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트레킹 여행 [16박17일] " 신서귀/ 서귀동.. " - 표선 제주민속촌 박물관과 반가운 성산.. 어느듯 표선까지 와 있었다. 트레킹을 시작한지 열흘하고 하루가 흐르고있었다. 아직도 생각 같아서는 렌터카를하고싶었고, 간간히 지나가는 지전거를 볼때면 자전거가 차라리..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 표선에서 민박을 잡고 박물관에 들어갔어야했는데, 표선리까지 가는데 또 상당시간이 걸릴걸 감안해서. 그냥 걷기로했다. 백사장이 아주 엄청 넓은 표선해수욕장을따라 민속촌박물관 방향으로 걷는다_ 가면서 발견한 특이점은 도로만 포장이고 도보에는 보도블럭이 없다는 사실!! 왜. 일까? 공사중인것 같진 않았다. 왜냐면 인도 양 옆에는 조경을 목적으로하는 꽃들이 가지런히 피어있었기 때문이다. 분명 걷는길을 아름다운길이되게위해, 그리고 딱딱한 돌바닥보다 흙을 밟게하려고 일부러 보도블럭을 깔지 않았을 것 이라 추측하면서 숲길같은 길을 걷는다. 차를탔으면 아마 발견하지 못했을 세심함. 모자를 푹 눌러쓰고 팔에는 어느덧 경계선이 아주 또렷해졌다. 이미 한번 파서 껍질이 벗겨진상태라서 껍질은 벗겨지지않지만 그래도 이젠 정말 원 주민같다. 그래도 그게 자랑스럽다고 계속 걷어둔 팔이며 얼굴에 썬크림을 바르지 않는다. 제주민속촌박물관은 재래식화장실(돼지사육장)이 정말 많다. 집을 전시해두는곳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집마다 있는게 당연한데 좀 웃기긴 하다. 제주민속촌박물관은 드라마 대장금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어느 토속신의 신전에 들어가봤었는데 사람들이 잘 찾지않는 외진곳에와서그런지. 아님 분위기때문인지 조금 오싹하긴 했다. 정말 내가 신전에 들어와있는 듯 하기도하고 왠지 음산한 분위기에 오싹. ㅋ 저녁 잠은 표선해수욕장이 바로보이는 곳에서 잠을잤다. 한적한 바다에 항구가 없는곳이라 인적도 드믈기도하고 했지만... 표선리가 올레가 겹쳐지는 부분이라서 올레를하는사람과 자전거를탄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날 수 있다. 다음날은 성산까지 버스를타고 점프를했다. 날씨가 너무 좋기도하고 또 늦잠을 늘어져라 잤기때문이기도 했다. 자전거를탈대 방문했던 청산민박이라는곳에 숙소를 잡았다. 빨레를하고 널어두고나서 인심좋은 주인아저씨가 자전거를 내어주신다. 한바퀴~ 쉬~ 돌고오라신다. 원래 청산민박을 가게된 이유가 이곳이 자전거를 스페어 하는집이다. 고장난 자전거가있으면 맏기고 새 자전거를 받아 하이킹을 계속하는 집이라서 잘 나가는 자전거들이 엄청 많다. 그래서 말만 잘하면 자전거를 빌릴 수 있을거다 생각하고 가게됬는데, 아저씨는 먼저 말을걸어주신다. 자전거를타고 성산을 돌고, 오조, 석산봉을 돌고나서 일출봉으로가니 우연히 마주친 주인아저씨.. " 섭지코진 안가고 왜 여길왔어? " 하신다. 헤헤 한번 웃고는 갔다올게요_ 하고 섭지코지를향해 달린다. 이젠 이십여일이 지나버린 하이킹때 일행들을 우도로보내고 혼자 맥주를마시던 등대에 와봤다. 역시 변한모습 하나 없구나. 예전에 만났던 고양이친구도 아직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반갑지? 형이야.." 대답이 없는거 보니 여자인가? 뭐.. 섭지코지를 다녀와도 시간이 그리 늦진 않았다. 섭지코지에서 관광한시간까지 합치면 한시간만에 왕복을 했다. 돌아오니 여섯시. 저녁시간이되어 제주뚝배기를 한그릇 얼큰하게 먹고는 내일 우도 도항을 위해 일찍 잠에든다.
제주 트레킹 "표선/ 성산"
제주 트레킹 여행 [16박17일]
" 신서귀/ 서귀동.. "
- 표선 제주민속촌 박물관과 반가운 성산..
어느듯 표선까지 와 있었다.
트레킹을 시작한지 열흘하고 하루가 흐르고있었다.
아직도 생각 같아서는 렌터카를하고싶었고, 간간히 지나가는 지전거를 볼때면 자전거가 차라리..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
표선에서 민박을 잡고 박물관에 들어갔어야했는데, 표선리까지 가는데 또 상당시간이 걸릴걸 감안해서.
그냥 걷기로했다.
백사장이 아주 엄청 넓은 표선해수욕장을따라 민속촌박물관 방향으로 걷는다_
가면서 발견한 특이점은 도로만 포장이고 도보에는 보도블럭이 없다는 사실!!
왜. 일까?
공사중인것 같진 않았다. 왜냐면 인도 양 옆에는 조경을 목적으로하는 꽃들이 가지런히 피어있었기 때문이다.
분명 걷는길을 아름다운길이되게위해, 그리고 딱딱한 돌바닥보다 흙을 밟게하려고 일부러 보도블럭을
깔지 않았을 것 이라 추측하면서 숲길같은 길을 걷는다.
차를탔으면 아마 발견하지 못했을 세심함.
모자를 푹 눌러쓰고 팔에는 어느덧 경계선이 아주 또렷해졌다.
이미 한번 파서 껍질이 벗겨진상태라서 껍질은 벗겨지지않지만 그래도 이젠 정말 원 주민같다.
그래도 그게 자랑스럽다고 계속 걷어둔 팔이며 얼굴에 썬크림을 바르지 않는다.
제주민속촌박물관은 재래식화장실(돼지사육장)이 정말 많다.
집을 전시해두는곳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집마다 있는게 당연한데 좀 웃기긴 하다.
제주민속촌박물관은 드라마 대장금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어느 토속신의 신전에 들어가봤었는데 사람들이 잘 찾지않는 외진곳에와서그런지.
아님 분위기때문인지 조금 오싹하긴 했다. 정말 내가 신전에 들어와있는 듯 하기도하고
왠지 음산한 분위기에 오싹. ㅋ
저녁 잠은 표선해수욕장이 바로보이는 곳에서 잠을잤다.
한적한 바다에 항구가 없는곳이라 인적도 드믈기도하고 했지만...
표선리가 올레가 겹쳐지는 부분이라서 올레를하는사람과 자전거를탄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날 수 있다.
다음날은 성산까지 버스를타고 점프를했다.
날씨가 너무 좋기도하고 또 늦잠을 늘어져라 잤기때문이기도 했다.
자전거를탈대 방문했던 청산민박이라는곳에 숙소를 잡았다.
빨레를하고 널어두고나서 인심좋은 주인아저씨가 자전거를 내어주신다.
한바퀴~ 쉬~ 돌고오라신다.
원래 청산민박을 가게된 이유가 이곳이 자전거를 스페어 하는집이다.
고장난 자전거가있으면 맏기고 새 자전거를 받아 하이킹을 계속하는 집이라서
잘 나가는 자전거들이 엄청 많다.
그래서 말만 잘하면 자전거를 빌릴 수 있을거다 생각하고 가게됬는데,
아저씨는 먼저 말을걸어주신다.
자전거를타고 성산을 돌고, 오조, 석산봉을 돌고나서 일출봉으로가니
우연히 마주친 주인아저씨.. " 섭지코진 안가고 왜 여길왔어? " 하신다.
헤헤 한번 웃고는 갔다올게요_ 하고 섭지코지를향해 달린다.
이젠 이십여일이 지나버린 하이킹때 일행들을 우도로보내고 혼자 맥주를마시던 등대에 와봤다.
역시 변한모습 하나 없구나.
예전에 만났던 고양이친구도 아직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반갑지? 형이야.."
대답이 없는거 보니 여자인가?
뭐.. 섭지코지를 다녀와도 시간이 그리 늦진 않았다.
섭지코지에서 관광한시간까지 합치면 한시간만에 왕복을 했다.
돌아오니 여섯시.
저녁시간이되어 제주뚝배기를 한그릇 얼큰하게 먹고는
내일 우도 도항을 위해 일찍 잠에든다.