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발냄새 제거법

신문섭200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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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속 발냄새 제거법       =☆=


 







 


▶ 발냄새, 왜 날까?


양말과 신발 속 밀폐된 공간에 땀이 차면 박테리아 등 각종 세균이 활동하기에 좋다. 습기는 자연히 피부 맨 바깥쪽의 각질층을 적셔 살을 불게 하는데 박테리아가 땀에 불어 말랑말랑해진 각질을 분해하면서 만들어내는 '이소 발레릭산'이란 악취성 화학 물질이 발 냄새의 정체. 땀과 박테리아의 화학 반응으로 특유의 고약한 냄새를 내게 되는 것이다.


 


▶ 발냄새 극복을 위한 노하우


신발 속 악취의 정체는 땀에 찌든 발이 통풍이 되지 않는 신발 속에서 발 냄새와 신발 제재 특유의 냄새와 합성하여 고약한 냄새를 생성하는 것. 발을 아무리 깨끗이 씻고 다녀도 신발 속에 배어 있는 냄새를 몰아내기란 쉽지가 않는데… 신발 속이나 신발장 안에 넣어두면 간단하게 악취를 가라앉힐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① 발 관리는 깨끗이 씻고, 완벽하게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발 냄새가 심하면 항생제가 포함된 비누(항균비누)로 발을 깨끗이 잘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 발을 잘 씻은 다음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하게 건조시키도록한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각질이 불어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항균 비누로 깨끗하게 씻고 잘 건조시키는것을 매일매일 하여 발 관리에 꾸준히 신경 써야 한다.
- 발은 가급적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출할 때는 파우더를 발라주어땀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발 냄새를 없애기 위해 향수를 뿌리면 냄새가 악화되므로 삼가한다.


 


② 땀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이용한다.
- 방취제(deodorant)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땀 분비를 직접 억제시켜주는 발한제제를 이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다한증 치료제로 쓰이는 발한제인 알루미늄 클로라이드는 땀샘을 차단하여 땀이 너무 많이 흘러나오는 것을 막아주며, 한 번 바르면 효과가 이틀 정도 지속된다.


 


③ 땀을 유발하는 질병을 관리한다.


- 다한증이나 다한증을 유발하는 질환들(비만,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을 관리함으로써 땀 분비를 막아 발 냄새 걱정을 덜 수 있다.
- 소와각질 융해증 등과 같은 피부질환이라면 항생제 물약 처방을 받아 발바닥에 발라줌으로써 세균을 제거하여 발 냄새를 관리할 수 있다.


 


④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 스트레스나 긴장감 또한 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발 냄새 자체뿐만 아니라 다른 일로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한다.
- 박하 족욕을 하는 것도 좋다. 박하 성분은 각질을 부드럽게 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만드는 향이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으며, 가려움증과 염증도 치료해준다. 면에 싼 박하를 끊는 물에 15분 정도 끓여내어 따뜻한 정도로 온도를 맞추고 발을 담그면 된다.


 


⑤ 평소 신발 관리시 신발에 탈취제를 넣어 놓는다.
- 외출시 신었던 신발은 땀으로 인해 습기가 차있기 쉽다. 이러한 신발속 습기를 그대로 방치하면 신발 냄새뿐만 아니라 곰팡이까지 생길수 있다. 곰팡이가 생기면 냄새도 심하게 날수 있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 외출 후 신발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고 습기 제거를 위해 탈취제를 넣어서 보관하면 도움이 된다.


 


⑥ 발 냄새에는 이런 것도 효과적!
- 잠들기 전, 신발 속에 박하나 백반을 넣어둔다. 백반은 습기를 빨아들이고 나쁜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냉장고용 탈취제나 숯도 효과적이다.
- 녹찻잎이나 티백을 우려낸 물에 5분 정도 발을 담근다. 녹차의 살균 및 수렴 성분이 냄새를 제거하고 무좀균의 증식을 막는다.
- 신발에 식초나 알코올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거나 냄새 전용 제품을 뿌려준다.
- 신발 세탁 시 치약을 이용한다. 비누나 세제보다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 생강은 한방에서도 좋지 못한 맛을 고쳐주는 물질로 쓰여왔다. 특히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에 대해 살균, 항균 작용을 하는데 생강의 매콤 쌉싸름한 성분은 장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갖고 있다. 생강을 우린 물에 발을 씻어내면 살균은 물론 냄새도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다.
- 레몬에는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구연산이 들어 있어 피로 회복이나 신체에 활력을 주게 되는데 릴랙싱 효과를 주어 마사지에도 좋고 발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 생활 속 발 냄새 제거하는 방법


습관을 들이며 발냄새 제거하는 법!
생활 속의 자그마한 습관들이 발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 물티슈을 항상 휴대한다.


외출했을 때 발에 땀이 나거나 맨발로 신발을 신을 경우 물티슈를 이용하면 좋다. 물티슈를 항상 휴대하여 발을 자주 닦아 청결하게 유지한다.


⊙ 헤어 드라이기로 물기를 없애기.


발의 습기는 발 냄새의 원인이다. 마른 수건으로 발을 말끔하게 닦은 후, 헤어 드라이기나 선풍기 등으로 바람을 쏘이면 발 냄새의 근원을 없앨 수 있다.


⊙ 탈취 스프레이를 뿌린다.


외출할 때 발 냄새 전용 탈취 스프레이를 가방 안에 넣고 다니면 급한 상황이라도 위기를 모면 할 수 있다.


⊙ 베이비 파우더를 바른다.


베이비 파우더는 피부를 건조시켜 주고 산뜻한 느낌을 오래 지속 시켜 준다.


 


▶ 생활속 활용법


⊙ 백반 : 밤에 자기 전 신발 속에 백반을 2개 정도 넣어두면 백반이 습기를 빨아 들이고 나쁜 냄새를 흡수한다


⊙ 녹차 : 잎이나 녹차 티백을 우려낸 물에 5분정도 발을 담군다. 녹차 마신 후 티백을 말려서 신발속에 넣어 둔다.


⊙ 커피 : 원두커피의 찌꺼기를 그늘에 잘 말린 다음 망사나 가제 등에 싸서 신발 속에 넣어둔다.


⊙ 생강 : 생강을 찧어 발에다 붙여놓고 잔다.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 시키고 나쁜 냄새를 없애준다.


⊙ 식초 : 발을 깨끗이 씻은 후 마지막 헹군후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씻는다. 씻은 후 발에 물기 꼭 없애기! 깨끗하게 씻기 만큼 깨끗하게 닦기도 중요하다.


⊙ 동전 : 외출 후 10원짜리 동전을 신발안에 넣어둔다.


⊙ 소다 : 소다가루를 신발에 뿌려두면 냄새가 덜난다.


⊙ 숯, 쑥, 에코 후래쉬 : 숯, 쑥, 에코 후래쉬를 천이나 휴지에 싸서 신발에 하루 저녁 넣어둔다. 에코 후래쉬는 흡착력이 좋아서 냄새나는 곳에 두면 좋다.


⊙ 맥주 : 맥주에 발을 담그면 냄새와 가려움증이 없어진다.


 


▶ 발냄새를 없애는 구체적인 실용법


1. 족욕
족욕은 가정에서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우선 따뜻한 물을 채운 대야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고, 외출하기 전 몇 분 동안 발을 담근다. 그러면 식초의 살균효과로 악취 성분이 말끔히 제거된다. 피부가 연해지면 발바닥 각질을 돌로 문질러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각질이 오래되면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말끔히 제거된 후에는 식초 냄새가 남지 않도록 말끔히 씻어낸다. 단, 발에 무좀으로 인한 외상이 있는 경우에는 그 부위를 통한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식초 세척 등 자극적인 방법은 금물이다.


 


2. 신발


같은 신발은 매일 신지 않도록 한다.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있으면 많은 양의 땀이 배출되고, 다 마르기도 전에 같은 신발을 계속 신으면 땀이 차서 냄새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 켤레 정도의 신발을 돌아가면서 신는 것이 좋다. 또 그날 신은 신발은 헝겊이나 티슈에 알코올을 묻혀 속을 닦고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보존 방법이다. 여름에는 통기성이 좋은 신발을 선택한다. 천연가죽이나 면제품 스니커즈 등 땀이 차지 않는 소재가 좋다.



3. 여분의 양말, 스타킹 휴대


땀으로 신발에 열이 차는 것을 예방하려면 깔창을 넣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땀에 젖은 양말이나 스타킹을 갈아 신는 것. 가방 안에 양말이나 스타킹을 넣고 다니며 땀이 나면 갈아 신는다. 땀이 난 발을 계속 신발 안에 가둬두면 냄새가 날 뿐 아니라 무좀에 걸릴 확률도 높다. 불쾌한 상태로 신발을 계속 신고 있는 것보다 갈아 신는 것이 청결하고 기분도 상쾌해진다.


 


4. 무좀에는 울 양말


발냄새의 원인은 대개 발의 곰팡이 때문. 곰팡이는 80~90%나 되는 높은 습도가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따라서 무좀을 치료하려면 일단 발을 청결히 한 다음 잘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잘 씻고 건조시키는 것은 물론, 일광욕을 꾸준히 해가며 치료해 본다. 그래도 가려울 경우에는 평소에 신는 면양말을 울양말로 바꿔본다. 울 양말에는 무좀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