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가슴살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포에버퀸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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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퀸 고단백 저칼로리 영양식으로 건강한 다이어트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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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옥주현 등 스타들이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진 닭 가슴살 다이어트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닭 가슴살 요리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닭 가슴살 다이어트로 대표되는 단백질 다이어트의 효과와 주의할 점 등을 6일 두 명의 의사를 만나 알아봤다.

양천구보건소에서 비만상담을 하고 있는 의사 안병선(53·여) 씨는 최근 스스로 닭 가슴살 다이어트를 해 체중을 2kg가량 줄이는 데 성공했다. 안 씨가 쓴 다이어트 방법은 ‘LA체형 다이어트’에 자신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방법. 안 씨의 닭 가슴살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 100g(남성은 150g)
아침·저녁은 채소 곁들인 닭 가슴살, 점심은 요구르트와 게맛살

우선 안 씨는 ‘LA체형 다이어트’ (데이빗 히버 지음, 푸른솔 출판사)의 내용대로 하루 단백질 권장량 100g(남성은 150g)에 약간 못 미칠 정도로 많은 단백질을 섭취했다. 이는 안 씨가 평소 먹는 단백질 양보다 훨씬 많은 양. 안 씨는 아울러 처음 일주일 동안 매끼 밥을 2~3술 정도 먹다가 다음 일주일에는 아예 먹지 않았다.

안 씨는 아침에는 채소를 곁들여 삶은 닭 가슴살을 겨자 소스나 싱겁게 만든 간장 소스에 찍어 먹고, 점심에는 과일이 들어간 떠먹는 요구르트 2개와 게맛살을 먹고, 저녁에는 아침과 비슷하게 먹었다. 또 아침저녁으로 토마토나 바나나, 과일 등을 조금씩 곁들여 먹고 간식으로 두유를 200cc씩 하루 1~2회 마셨다. 여기에 칼슘이 첨가된 종합비타민제를 함께 복용했다.

2주간 이 같은 식단을 실천한 결과 안 씨는 체지방률이 29%에서 27%로 떨어졌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평소 약간 높은 편이었던 안 씨의 혈압이 수축기 혈압에서 10~20mmHg, 이완기 혈압에서 5~10mmHg가 떨어져 115/75mmHg 수준의 정상혈압이 되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안 씨는 1주일간 물에 씻은 소량의 김치 외에는 짠 음식을 전혀 먹지 않아 소금 섭취량이 줄어든 덕분이라고 말한다.


“다이어트 할 때는 단백질이 더 필요”
“비타민·무기질 꾸준히 섭취해야 영양 불균형 방지”

대한비만체형의학회 학술이사이자 비만체형전문병원 클리닉S 원장인 안재석(40) 씨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단백질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단백질이 평소보다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단백질은 호르몬, 면역체계, 신경전달물질의 원료가 되기 때문이라는 것. 안 원장은 하루 권장량인 100g의 단백질을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 200~300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안 원장에 따르면 단백질은 매일 연소되는 칼로리의 양을 증가시키는 제지방량(Lean Body Mass)량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탄수화물, 지방에 비해 훨씬 뛰어나다고 한다.

하지만 단백질 위주의 닭 가슴살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영양 불균형과 요요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단, 직장생활 등으로 바쁜 사람들은 채소나 과일을 꾸준히 챙겨 먹기 어려울 것이므로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식사 대용제를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또 안재석 원장은 유행하는 다이어트라고 해서 무조건 따라하다가 건강이 나빠지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강조한다. 그가 원장으로 있는 비만클리닉에 찾아온 한 여대생은 극심한 다이어트의 후유증으로 골다공증에 걸려 살짝 삔 발목의 뼈가 부러져 버린 경우도 있다면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반드시 칼슘제를 함께 복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단백질 대사 이상 환자나 통풍환자, 신장이나 간이 안 좋은 사람은 단백질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안 원장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