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부족하면 아예 연애할 생각을 말자. 그렇게 손꼽아 기다리던 연애가 시작되어도 때아닌 체력전에 시달려야 함을 염두에 둘 것. 잦은 데이트에 24시간 대기조(?)에 그 사람 마음은 어떨까 이건 뭘까 식의 정신적 소모전까지. 그러니... 지금이라도 비축해 두자. 연애 시를 대비한 체력을 말이다.
메마른 나무에 꽃피듯 근 5년 여 만에 애인이 생긴 그녀. 들뜬 기분도 잠시, 떨어진 체력을 보강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
“매일 회사 집 회사 집 하던 생활이 회사, 데이트, 집(or 모텔)으로 반복되니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회사가선 졸기 바쁘고, 데이트 땐 힘들기만 하고.”
그 좋다던 스킨십도 그녀에겐 문제기만 하다. 시도 때도 없이 덤벼대는 남친을 받아주기에 그녀의 일상은 빡빡하기만 하다. 어쩌다 남친이 토라지기라도 하면 열일 제치고 노력해야 하기에 미뤄두거나 펑크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어디 이뿐이랴. 직장인에겐 재충전의 시간인 주말에도 그녀의 체력은 보충할 겨를이 없다. 영화보랴, 데이트하랴, 월별로 한 번씩 주말여행가랴, 월요일 아침에는 눈 밑에 시커먼 다크서클을 안고 살아야 하는 그녀. 그토록 안 빠지던 살도 쫙좍 빠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주름이 자글자글, 때아닌 노화현상까지 겪고 있다니 문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보약이라도 지어먹어야 하나 고민중이라는 비루한 체력의 소유자인 그녀.
그러나 사실 아무리 체력이 떨어지고 힘들다 해도 사랑하는 연인과의 만남을 마다할 수는 없는 일이다. 밤새 회사일을 끝내고, 미친 듯이 시간을 쪼개서라도 연애에 할당되는 시간은 마련해야 하는 것. 이게 얼마나 간만에 찾아온 사랑인데 말이다.
문제는 그녀의 체력이 대체 얼마나 버틸까 하는 문제다. 의외로 연애하면서 딸리는 체력에 대해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싱글 시절에야 쉬고 싶으면 쉬고, 귀찮은 만남은 땡치고, 주말엔 뒹구는 게 다였을 생활. 평일에는 회사 땡 하면 웬만해선 집으로 직행, TV와 단란한 남은 시간을 보냈을 그 시간.
하지만 애인이 생김으로써 드는 체력소모는 엄청나다. 약속에 맞춰 데이트장소를 정하고 재미있을 말들을 준비하고, 지겨워도 그의 말을 경청해야 하고, 스킨십이나 섹스에 보조를 맞춰 신체를 굴려야 하고, 가끔씩 부딪치는 트러블에 온 신경과 생각을 집중해야 하고, 기념일마다 선물과 이벤트를 챙겨야 하고, 귀찮아도 꼬박꼬박 문자메시지와 전화로 응대해야 하고, 밤늦게 혹은 새벽까지 포커싱을 맞춰야 한다.
보약을 지어 먹어도 버틸까 말까, 그야말로 ‘사랑한다는’ 그 정신력 하나만으로 아슬아슬 곡예를 하는 것이다. 물론 이 정신력도 다할 때쯤(아마 체력이 먼저 다해 있을 것이다) 권태기가 다가오고 만남과 연락의 횟수가 줄어들고 스킨십과 섹스는 드문드문 의무방어전으로 치러내게 된다. 하지만 어쩌랴. 체력이 안 되는 것을, 정신력이 다한 것을.
그러니 좀 더 장기연애에 돌입하고 싶다면 체력을 잘 길러 알맞게 분배해 보자. 초반에 힘 빼면 후반엔 악도 안 남아 나자빠질 테니 말이다.
연애는...체력이다
체력이 부족하면 아예 연애할 생각을 말자. 그렇게 손꼽아 기다리던 연애가 시작되어도 때아닌 체력전에 시달려야 함을 염두에 둘 것. 잦은 데이트에 24시간 대기조(?)에 그 사람 마음은 어떨까 이건 뭘까 식의 정신적 소모전까지. 그러니... 지금이라도 비축해 두자. 연애 시를 대비한 체력을 말이다.
메마른 나무에 꽃피듯 근 5년 여 만에 애인이 생긴 그녀. 들뜬 기분도 잠시, 떨어진 체력을 보강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
“매일 회사 집 회사 집 하던 생활이 회사, 데이트, 집(or 모텔)으로 반복되니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회사가선 졸기 바쁘고, 데이트 땐 힘들기만 하고.”
그 좋다던 스킨십도 그녀에겐 문제기만 하다. 시도 때도 없이 덤벼대는 남친을 받아주기에 그녀의 일상은 빡빡하기만 하다. 어쩌다 남친이 토라지기라도 하면 열일 제치고 노력해야 하기에 미뤄두거나 펑크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어디 이뿐이랴. 직장인에겐 재충전의 시간인 주말에도 그녀의 체력은 보충할 겨를이 없다. 영화보랴, 데이트하랴, 월별로 한 번씩 주말여행가랴, 월요일 아침에는 눈 밑에 시커먼 다크서클을 안고 살아야 하는 그녀. 그토록 안 빠지던 살도 쫙좍 빠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주름이 자글자글, 때아닌 노화현상까지 겪고 있다니 문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보약이라도 지어먹어야 하나 고민중이라는 비루한 체력의 소유자인 그녀.
그러나 사실 아무리 체력이 떨어지고 힘들다 해도 사랑하는 연인과의 만남을 마다할 수는 없는 일이다. 밤새 회사일을 끝내고, 미친 듯이 시간을 쪼개서라도 연애에 할당되는 시간은 마련해야 하는 것. 이게 얼마나 간만에 찾아온 사랑인데 말이다.
문제는 그녀의 체력이 대체 얼마나 버틸까 하는 문제다. 의외로 연애하면서 딸리는 체력에 대해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싱글 시절에야 쉬고 싶으면 쉬고, 귀찮은 만남은 땡치고, 주말엔 뒹구는 게 다였을 생활. 평일에는 회사 땡 하면 웬만해선 집으로 직행, TV와 단란한 남은 시간을 보냈을 그 시간.
하지만 애인이 생김으로써 드는 체력소모는 엄청나다. 약속에 맞춰 데이트장소를 정하고 재미있을 말들을 준비하고, 지겨워도 그의 말을 경청해야 하고, 스킨십이나 섹스에 보조를 맞춰 신체를 굴려야 하고, 가끔씩 부딪치는 트러블에 온 신경과 생각을 집중해야 하고, 기념일마다 선물과 이벤트를 챙겨야 하고, 귀찮아도 꼬박꼬박 문자메시지와 전화로 응대해야 하고, 밤늦게 혹은 새벽까지 포커싱을 맞춰야 한다.
보약을 지어 먹어도 버틸까 말까, 그야말로 ‘사랑한다는’ 그 정신력 하나만으로 아슬아슬 곡예를 하는 것이다. 물론 이 정신력도 다할 때쯤(아마 체력이 먼저 다해 있을 것이다) 권태기가 다가오고 만남과 연락의 횟수가 줄어들고 스킨십과 섹스는 드문드문 의무방어전으로 치러내게 된다. 하지만 어쩌랴. 체력이 안 되는 것을, 정신력이 다한 것을.
그러니 좀 더 장기연애에 돌입하고 싶다면 체력을 잘 길러 알맞게 분배해 보자. 초반에 힘 빼면 후반엔 악도 안 남아 나자빠질 테니 말이다.
출처 : 젝시인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