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결한 마음

엄혜숙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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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히8:10)


 

하나님을 믿으면 나의 현실이 변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현실을 바라보는 마음이 변한다.

내가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생각이 바뀐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점점 커지게 되면.

내가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그 사랑 때문에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자야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그들이 내게 묻기를 내가 조금인들 용납하랴.’(겔14:3)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나의 우상은 무엇인가.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보다 더 많이 생각하는 것이.

아직도 왜 그렇게 실망하고 상처를 받는가.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하기 때문이다.

하나님만이 나의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님!

정결한 신부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마음을.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