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극장에 갔다. 작년 여름에 놀러왔다가 사진만 찍어놓고 꼭 한번 가봐야지 했던 도쿄 유락초의 스카라 극장. 우리나라에는 "책을 읽어주는 사람"으로 도서계를 히트했던 원작 "The Reader" 를 보러 갔다. 『타이타닉』의 그 아름다웠던 주인공 케이트 윈스렛의 전라 베드신이 나온다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갔지만, 그녀의 축 쳐진 가슴에 실망만 잔뜩 안고 돌아왔다. (역시 시간은 무섭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지금 두 아이의 엄마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 에서 60대를 넘나드는 독일인 여성의 연기를 잘 소화한 것이 영화의 묘미였다. 일본극장에서 발견한 몇가지 재미있는 점은... 1. 티켓은 동네 티켓파는 곳에서 미리 사야된다. (창구 앞에서 사면 패널티 200엔을 더 물게 된다) 1500엔 정도로 우리돈으로 2.2만원정도 한다. 2. 티켓을 사면 전국 어느 극장에서든 볼 수 있다. 영화관에 돈을 내는 것이 아니고 이사람들, 영화자체에 돈을 지불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티켓을 일단 사면, 그 영화가 상영하는 아무 극장에나 가서 보면 된다. 3. 티켓팅이 아직 매뉴얼이다.
스카라座 미유키座 (スカラ座、みゆき座)극장
오랜만에 극장에 갔다.
작년 여름에 놀러왔다가 사진만 찍어놓고 꼭 한번 가봐야지 했던 도쿄 유락초의 스카라 극장.
우리나라에는 "책을 읽어주는 사람"으로 도서계를 히트했던 원작 "The Reader" 를 보러 갔다. 『타이타닉』의 그 아름다웠던 주인공 케이트 윈스렛의 전라 베드신이 나온다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갔지만, 그녀의 축 쳐진 가슴에 실망만 잔뜩 안고 돌아왔다.
(역시 시간은 무섭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지금 두 아이의 엄마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 에서 60대를 넘나드는 독일인 여성의 연기를 잘 소화한 것이 영화의 묘미였다.
일본극장에서 발견한 몇가지 재미있는 점은...
1. 티켓은 동네 티켓파는 곳에서 미리 사야된다. (창구 앞에서 사면 패널티 200엔을 더 물게 된다) 1500엔 정도로 우리돈으로 2.2만원정도 한다.
2. 티켓을 사면 전국 어느 극장에서든 볼 수 있다. 영화관에 돈을 내는 것이 아니고 이사람들, 영화자체에 돈을 지불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티켓을 일단 사면, 그 영화가 상영하는 아무 극장에나 가서 보면 된다.
3. 티켓팅이 아직 매뉴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