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도우미와의 교감

가수2006.08.19
조회836

아침에 일어나서 숙대입구로 왔습니다 ㅋ 용산고 앞에서 채팅으로 만난 형을 만났습니다;

 

칭구가 이사한데여.. ㅡㅡ; 이삿짐 날르고 짱깨(탕수육 깐풍기 짜장면)랑 맥주 얻어먹었습니다 ㅎ

 

기와 위를 오르락내리락하며, 고공타기.. 이삿짐을 들고 ㅋ 왕의남자에서 저를 닮은 이준기가 된 느낌?

 

개(말라뮤트)도 귀엽고, 애기도 귀엽고 ㅋ 저녁에 그 형 집으로 와서, 삼겹살에 쐬주를 먹고~;

 

노래방 갔음 ㅡ,.ㅡ; 도우미 4명 불러서.. 작살나게 놀았습니다 ㅡㅡㅋ 나만 건전..;;

 

러시아 가슴 쥑이더군여 - -; 형들은 부루스 추고, 손이 가만있질 않네여 - -; 왔다리갔다리;

 

"아줌마, 몇 살이에여?"

 

"왜? (웃으면서) ......"

 

"말해봐요, 괜찮아요 ㅎㅎ"

 

"왜? 나이많으면 내쫓을려고?"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괜찮아요, 말씀해보세요"

 

"36살.. ㅡㅡ;"

 

"아줌마, 전 몇 살가티 보여요?"(웃으면서)

 

"글쎄.. 20대 중반..?

 

"......"(나 20살이란 말이에요 ㅠㅠ)

 

결국 민증 깟습니다 ㅡㅡ; 871027-1xxxxxx.. 아줌마 계속 웃습니다;

 

이런저런 서로 사는 얘기를 나누고하다보니.. 아줌마는 애 둘 딸린 36살..아줌마..덜덜덜..

 

자식교육 명목 아래.. 어쩔 수 업는 대한민국의 현실.. 마음이 아팠습니다..;;

 

고등학교 때 칭구들하고 노래방 간 이후로 오래간만에 가는 노래방이라.. 노래 작살!!!

 

지갑을 꺼내보니 돈이 업어서.. ㅡ,.ㅡ; 알그지; 팁으로 동대문 스파렉스 찜질방 2처넌 할인권 드림;

 

"애들하고 가티 가세요^^;" 새벽에는 오토바이 질주 ㄱㄱ 오빠 달려, ㄱㄱㅑ악~~~~~~~~~

 

난생 처음타는 오토바이라.. 형 허리를 안전벨트처럼 붙잡고 달려~~~~~~~~~~~~

 

질주 후에.. 집에 와서.. 형의 무서운 한마디 : "등짝 좀 보자^^" 앙대여 ㅡ,.ㅡ; 저 숫총각 ㅠㅠ

 

필사적으로 저항 zZZZZZZ

 

이상 현대판김삿갓(lovelysb87@nate.com 친추바람)의 서울 상경기였습니다 ㅡㅡ;

 

오늘의톡에 도전하기 위하여 단막극으로 올리네요 - _-; 리플이랑 추천 바람^^;;

 

시즌 1 2 3 4 5 6 7 전편은 공감톡-사는얘기-동거이야기에 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