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굴욕

김상헌2009.07.01
조회239

중학교 시절 게임방이 없던 시절 오락실에서 한창 놀던 시절에

 

학교를 마치고 오락실로 향했는데.

 

친구 놈이 얼굴이 샛노래 지면서 똥이 몹시나 마렵다는것이였따.

 

그 친구는 화장실로 뛰어가 화장실 똥칸에 노크를 하자 소위 깡년이라고 불리우는 그당시 중학생

 

3학년 깡패 2명이서 똥칸을 걸어 잠구고는 안에서 담배를 때우고 있었습니다.

 

친구는 엄청나게 공손한 자세로 양해를 구했습니다. "저기 제가 몹시 급합니다. 그러니 얼른 좀 나와주세여"

 

라고 말하자 안에서는 묵묵부답이였습니다.   친구는 약간 짜쯩이 섞인 목소리로 ㅇ ㅏ좀 나오라고 라고 말하자

 

" ㅇ ㅏ먼데 짜쯩나게 " 라고 하며 떄우던 담배를 끝까지 떄우고는 도너츠 연속 2개를 만들고 당당하게

 

나오는것이였습니다.

 

당시 친구는 이미 관략근에 힘이 기준치를 훨씬 초과한 상태라. 그 깡년 누나들에게는 머라 말을 못하고

 

등줄기에 식은땀과 소름이 돋은 극도로 위험한 상태라 화장실에 들어 가자 말자

 

바지를 내리려고 하는데 친구가 미쳐 계산 하지 못한 바지 .... 스즈끼를 입고 있었는데

 

너무 급한 나머지 스즈끼에 어깨 멜빵 끈이 안 풀리자  친구는 문을 열고 바지를 내리고 싸기 전까지

 

계산한 관략근의 힘 조절을 스즈끼 멜빵끈으로 인해 이미 늦어 버린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번 풀린 관략근의 힘은 다시 쪼을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친구는 이미 모든걸

 

포기해버린 상태로 현재 겪고 있는 상황을 그냥 받아 들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오락실에서 집까지의 거리를 걸어서 20분 친구는 판단을 했습니다. 얼굴만 안보이면 누군지 모른다고

 

얼굴을 가지로 20분 거리를 미친듯이 뛰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친구가 지나간 자리에는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습니다.

 

이미 종아리 쪽으로 흘러 내려 신발까지 침투한 변들이 친구가 한발한발 내딛을때마다

 

옆으로 촥촥 퍼지면서 그 흔적을 남기고는 극적으로 집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1차전 이후 기다리고 있는건 무서운 아버지.....

 

들어 가자 말자 아버지의 한마디. " 이 머고 바지에 똥쌌나?"

 

친구 " 네........."

 

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빠말떄기 왕복으로 수차례 갈긴후

 

"아니 나이를 몇살을 쳐 먹었는데 바지에 똥을싸고 댕기노 "

 

라고 말하시고는 무차별 폭격을 가했습니다

 

그 친구는 울면서 하소연을 했습니다.

 

아니 깡년들이 화장실 문을 안열어 줘서 똥을 바지에 쌌다고.

 

그후로 약 3년간 친구는 바지에 싼똥때문에 술자리나 친구들이 모인자리에서

 

곤욕을 치뤄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