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형 남//그여자랑 잤다고 하네여..전 어찌해야나요.ㅠㅠ

가시를삼키다2006.08.20
조회747

우린 사귀는 사이는 아니에요

지금 그에겐 여자친구가 있구요

서로 조아하고 있고,몇년을 알고지내면서 처음으로 제가 그에게 용기내서

조아한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오빠가 바로 전화가 왔어요.

헉......근데 여친이 제문잘 봤다고 하네요..

오빠는 괜찮다고..솔직히 잘됐다구..

 

집앞이라고. 잠깐 보자고 하길래 나갔어요..

 AB형이 속얘기 안한다고 누구그러던가요.ㅠㅠ오빤 다털어놓더군요..

사실은 여친에게. 책임질일을 했다고....술마시고... 잤다고...

그래서 임신시켰냐고 하니깐.. 그런건 알아서조절한다고.ㅋ아니라고.

그 여친은.... 중퇴고.. 노래방... 주점.. 이런델 다닌데요.. 나이는어리고..23..

자기가. 정말.... 처음부터..왜 그얠 소개받았는지. 후회가 된다고...ㅠ

 

오빠랑 저는 같은대학을 다녔고 ...몇년전부터..그렇게 오래 알아왔어요..

저를 조아하고있더군요....근데 제가 안받아줬는데.이제야 전. 마음을 열었고........

오빠는..그여자에게 책임질일을 했다면서.. 자기가 저질렀으니

 먼저 헤어지잔 말은 죽어도 못하겟다고..ㅠ

근데 그여잔 다른 남자도 많이 만나는거 같다고... 자기랑 헤어진 2달동안 남친도 2번이나

있었다고... 그런말도 했구요...

2일만 기다렸다가.여친연락안오면. 헤어진걸로 받아들여야지.....그러더군여..

 

그말을 다 듣고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사실은... 저도 너무했단 생각이 들었어요...오빠도 저랑 잘되볼려고...그랬는데..

제가 너무나 관심을 안보여줘서 몇년동안... 그랬다고 하더군요...

 

여친만나면 매일 술만먹는다구... 여친이 결혼하자고 한다고...ㅠ 그럼 자기는 너무

이른거 아니냐구 그런다구..사귄지 3~4개월정도 됐다고.. 근데 술김에 내가 미쳤지..그러더군요.ㅠ

그러고도..책임진다고.헤어지자는 말을 못하는 이 남자..정말..ㅠ 저에게 오라는말도 차마

못하겠더군요..

 

여친이랑 한번잤다고..그런이유로 책임져야한다는 이남자..날 조아하지만..나에게도 미안해서

못올거 같다고.. 그런데 전 그랬습니다.. 그 여자랑 미련 훌훌~ 다 털어버리고 오라고..ㅠㅠ

제 진심은... 통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빠가 저에게 키스할려고 하더군요.. 안했습니다.........

솔직히.. 정말 남들에게만 들어온 일들이 저에게 이렇게 생길지 몰랐네요.ㅠㅠ

 

항상 친구들 사이에서 상담자의 역할이였는데..막상 제가 이런상황에 쳐하니깐

누구에게..말하기도 그렇고... 힘이듭니다..ㅠㅠ

 

그 여자를 만나도.. 설레지가 않는데요

예전 감정도 아니고.. 결혼할 생각은 절대없다고.. 가끔 그여자가결혼할거냐고 물으면 섬뜩

하다고... 제가 4학년 마치고 졸업했을때 사귀자는말을 하고싶었는데 못했다고..

친구도 저랑 사귀라고. 했다구... 절 조아한다고 하더군요...그치만 상황이....휴.

(그런말이 생각나요. 남자는 여자랑 자면....  다음날 바뀐다고.ㅠㅠ )

 

어쨌든 오빠가 책임질일을 했고 여친이 있는 남자고.. ㅠㅠ

그치만 오빠가 상처받고 힘들어 질걸 알아요..그여자에대해 욕하면 안되지만

....저보다 나이도어린데  밤생활을 하는그런여자라서요...휴..

좋은 여자라면 제가 보내주는것이 당연한거죠. 어쨋든 오빠책임이고 여자친구니까요... ..

그렇지만 솔직히 제 욕심대로 우리가 잘되더라도....그게 옳은길인지....헷갈려요...ㅠㅠ

다 읽으신분만  리플남겨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