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된장을 곁들인 호박잎쌈밥

권혜경20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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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 료 *

호박잎1단(20~25장)

강된장 : 애호박1/3개, 청양(풋)고추2개, 양파1/2개,

            집된장3~4스푼, 다진마늘1/2스푼,

            매실액(꿀)1/2스푼, 멸치육수1컵

 

우리 신랑이 오늘 퇴근길에

신정시장에서 1,000원에 사 온 호박잎이예요 

잎이 넓고 털이 많은 호박잎은

섬유소와 비타민이 아주 풍부하며 체내산화물질을 없애주고

항암효과까지 있는 건강한 웰빙야채랍니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괜찮은 호박잎은

익혀서 먹는 숙쌈으로 많이 즐기는 여름철 별미중 하나에요.

잘익은 호박처럼 특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질감이 맛도 좋답니다.

호박잎에 부족한 단백질은 강된장으로 해결이 되니

맛도 영양도 정말 찰떡궁합인듯해요 ㅎㅎ

고등어나 꽁치등의 생선조림이나 고기를 넣은 강된장으로

한끼 차려내시면 더욱 든든하고 맛있는 여름밥상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1. 호박잎(뒷면)의 굵은 줄기를 살짝 꺽어서 잡아당겨 거친면을

   제거한다.

2. 호박잎은 흐르는 물에 잎면을 살짝 문질러가며 씻어준다.

    찜통에 넣고 5분정도 쪄낸다.

    (오래 찌면 잎이 흐물거리고 맛이 없다)

     찐 호박잎은 체반에 올려 식혀준다.

3. 애호박과 양파, 고추를 작게 썰어준비한 후

   뚝배기에 넣고 된장과 매실액, 다진마늘을 넣어 잘 섞어준다.

   (야채는 국에 넣을때보다 작게 썰어 넣어주고 조금 넉넉히

    준비한다)

4. 멸치육수나 쌀뜨물을 섞어놓은 재료가 동량으로 잠길 만큼만

   부어 끓인다.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수저나 국자로 저어가며 끓여낸다.

  (국물의 양이 적고 야채가 많아 저어주지않으면 바닥이

   탈수 있다)

완성한 강된장은 쌈장보다 묽고 찌개보다 국물이 적은 정도랍니다.

멸치 육수가 한컵보다 양이 좀 많이 나왔는데 그냥 다 끓였더니

제가 만든 강된장은 좀 국물이 많은 듯 해요^^

남은 강된장은 꼭 냉장보관하시고 드실때 살짝 데워드세요~

강된장은 살짝 식으면서 농도가 더 진하게 나오므로 끓일때 염두해두세요

비타민이 풍부한 고추는 여름에 많이 드시면 더 좋답니다.

부드러운 호박잎쌈과 함께 매콤개운하게 한두개 챙겨드셔요~~~

달콤한 양파와 호박, 매실액을 넣어 자글자글 끓여냈더니

입맛 당기는 저녁 한끼 식사가 되었어요

울 신랑 최민호씨가 좋아하는 호박잎 쌈으로 행복한 저녁 식사를

마친후 레시피 올리는 주부 권혜경이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