 서로 눈치를 보면서 자리를 옮겼지요.

 

신문을 내리니 50대쯤 되는 아저씨였습니다.

 

그리곤 씨익~ 웃더니 내리는 것이였습니다. ㅡ_ㅡ+

 

저는 그동안 톡에서 변태를 보면 암말도 못하는 분들 얘기를 들으면서

 

'나는 꼭! 할말 하고 어떻게든 망신을 주던지 어떤 조치를 취하든 해야지!'

 

이랬던 나였는데...

 

막상 그런 황당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지하철에서 그런 변태를 만나니

 

사고가 정지했다고 해야하나? 암튼 아무 생각도 못하겠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정말 잘 놀았는데 그 변태새끼때문에 완전 기분 망쳤습니다. ㅠㅡㅠ

 

지하철 같은 공공장소에서 그럴줄이야.

 

충격이 너무 큽니다. 지하철 XX노출 변태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